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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대표팀이 마을버스를 타고 진천으로 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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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14:40:26

선수들이 사는곳이 다 다른데 왜 굳이 한데 모여서 협회에서 제공하는 마을버스를 탔을까요.?

서정환 기자님의 기사에서 따왔습니다.

'축구대표팀의 경우 서울 종로소재 축구협회로 선수들을 소집하지 않고 파주NFC에 선수들이 알아서 입소를 한다. 축구대표팀처럼 입소일에 공식기자회견도 하지 않는 농구대표팀이 굳이 협회에 모여서 단체로 입소를 해야 할까. 방열 회장의 인사말과 유니폼 지급 등의 형식적 절차는 굳이 농구협회에서 하지 않아도 된다.'


대표팀 출전을 위한 합숙 전에 농구협회로 가서 그 대단하신 방열 회장을 만나서 훈화의 말씀을 듣고 (곰팡이가 피었을지도 모르는) 유니폼을 지급받기 위해서 농구협회로 모였죠.

참 가지가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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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5 15:06:01

진짜 가지가지하네요.

2020-02-15 15:08:56

욕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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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15:31:12

솔직히 사진이 올라왔을때 모 어디 모여서 정말 잠깐 숙소 들어가는데 저 버스를 타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송파에서 모여서 저 버스를 타고 진천을 갔다고 하니..

참 진짜...

 

Updated at 2020-11-30 01:07:29
2020-02-15 20:29:41

방열씨도 그렇고 예전 사람들은 그시절에 농구 연봉을 적게 받았으니까 이런식으로 늙어서까지 자리 차지하면서 수입을 올리자는 느낌이 강하네요.
지긋지긋 합니다.

2020-02-16 01:17:41

방열아 니가 그냥 진천으로 가라

2020-02-16 20:09:48

기업가나 정치인이 총재하는게 그나마 제일 나은거같습니다
예산도 광고도 못따고 꼰대 라떼질만 하면서 회장이랍시고 월급만 잘 타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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