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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라건아를 원하는 구단이 아무도 없으면 어떻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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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19:04:07

20~21시즌 끝나고 다른팀에서 3시즌 더 뛰고 제도적으로 완전한 국내선수 대우를 받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혹사당해서 몸 안좋아지면 다음시즌 끝나고 어떠한 구단에서도 영입하기를 원치 않는 이상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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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6 19:07:08

그런 상황은 없을 겁니다
어떤 국내선수보다 잘 할 겁니다

2020-01-26 19:08:53

외국인선수보다 잘해야죠.. 제도상 용병으로 분류되는데요..

2020-01-26 19:11:24

아녀 만35세부터 국내선수 취급받아요
드래프트 나와요

WR
1
Updated at 2020-01-26 19:15:39

질문 이해를 잘못하신거 같은데 제말은 다다음시즌을 말한겁니다.. 그러니까 20~21시즌 이후 다른구단에서 외인 신분으로 3년을 더뛰어야 되는데 그때 아무도 영입을 원치 않을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2020-01-26 19:16:52

아 그때는 아무도 안 원하면 해외리그 가야죠 필리핀이나

1
2020-01-26 19:21:04

이러면 정말 안되는건데 KBL이라면
혹시나 그럴수도 있으니까요

라건아를 모든팀이 원할수 있도록
'또' 외국선수규정을 바꿀지도 모르죠

1
2020-01-26 22:54:12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는.......

라건아의 기량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라건아에게 줘야하는 금액은 이미 정해져 있는데

라건아에게 그만한 비용을 들여야하나?가 어쩌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국대비용이 문제가 되죠

지금은 구단에서 라건아에게 주는 연봉에 국대비용이 포함되는 모양세라서

만약 타국리그에 간다면??..... 농협은 국대비용을 부담할 능력이 없어 보여서....

복잡한 상황이 나오겠죠

 

다만 이런 상황이 나올 가능성 보단

늘 하던대로 외국인제도를 이상하게 변형시켜서 억지로 유지시킬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2020-01-27 03:17:09

라건아에게 들어가는 금액이 연간 10억이 넘는걸로 압니다. KBL 구단 중에 이 금액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은 kcc, sk, 모비스, lg?까지가 아마 전부일겁니다. 기량이 떨어져서 국내선수 대우를 해준다고 해도 연 6~7억은 연봉으로 받을꺼고, 거기에 수당까지(국가대표 등) 10억에 근접한 금액을 받을텐데.. 감내할만한 구단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2020-01-28 22:35:36

다시 2m 신장제한 나오겠죠. 뭐.
KBL 제도변경이 하루이틀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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