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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부진하면 왜 이대성 탓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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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6 20:23:21

<3점 성공률>

 > 이대성 38.3%

 > 정창영(46.2%) 송교창(38.8%) 유현준(33.3%) 이정현(31.2%) 송창용(31.0%) 최승욱(23.3%)

 

이대성이 혼자 개인능력으로 풀업3점 올라가는게

송교창, 정창영 제외 나머지 선수들 와이드오픈 찬스 성공률보다 훨씬 높습니다

 

정창영은 출전시간대비 야투를 많이 가져가는 선수가 아니고 (경기당 1개 시도)

송교창도 캐치&샷에 특화되있는 걸 고려하면 충분히 시도할만한 숫자죠 (경기당 3개시도)

 

KCC 1승 5패동안 이대성은 무려 야투율 50%+ 3점 40%+을 기록했습니다

 

저는 KCC팬이 아니라 스탯지 위주나 하이라이트를 챙겨보지만 

제가 보기에 이대성은 정상폼으로 올라와서 자기몫은 충분히 하고 있어보이고

오히려 이정현, 유현준이 거하게 말아 먹고있는거 같은데요..? 

덤으로 전창진 감독 능력부족도 한몫 하고 있구요

 

장담하는데 이대성 시즌끝나고 오리온처럼 

포인트가드만 부족하고 나머지 3&D 갖춰진 팀가면 MVP급 스탯 뽑아낼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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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1-26 20:20:32

원래 굴러들어온 돌이 욕받이 되기 쉽죠. 최근 부진 가장 큰 원인은 본문 마지막에 말씀하신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로드 부상으로 라건아 풀타임이 계속되는 것도 문제고요.

WR
2020-01-26 20:26:38

라건아도 3쿼터 넘어가면 힘들어서 리바운드 못들어가거나 로테이션 놓치는게 보이더군요

3
2020-01-26 20:31:02

처음에야 못해서 욕먹는다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3개월짜리 단기계약직에게 정사원들의 실책까지 떠넘기는 행태와 비슷해보입니다. 솔직히 조직사회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일들이죠. 

어차피 이대성은 3개월 있으면 적이고, 나머지는 계속 가야할 사람이니까요.

KCC팬들 입장이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도 있는데, 그냥 라이트한팬이나, 타팀팬의 시선으로 보면 보기 좋지만은 않죠. 이대성팬들은 어이없을테구요.

이대성 연봉으로 남은 기간동안 다른 팀원들 및 감독 대신 욕만 먹고 가도 돈값은 충분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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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21:01:15

진짜 욕하는거보면 어이가없어서.
이정현 야투율은 보고 이대성을 욕하는지.
그렇다고 이정현이 수비가 좋습니까? 수비를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이대성 팬이 아닌데도 옹호하게 되네요.

이대성, 이정현 동선이나 볼소유의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이정현은 볼을 잡는 시간이 줄면남는 체력 수비에 에너지를 더 써줘야죠.

4번 매치업 문제가 생긴다는데 리그전체에 국내선수가 서는 4번자리에 그렇게 막기 어려운선수가 있나요? 다른팀도 다 부실합니다. 오세근 부상으로 없는 마당에 주로 공격스킬없고, 운동능력 많이 떨어지는 이승현, 최부경이 못막을 선순가요? 김준일, 김종규 더해봐야 강상재 정도 아닙니까? 30대후반 함지훈 나오고, 엘지 김동량 나오고 kt 김현민 나옵니다.

Kcc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오히려 우승을 하고싶다면 이대성보단 이정현이 희생하는게 맞습니다. 희생이라기보다 이기기위해서죠. 이정현 스피드나 사이즈를 보면 수비시엔 3번 막는게 낫습니다. 송교창 사이즈면 힘들어도 4번 수비 익혀가야죠. 4번수비하면 공격도 4번처럼 해야하는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이대성, 라건아는 굴러온돌이라도 수비는 검증된 선수들 아닙니까?

최근에 kcc팬분들이 장재석 이대성 트레이드 거품물면서 받아먹기만 할줄 아는 비큐 바닥의 선수라고 비난을 하던데(근거도 네이버에 나오는 구역별 야투율, 대단한 자료라도 가져오면 말을 안하죠) 진짜 욕 나오는거 참았습니다. 세상에 받아먹기 밖에 못하는 선수가 평균 20분뛰면서 2점야투성공갯수가 10위내에 듭니까? 오리온이 대단히 조직적인 팀인가 보죠? 장재석 수준의 풋워크 구사하는 빅맨도 거의 없습니다. 장재석 2차스탯이나 보고 비큐타령을 하시죠. 사실 그것도 편견에 기반한 부분이 크고, 리그내에 장재석만큼 힘, 스피드 밸런스있고 수비되는 빅맨도 별로 없습니다.
객관적으로 반년 남고 둘다 무보상FA면 가치는 거기서 거깁니다. 단지 더 원하는 팀이 더 급한거죠.

