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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경기를 보고나서의 개인적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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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00:44:54

개인적인생각이라 매우 편파적이고 주관적일수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적는거라 양해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슛이라는걸 잘 신뢰하지않는편입니다

야구에서 홈런과 같다고나 해야할까요

터지면 무섭습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안터질때가 터질때보다 많다는겁니다

지금KCC가 딱 그런거같습니다

이대성 이정현이 터지면 아무도 못말리는팀인데

둘다 3점이 주무기죠 

위에 적었듯 슛은 기복이있는데 둘다 기복이있는걸 무기로 하는셈입니다

소 뒷걸음질 치다 쥐잡을순있겠죠

시즌은 기니까 두선수가 3점터지다보면 이기는경기도 있긴할겁니다

근데 이팀은 4강 6강이 목표가아니라

리그우승 그리고 플레이오프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는거죠

그러려면 가장먼저있어야할게 꾸준함인데 너무 롤러코스터를탑니다

못할땐 이게 우승노리는팀인가싶을정도로못해요

다 따로놀고

근데 잘할땐 개개인스타만모아놔도 이게 되는구나싶을정도로 잘합니다

이러니까 저는 오히려 더 갑갑한겁니다

잘할때 이게 페이스가 유지가 되어야하는데

담경기는안터지면 어쩌지하는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실제로 안터져서 순위권경쟁 3팀과 경기를 내리 졌구요

어제경기 3점터져서 이긴거 좋습니다 KCC팬이니 이기면당연히좋지요

근데 다음경기때 또 꿀먹은벙어리마냥 쥐죽은듯이 게임내줄수있는것도 지금KCC상황이라 솔직히 불안하기도 합니다

다른 매니아 KCC팬분들은 어떤생각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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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2 01:33:45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상대가 가드진이 약하고 하위팀 오리온스와 경기였기에 좀 더 기다려봐야죠.
이정현의 3점은 특히 롤러코스터를 잘타죠. 터질때가 안 터질때보다 다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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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2 03:32:07

답은 간단합니다.

다음에도 잘 터지겠지 하고 생각을 바꿔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슛이 안들어가면 어쩌지? 작전이 안 먹히면 어쩌지? 또 연패하면 어쩌지?

이런 마인드를 선수들이 가졌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그 팀이 잘 돌아갈까요?

개인적으로 농구 하는 것도 참 좋아하는데, 아무리 연습을 많이 하더라도 내 자신에게 의심을 가지는 순간

슛이 안들어가고, 조금이라도 팀원을 의심하는 순간 경기는 지게 되는 일이 많아지더군요.

팬의 입장으로서도 열심히 응원한다는 자체가

다음에는 잘하겠지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오랜 KCC 팬 입장으로서 글쓴이님의 심정 이해하나, 그와 같은 식으로 팀을 바라본다면

앞으로 남은 경기 전승하지 않은 이상 글쓴이님의 부정적인 마인드가 바뀌지 않을 것 같네요.

설사 다음 경기에 부진하더라도 거봐 내 뭐랬어, 이럴줄 알았어. 라고 말하는 것보다

잘한 날도 많았자나, 또 다음에 이기면 되잖아 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더 편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솔직히 올해 KCC 의 목표가 우승은 아니었잖아요? 물론 중간에 틀드 후에 목표가 상향되었지만...

전 그냥 어쨌든 우리 팀에 라건아 플레이를 볼 수 있고, 부진해도 이야깃 거리를 계속 만들어주는 이대성도 있고, 으악새라도 팀 기둥인 이정현도 있고, 내가 키운건 아니지만 쑥쑥 자라는 송교창 보는 맛도 있고,

물론 유현준이 턴오버 할 때마다 혈압 올라가지만...충분히 KCC 는 볼거리를 제공해준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글쓴이님은 생각하시는 바가 따로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보시는게

정신 건강상 좋으실것 같아서...

 

그리고, 기복이 있다고 말씀들 하시는데, 이정현은 KCC로 이적한 후에 KBL 에서 공격력 상위권에서 내려와 본적이 없는 KBL 내에서는 상급 공격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이 선수가 올 해 좀 부진하다고 기복을 운운하면서 슛을 믿을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인정하기 힘드네요. 다른 어느 구단에 있는 국내 선수들 중에서도 이정현 만큼 공격력을 보여주는 선수는 많지 않습니다. 


