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허훈 백업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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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7 09:30:30
김윤태가 10분은 커녕 아예 믿음을 못 주면서 어제 첨으로 아예 안 나왔습니다..최성모 선수가 1번으로 한 5분정도 뛰었고요.
지금 가드자원이 허훈 외에 김윤태 최성모 최진광정도인데 서동철 감독 맘이 이해는 되지만 새끼손가락탈골에 허벅지 부상까지 있었던 허훈에데 매경기 35분 이상 뛰는건 너무 무리같습니다. 이러다 또 다치면 시즌 망합니다.
양홍석 김영환도 혹사하고 있지만 그나마 둘은 스스로 너무 못해서(?) 가끔 많이 쉬기도 하거든요. 둘중에 한명만 뛰어도 되고 어쨌든 벤치에 한희원도 있으니깐요.
허훈이 지금 라건아 제외 국내선수 원탑이더라도 제발 30분 정도로 플레잉 타임 맞춰주었음 합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4라운드 마지막날이라 시간이 없지만 박준영 양홍석이 있는 만큼 안 되면 김민욱 선수를 괜찮은 가드랑 바꾸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대성이면 좋겠고 안 되면 유병훈이라도 데려왔음 좋겠습니다.
차기시즌에 최창진이 군에서 돌아오지만 최성모가 군입대하기 때문에 fa로 김현호 김민구 유병훈 이대성 중 한명은 반드시 데려와야 할거 같습니다.
이중에서 김윤태가 젤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슛, 안정적 리딩, 게임에 대한 투지 모두 하급인게 지금의 김윤태에요.
여담으로 2-3번도 양홍석 김영환이 젤 잘하지만 박준영, 김종범, 한희원, 문상옥 등을 좀 활용했으면 합니다..부족하나마 나름 타팀에서도 벤치로는 충분히 활용될 선수들인데 서동철 감독은 늘 주전 혹사를 하네요. po가면 자연스레 혹사가 더 심해질텐데 제발 로테이션 좀 가져갔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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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거박, 트레이드의 셀프 여파죠... 진짜 둘 중에 딱 하나만 했다면 이 고민도 안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