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의 레전드라고 할만한 선수가 누가 있을까요?

강혁 생각나네요

저도 강혁이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스타는 아니었지만 삼성팬들이 가장 애착을 보였던 선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구 삼성전자의 레전드는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현준님이 계시죠. 농구대잔치 시절 우승 2회, 베스트5 7회, MVP 1회, 득점왕 5회에 빛나는 엄청난 업적을 지닌 선수지만... 39세의 나이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등진 안타까운 분입니다.

삼성하면

역시 '전자슈터' 김현준선수죠.

삼성에서만이 아니라 한구농구 사에서
전설로 꼽히는 득점기계였습니다.

유일한 삼성 영구결번 입니다.

거론된 선수들 빼면 전 삼성 하면 이시준이 생각나네요 레전드라고 불릴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이름 바꾸기 전 이름이 원수였어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삼성에서 오래 뛰기도 했고

썬더스는 강혁

전자시절은 김현준 문경은

삼성썬더스는 이규섭 강혁요
주희정 이상민은 뛴 기간이.짧아서

김현준 강혁이 생각나네요

전 최근으로 보면 이규섭이 생각나네요

삼성하면 투맨게임 마스터 강혁이죠
저는 전랜팬인데 말년에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전랜으로 와서도 성실하고 묵묵히 팀 중심 잡아주고 재계약까지 가져가고 은퇴 이후에도 심심찮게 직관와서 감독님이랑 선수들 응원하는 모습들이 너무 좋더군요 삼팬들에게는 그 이상의 선수로 의미가 있었을거라 봅니다.

강혁하고 이시준이 떠오르네요. 강혁도 삼성에서 은퇴했어야 했는데 김상준땜에...

테런스 레더도 떠오르네요

주희정 선수는 삼성에서도 길게 뛰었고 활약도 좋았지만 

안양 시절의 MVP 포스 때문인지 딱히 삼성 레전드라는 느낌은 잘 들지가 않네요. 

이규섭, 강혁이 아무래도 레전드 느낌이 가장 잘 나는 선수일 것 같습니다.

강혁 선수는 본의 아닌 트레이드로 인해 원클럽맨으로 남질 못했지만 (돌상준 아아...) 

삼성 팬들의 지지가 정말 대단했던 선수죠.  

강혁 이규섭이 떠오르네요

삼성에서 영구결번해줄 정도의 스타는 김현준 외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양보하면 실업시절 임정명, 주희정, 문경은 정도? 이규섭은 원클럽맨이라는 점 외엔 레전드라고 봐주긴 무리고요.

김현준 김진 이규섭이 떠오르네요.

국내선수는 많이들 언급해주셨으니

전 초창기용병 로드스트릭랜드와

버넬 싱글턴 생각나네요

스트릭랜드는 정말 지독히도 자유투를 못쏴서 징글징글했던 기억이있고

싱글턴은 참 잘생긴 외모로 시원시원하게 농구를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