슛을 믿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속공 3점슛이 대세인 현세대 트랜드 농구에 정면으로 반하는 생각이십니다.또한 3점슛의 확률이나 3점슛을 위한 전술들을 소 뒷걸음 치다 쥐 잡는 확률로 비유하는건 농구하는 입장에서 볼 때 너무 극단적인 비약이라 생각됩니다.

Updated at 2020-01-22 11:17:42

이정현의 통산 슛팅 성공률과 턴오버를 보시면 아실겁니다.통산 필드골 성공률이 41.4%이고 3점은 33%입니다. 올해는 3점을 2점보다 더 많이 던지는데 31%이고요. 오리온스 사보비치와 비슷한 성공률입니다. 

하드 캐리하는 경기들이 있어서 그렇지, 이정현의 슛감은 상당히 불안한 편이라고 봅니다. 

 

턴오버도 올시즌 2.88개로 리그 1,2위를 다투는 수치입니다. 통산은 2.27네요.

참고로 턴오버 거의 많이 하는 김승현 통산 평균이 2.89개입니다. 그리고 양동근은 1번으로만 뛰면서 통산평균 1.7개, 전태풍이 1.8개이고요.

 

생각보다 효율성이 좋지 않습니다. 수비도 예전엔 잘했는데 요즘엔 발이 많이 무겁고요.

Updated at 2020-01-22 13:12:34

제글에서 이정현이 올시즌 잘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통산 필드골 성공률과 3점슛률을 이야기한다면, 그보다 못한 선수가 더 수두룩 빽빽일것이고,

이정현보다 앞서는 선수는 진짜 레전드길을 걸었던 선수들 제외하고 몇 되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KBL 수준 국내 선수중에서는 공격력이 상위권이라고 했던 거죠.

그리고,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슛시도수와 출장수 그리고 득점수도 따져봐야할 것이죠. 

간단히 예를 들어 사보비치와 비교하셨는데 3점슛 성공횟수에서 이정현은 올해 그렇게 기복이 심해도 경기당 2.0개로 5위입니다. 사보비치는 경기당 0.9개로 51위구요.

단순히 둘을 3점 성공률이 같다고 해서 둘이 같은 효과다라고 이야기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제가 기복을 이야기 하면서 이정현을 이야기 하는 것에 반감이 있고 슛감이 상당히 불안하다고 하시것에 반감이 있는 것은 국내 KBL 수준에서 이정현이 기복이 있고, 슛감이 상당히 불안하다면 과연 

그렇지 않은 선수들이 얼마나 될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각 팀에 에이스들이 매 경기 기복없이 항상 20점 넣어주고 3점슛 쏠때마다 넣어주는 선수가 몇 명이나 될까요? 우리나라 KBL 수준에서 기복없는 슛감을 보여주는 선수가 과연 몇 이나 될런지요. 참고로 올해 그렇게 부진하고 욕 바가지로 먹고 있고 기복의 대명사인 이대성이는 현재 3점슛 성공 경기당 2.8개로 1위고 성공률 38%로 7위 상위권입니다. 

한가지 더 예르르 들자면, 현재 3점슛 성공률 3위로 장민국이 올라와 있는데, 이정현은 뭐 완전 순위권 밖이고...이 둘을 단순 비교했을 경우에 장민국은 기복이 없는 선수라 확실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말씀들 하시는 기복의 정의와 기복의 기준이 뭔지 전 모르겠습니다.

 

턴오버 역시도 역대급으로 잘하는 선수들과 그렇게 비교해버리면 그 누구라도 턴오버 많은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김승현도 예를 드셨는데, 김승현이가 턴오버 많이 한다고해서 그를 국내 정통가드 정상급 선수 중 하나였던 것을 인정하지 않은 사람들 없고, 이정현보다 수치가 비슷한 턴오버를 보이는 김승현도 국대 차출되는 KBL 입니다. 

이정현도 마찬가지로 세부 지표로 봤을 경우에 효율성이 떨어지고 레전드 들에 비해 떨어지는 스탯이지만 그 누구도 이정현이 국내 선수 중에 상위 공격력을 가진 선수인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2020-01-22 23:33:03

제 포인트는 이정현은 슛팅 성공률이 좋지 않다입니다.
본문에서 팀 kcc 3점이 기복이 심해서 불안하다였기에 거기에 댓글을 달았던 것이고요.
득점력 기복을 언급한것이 아니라 3점슛 기복을 언급한 것입니다.
3점 확률이 35퍼센트가 넘으면 기복을 생각할 필요가 없죠. 결국 확률이니까요.

