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5순위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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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5 15:51:44
'역대급 저조한 신인왕 경쟁이라…….'
왜 기자들은 스스로 농구 인기 깎아내리는 기사 쓰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2라운드 5순위의 반란!' 이라고 기사를 쓰는게 훨씬 멋지지 않나요?
'김훈' 선수 연세대 농구부 출신이었다가 돌연 농구부 떠나서 모델 활동……
‘농구가 너무 하고싶었어요……’ 정대만 빙의해서 아마추어 대회출전……
그리고 3 on 3대회를 거쳐서 꾸준히 몸 만들고 포기 안하고 드래프트 도전…….
아니 써먹을 기사가 한 두개가 아닌데, 제발 좀 농구 기죽이는 기사 좀 쓰지 맙시다!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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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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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이라고 하기엔..스탯이 민망하죠. 2.77득점에 1.45리바운드인데 이정도면 역대 최악의 신인왕이었던 정성우랑 비교해도 처참한 수준이니까요. 농구인기 고려해서 기사를 좋은방향으로 작성하는게 기자들의 의무라고 보기는 힘들겁니다. 어찌되었든 가장 중요한건 기자는 팩트를 기반으로 사기는 치지말아야 한다는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