2020-01-26 22:04:47

 오늘 경기 4쿼터는 팀 전체가 엉망이더군요. 누구 하나 탓 할 수가 없었습니다. 굳이 하나만 고르자면 감독 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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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22:17:38

이대성 왤캐무리할까요? 아래 글처럼 마치 이대성이라는 미꾸라지 한마리가 KCC 농구를 엉망으로 만든다는 느낌의 글들이 자주 보이는거 같아요.
이대성 선수의 야투성공률이면 지금보다 더 던져야 한다고 봅니다. 농구는 어쨌든 누군가가 슛을 던져야 합니다.
라건아는 지쳤고, 이정현 선수는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지 슛 기복과 수비 문제가 최근 두드러집니다.
이런 상황에 이대성이 슛을 아낀다면 공격을 누가하나요? 송창용?? 송교창?? 둘 다 찬스를 만들어서 쏠때 성공률이 이대성 보다 높나요?
또 이대성만큼 라건아와 투맨게임 잘하는 선수도 없지 않나요? Kcc코치들이 이 공격패턴을 선호하진 않는거 같긴 하지만요... 반대로 라건아는 이대성과의 호흡이 익숙한거 같고요.
무엇보다 이대성은 수비력 하나만으로도 kcc 주전으로 나올만하지 않나요? 팀 가드중 이대성보다 앞선 수비 잘하는 선수 누굴까요? 신명호??는 에이스 스탑퍼등 전략적인 기용이지 베스트 멤버로 이대성을 대체할 순 없습니다.
모비스 수비 조직력에서도 수비 좋다는 평을 듣던 이대성입니다.
Kcc수비 시스템에 녹아들려면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오래동안 kcc가 수비력으로 손꼽히는 팀도 아니었고 경기중에 이대성이 여기저기 수비 커버하러 다니지만 그럼에도 혼자서 어쩔 수 없는 팀 수비력이에요. 이대성 선수는 중간에 들어온 선수로써 충분히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3
2020-01-26 22:44:50

 감독이 감이 떨어진것같은데요 하루쉬고 경기가있는데 7인 로테를 돌리고 오늘경기는 결과가 뻔했다고봅니다 물론 오늘경기하고 5일인가6일쉬는걸감안했겠지만 그제나 오늘 한경기는 버렸어야 

2
2020-01-26 23:17:16

저도 냉정하게 요즘은 이정현이 제일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대성은 자기몫 하고 있죠.

2020-01-27 00:31:36

진짜 적당히 하셔야 아 저렇게도 생각할수 있구나 하죠. 매번 지는 경기는 이대성 찍어서 욕하는데 이대성이 무슨 큰 죄를 지었는지... 최근경기 보면 이정현 지분이 큰데도 이정현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습니다.

경기보면 이대성은 롤 바뀐거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모비스때랑 플레이 스타일도 다르게 합니다. 수비는 계속 열심히 하고요. 근데도 덮어놓고 욕하는건 왜그런지 알수가 없네요.

2020-01-27 00:38:41

진짜 저런 분들은 그냥 농구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20-11-30 00:54:52
Updated at 2020-01-27 03:24:40

kcc팬인데 전부터 이대성 욕먹을때도 이정현이 더 문제라고 생각 했습니다...이대성은 공격 안되면 수비라도 열심히 하려는데 이정현은 뭐 그냥 어슬렁 어슬렁 ㅡㅡ 작년 시즌에도 혼자 영웅놀이 한답시고 턴오버 남발하고 백코트 안하는거 짜증났었는데 올시즌은 공격은 더 떨어지고 멘탈에 무슨 문제있나 싶을 정도로 의욕이 없어보이더군요. 본인 공격 안풀린다고 저러는거 보면 이정현은 팀을 위해 희생이 아니라 그냥 자기 위주의 경기만 해야 만족하는 선수같음....

진짜 연봉만 아니었음 이정현 내보내지 말고 이대성 송교창 중심으로 에너지레벨 넘치는 선수들 로테 돌렸으면 싶네요

2020-01-27 09:38:25

이대성잡아야합니다
이정현이문제죠 제일큰문제는전창진
능력이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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