근데 31퍼센트이기에 기복이라는 단어를 쓰게 되는거죠. 터질때가 있지만 안터질때가 더 많으니까요.

그리고 터프샷은 모든 팀의 에이스 선수들은 전부 던집니다. 양동근 전태풍 조성민은 안던져서 성공률이 이정현보다 좋은것이 아니죠.

이정현을 슛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서 성공률이 낮다는 것을 언급했었고 팀 kcc가 3점에 의존하게 되는 것 같다라는 글에 동의 하면서 댓글 달았던 것입니다.

님의 의견도 잘 봤습니다.

2020-01-23 00:14:53

저도 이정현이 슈팅 성공률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저기서 야투율을 근거로 기복을 이야기 하시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야투율만으로 슈팅능력을 좋다 나쁘다라는 이야기를 할 수는 있어도 기복을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단순히 35%를 넘으면 기복이 좋고, 그 이하면 기복이 심하다라고 할 수 없는 것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경기에서 야투율 50%를 가지는 A와 B 라는 선수가 있다고 하면,

A는 홀수 경기에서 0% 짝수 경기에서 100%

B는 전경기에서 50% 야투율을 보였을 때,

A는 기복이 있다 반면에 B는 기복이 없다 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즉, 야투율만으로는 기복을 알 수 없습니다. 다른 데이터들을 같이 살펴봐야죠.

모두들 야투율 몇 퍼센트 이상 또는 이하 만을 이야기하고 이것으로 기복이라는 개념을 대입하고 있는 것에 동의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것은, 이정현이 터프 샷 상황에서 슛을 전개하기에 야투율이 낮은 거라 생각한다고 했는데, 이정현보다 그런 상황에서 더 좋은 상황을 보여주는 선수 있으나 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몇 안되는 선수들 뿐입니다. 그 몇 안되는 국내선수들 때문에 이정현의 터프 샷 샹황에서의 낮은 슈팅 능력을 폄하하는 건 너무 비약하는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절대적지표로는 이정현의 경우에 3점슛의 능력과 기복은 좋지 않다 할 수 있으나,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KBL 국내 선수 중에 터프한 상황이 속에서 슛을 전개하는 일이 많고 그 속에서 그런 3점슛의 능력과 그런 기복을 가지지 않을 수 있는 선수가 과연 몇 일까 하는 점입니다. 즉, KBL 국내 선수에서 비교를 했을 때, 과연 이정현과 같은 상황속에서 그런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몇 일까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정현에게 기복이라는 잣대를 들이댄다면, 정말 소수만 제외하고 모두 그럴 진대, 유독 이정현한테 기복이 심하다고 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2020-01-23 12:48:50

기복이라는 워딩은 그럼 취소 하겠습니다. 저는 기복이라는 단어도 이정현의 낮은 성공률을 보완해주는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님이 보시기에는 기복이라는 단어가 이정현을 underrated 라고 느껴졌나보네요.

 

사싷 기복이라는 말은 슛팅 성공률이 좋을때 사용하는게 더 어울리죠. 이정현은 3점성공률이 31%밖에 안되니까 기복이라는 말이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슛팅력이 부족한 선수라고 하는게 맞겠죠.

 

일단 슛팅 성공률이 어느정도 나와야 기복이 있느냐 없느냐를 논할 수 있으니까요.

Updated at 2020-01-23 19:56:20

음...아직도 기복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확실히 감이 안오시는 것 같습니다.

기복이라는 사전적의미는 세력이나 기세따위가 성하였다 쇠하였다함.

성공률의 사전적의미는 어떤 일을 이룰수 있는 비율

이 둘을 조합해보면,

어떨 일을 이룰 수 있는 비율이 성하였다 쇠하였다 함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비율이 좋다고 성하고 비율이 나쁘다고 쇠하다 라고 말 할 수 없는 개념입니다.

 

모닝님의 워딩을 그대로 빌려 예를 들어볼께요.

- 기복이라는 말은 슛팅 성공률이 좋을 때 사용하는게 더 어울린다.

아니요. 기복이라는 말은 슛팅 성공률이 좋을 때도 나쁠때도 쓸 수 있는 것이지 어느 것 한 쪽에 더 어울리고 말고 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닙니다.

