장민국 선수 부친 장윤창 교수 사건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배구는 잘 모르고 농구만 좋아했던터라
장윤창 선수 시절은 잘 모릅니다...
허나 장민국 선수는 데뷔때부터 오 국내도 스트레치 빅맨이 하면서 이규섭 선수 같이 캈음 하는 바램이 있으며 나름 응원하던 팬이었습니다
Kgc로 이적하며 출전시간 부여 받지 못하며
힘들었을 선수 입장도 있겠지만 당시 지나친 부정이 부름 사건으로 부친이신 장윤창 교수님때문에 장민국 선수에 대한 이미지가 나뻐지긴 했습니다만 삼성 이적후에도 나름 팬으로 응원했었습니다.
금일 모 사이트 장민국 선수 관련 기사 뜬 댓글중에 해당 사건 관련 기사 링크가 있어서 읽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사보면 한쪽 입장만 대변 할수 있지만 사실이라면 정말 구단이 x아치 라고밖엔 설명이 안되는데...
관련 내용 잘 아시는 회원님들 설명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관련 기사 링크 첨부합니다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43
2020-03-29 08:38:47
내용은 대충 맞는 듯 합니다만, 저건(?) 기사로는 안읽히네요. 블로그에나 올릴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20-03-29 09:42:11
링크해주신 글은 기사로서의 가치가 단 1도 없네요 https://namu.wiki/w/%EC%9E%A5%EC%9C%A4%EC%B0%BD 나무위키의 해당항목 내용인데,긁어오면..
2020-03-29 10:25:55
장민국이 KCC에서 데뷔시즌 나름 괜찮게 했었지만 김태술의 사인 앤 트레이드 상대로 강병현 + 장민국이 안양으로 왔었고
장민국이 안양에서 많이 못 나온 이유는 장민국이 뛸 수 있는 3-4번 포지션에서 양희종과 최현민을 밀어내지 못해서죠
특히 오세근이 토토 징계로 20경기 못 나오는 시기가 눈도장을 찍을 기회였지만 골밑 수비에서의 약점만 부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로 정휘량보다도 중용 받지 못했고 결국 트레이드가 된 상대도 유성호였던걸 보면 안양이 필요했던 건 오세근의 백업 빅맨이었고 장민국은 그냥 김태술 사인 앤 트레이드의 희생양이 된 거죠 1
2020-03-29 14:47:16
이번 보울스 선수 도착후 시즌 종료 소식 접하게 된 건도 그렇고 1
2020-03-29 16:43:32
참고로 이때와는 무관하게 인삼신기로 주목받기이전 안양의 구단운영은 다들 최악인 크블중에서도 최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방관력+양아치력 모두) 인삼신기이후로는 주목받아서 눈치보는 시늉은 하던데
2020-03-29 19:46:55
인삼공사는 배구팬들한테도
2020-03-29 19:31:23
근데 선수 부모가 단장을 만나는게 자연스러운일이 아니지 않나요?
2020-03-29 23:39:50
그룹 자체가 공무원 마인드가 강하죠. 담배랑 인삼도 서로 엮이기 싫어하고 정시 출근 정시 퇴근인 공무원 마인드에 우승이나 이런건 좀 부담스러운거 같아요. 왜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는지가 궁금한 기업입니다.
Updated at 2020-03-31 03:19:06
장민국선수형 장대한이 죽으면서 하나 남은 아들에게 관심이 더 간 경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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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는 저때 당시 선수 아버지가 왜 저렇게 관여하고 그러지라면서 되게 부정적이게 생각했는데 올려주신 기사를 보니 이해가 되네요 어떤거 진실인줄은 제가 판단하기 그렇지만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