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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vs 김선형 여러분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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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1 13:03:53

제가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가드 두 선수인데요. 물론 사이즈와 플레이 스타일은 다르지만, 신인때부터 두 선수 다 팀의 주축으로 팀을 우승시켰고, 국대에서도 잘해줬으며, 스타성을 가졌다는점에서 많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생각해보니 이름마저 비슷하네요) 여러분들의 팀에 포인트가드를 뽑는다면 어떤 선수를 선택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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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21 13:08:53

두 선수 모두 뛰어나지만 더 짜임새있고 강한팀을 만들기에는 김승현선수가 적합하다고 생각하기에 한표행사하겠습니다

2020-03-21 13:09:43

기량으로 따진다면 김승현이 우위겠지만 전 김선형 뽑겠습니다. kbl 레벨에선 김승현이 최고겠지만 결국 국제대회나 수준 높은 팀과 할 때는 사이즈와 운동능력이 좋은 김선형이 할 수 있는게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유럽팀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고요.

2020-03-21 13:24:15

실력만 보면 김승현이요. 김승현은 다른팀원들을 버프시켜주는것 같아요. 다른스타일지만 예전 포웰이 전랜에서 그런것 처럼요. 개인취향입니다

2020-03-21 13:25:03

2002년 아시안게임 결승전 생각하면 김승현이요. 사실상 끝난 경기의 스코어였는데, 연장 가서 뒤집기 했죠. 그 경기 막판 지배력은 상상 초월이었습니다.

2020-03-21 13:34:59

22초쯤 득점하면서 5점차 만들었네요.
이걸 동점 만들고 우승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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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1 14:02:03

외국인 2인 출전이면 닥 김승현, 1인 출전이면 애매한데 개취로 김선형, 국대로는 닥 김선형 뽑겠습니다.

김승현의 경우 외국인 빅맨 살리는 능력은 가히 역대 1위를 다투는 수준으로 외국인 선수 비중이 큰 리그 내에서의 영향력은 더 우위였죠.

하지만 국대에는 02아겜에서의 조커로 들어가 폭풍 스틸로 금메달의 토대를 마련했던 장면과 이벤트 전인 한중 올스타게임에서의 크리스 랭과의 호흡때문에 좋은 인상이 좀 있다뿐이지 사이즈때문에 엔트리 패스 하나 제대로 못넣어서 양희종이 대신 역할 했을 정도로 진짜 심각했었습니다.

2020-03-22 17:12:25

그런데 어느 경기에서 엔트리 패스 하나 못넣어줘서 양희종이 그 역할을 대신했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아마도 아시아 선수권시절이지 싶긴한데... 강동희 이상민 김승현은 리그 역사 통틀어 엔트리 가장 잘 넣어주는 가드중 한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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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1 13:57:42

김승현은 컨트롤도 안되고 돈도 따로 챙겨줘야하고 팬도 거지같이 보고 허풍도 심하고 관심없네요.

2020-03-21 16:09:48

경기내외를 두루 따져서 김선형

3
2020-03-21 17:49:13

 김승현 옆에 있으면 김승원도 A급 빅맨이었습니다.

2020-03-21 20:38:15

팀 프랜차이저를 생각하면 김선형이 옳은 선택이죠. 김승현은 사건 사고가 좀 있었죠.

2020-03-21 21:47:36

두 선수 다 좋은 선수이긴 한데
순수하게 기량만으로 본다면
티어 차이가 저는 쫌 있지않나 생각합니다ㅠ

2020-03-21 23:14:05

스텟은 비슷하단 느낌이네요. 수비자3초룰 폐지 이후, KBL수비가 확연히 강해졌다는 생각을 하기에 김선형 뽑겠습니다.

2020-03-22 00:25:58

 저는 좀 더 전통 1번을 좋아해서 김선형이 최애선수인데도 김승현 뽑겠습니다. 최전성기 기준이고요. 

Updated at 2020-03-22 09:31:53

김승현 한명이라도 용병쓸수있으면 김승현.. 이승준과 김승현이 젊을때 한팀이었어도 굉장했을듯

2020-03-22 13:52:04

고민없이 김승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3-22 21:52:55

당연히.. 김승현

전성기 시절의 임팩트는.. 정말.. 게임을 지배하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김선형 선수를 더 좋아함.

2020-03-22 23:15:44

프랜차이저이자 프로의식 높은 김선형 고릅니다

Updated at 2020-03-23 00:48:34

그냥 따지고 볼 것도 없이 김선형입니다.

퓨어 PG 라는 것은 우리나라 농구 안에선 

국내주전가드 + 당시 자유계약 용병이 이루어낸 환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시안게임 그 같은 상황에서 김선형이 있었어도 충분히 같은 퍼포먼스 냈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1
2020-03-23 16:17:43

아시안게임 가지고 김승현을 평가하기엔 그 순간만 잘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대회 내내 별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020-03-23 16:31:42

김선형이요. 돌파스텝은 최고라 봅니다

2020-03-23 18:24:29

김선형을 슈가로 프리롤주고싶습니다.

2020-03-24 07:37:49

리그 국대 커리어 다 김선형 우위라 봅니다.

2020-03-24 08:20:22

국제대회는 김선형, 국내 프로리그는 김승현입니다. 

용병을 잘려주는 능력은 김선형보단 김승현이고 용병없는 국제대회에서는 개인 운동능력 기량이 

우수한 김선형이 필요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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