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부진하면 왜 이대성 탓을 하나요?
12
2859
Updated at 2020-01-26 20:23:21
<3점 성공률>
> 이대성 38.3%
> 정창영(46.2%) 송교창(38.8%) 유현준(33.3%) 이정현(31.2%) 송창용(31.0%) 최승욱(23.3%)
이대성이 혼자 개인능력으로 풀업3점 올라가는게
송교창, 정창영 제외 나머지 선수들 와이드오픈 찬스 성공률보다 훨씬 높습니다
정창영은 출전시간대비 야투를 많이 가져가는 선수가 아니고 (경기당 1개 시도)
송교창도 캐치&샷에 특화되있는 걸 고려하면 충분히 시도할만한 숫자죠 (경기당 3개시도)
KCC 1승 5패동안 이대성은 무려 야투율 50%+ 3점 40%+을 기록했습니다
저는 KCC팬이 아니라 스탯지 위주나 하이라이트를 챙겨보지만
제가 보기에 이대성은 정상폼으로 올라와서 자기몫은 충분히 하고 있어보이고
오히려 이정현, 유현준이 거하게 말아 먹고있는거 같은데요..?
덤으로 전창진 감독 능력부족도 한몫 하고 있구요
장담하는데 이대성 시즌끝나고 오리온처럼
포인트가드만 부족하고 나머지 3&D 갖춰진 팀가면 MVP급 스탯 뽑아낼거라고 봅니다
13
Comments
글쓰기 |
원래 굴러들어온 돌이 욕받이 되기 쉽죠. 최근 부진 가장 큰 원인은 본문 마지막에 말씀하신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로드 부상으로 라건아 풀타임이 계속되는 것도 문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