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4등 데이튼을 상대로 13점 1리바 2어시를 기록한 이현중

오늘 데이비슨은 컨퍼런스내 무패의 최강팀, 전미랭킹 4위의 데이튼과 맞붙었습니다. 경기는 야투율 90프로를 기록하며 23점 12리바로 더블더블을 달성한 이번 드랩 탑5 유망주 오비 토핀을 앞세운 데이튼이 82대 67로 승리하였습니다만 이현중이 전미 최고 레벨의 팀을 상대로도 두자리수 득점을 올렸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 같습니다. 경기를 보면 데이비슨의 공격 대부분이 존 액셀 구드먼슨과 켈런 그레이디 두 선수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느낌이었고 오비 토핀을 상대하니 빅맨진은 거의 없는 수준에 가까웠네요. (경기 전체 팀 리바운드가 16개에 최다 리바운드도 가드 포지션) 8명이 출전한 상황에서 선수 4명이 67점중 64점을 넣고 나머지 4명이 3점 넣은것도 인상 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