즉, A 라는 선수가 100%의 확률로 슛을 매경기 성공시킨다면, 이를 두고 우리는 좋은 슈터이자 꾸준하다 즉, 기복없는 좋은 슈터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B라는 선수가 10%의 확률로 슛을 매경기 성공시킨다면, 이를 두고 우리는 나쁜 슈터이자 꾸준하다 즉, 기복없이 나쁜 슈터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슛 성공률이 좋던 나쁘던 상관없이 다른 인자 즉, 일정함의 정도로 기복이라는 말을 쓸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 이야기는 모닝님이 '성공률이 31% 밖에 안되니까 기복이라는 말이 필요없다' 라고 하셨는데, 10%의 확률을 보인 선수에게도 기복이 있고 없고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 슛팅 성공률이 어느 정도 나와야 기복이 있느냐 없느냐를 논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슛팅 성공률만으로 기복이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성공률과 함께 경기당 슛 시도 수와 그에 따른 성공률만 가지고서는 기복을 논할 수 있는 것이지요. 슛팅 성공률이 아니라 슛시도수와 그 시도 수안에서 어느 정도의 일정함으로 슛이 성공하였는지를 알아야만 기복이 있느냐 없느냐를 논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얼마만큼 성공하였는냐로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기복이라는 단어를 이정현에게 맞지 않다고 하는 건 KBL 수준 상 맞지 않다는 것이지, 즉, 이정현이 기복이 심하다고 한다면, KBL 국내 선수 중에 그렇지 않은 선수가 어디 있을까, 그러니 이정현한테 기복이라는 잣대로 바라보는 건 옳지 않을 것 같다고 하는 겁니다. 단순히 이정현이 기복이 심하네요 라는 다른 이들의 워딩에 이정현이 기복이 뭐가 심하나요 잘하는데 라고 하는 점이 아닙니다. 즉, 이정현한테 기복이라는 개념을 대입하면 이정현뿐만 아니라 KBL 국내 선수 모두 underrated 될 수 있는 것입니다. 

2020-01-24 02:36:24

다시 정리하면 이정현은 어차피 성공률이 안 좋기 때문에 기복이라는 것도 논할 필요 자체가 없다 입니다.

이정현은 기복이 심한 것이 아니라 그냥 못 넣는 거라고 보면 되는거죠?

기복이라는 단어에 너무 치중하셔서 주제가 산으로 가는 것 같네요.

Updated at 2020-01-24 07:42:10

저는 시종일관 기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주제가 산으로 가고 있다고 느끼시는건, 님께서 성공률과 기복의 개념에 대해 모르고 계시니 제가 그것에 설명을 드리게되니 그런건데, 그럼에도 아직도 님께서 이해를 못하고 계셔서 그런겁니다.

 

하..그리고, 진짜 답답한데요. 성공률, 이 데이터만으로는 기복을 논할 수가 아예 없다고요. 도대체 성공률만 가지고 어떻게 기복이 있다 없다를 논한단 말입니까. 다만 성공률과 시도횟수 그리고 성공한 시점의 데이터를 조합하면 기복이라는 개념을 대입할 수 있고, 성공률이 나쁘더라도 기복이 없을 수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무작정 성공률이 나쁘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기복이라는 개념을 쓰네 마네 하는 개념이 아니라구요. 주변에 수학 좀 하는 사람한테, 성공률과 기복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세요. 모르는건 죄가 아니지만, 몰랐을 때 주변에서 가르쳐주면 받아 들일 줄 아는 자세가 없는건 문제가 됩니다.

여기 님말고 다른 몇 분도 성공률과 기복에 대해 모르셨다가 저와 댓글 주고받고 이해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이정현 그냥 못 넣지는 않습니다. 3점슛 30% 이상이면 국내 선수들 중에는 20위 정도할수 있는 수치입니다. 그저 그냥 평범한 수준입니다. KBL 수준을 헤아리셔야죠. 

2020-01-25 12:26:47

자꾸 성공률에는 기복이라는 개념이 탑재 할 수 없다고 하셨는데 물론 그 성공률의 수치만 가지고는 기복을 알수 없죠.  

 

예를 들면 구단 관계자가 이정현을 트레이드 하고 싶다고 합시다. 성공률을 언급하면서 기복에 대한 얘기를 한다면 당연히 타당하지 않겠죠. 님 말대로 성공률에는 기복을 논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 농구통계가 체계화가 잘 되어 있어서 표준편차나 분산 등을 표시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기에 기복은 KCC경기를 보면서 느끼는 것입니다. 몰아서 넣을때는 많이 넣고 못넣을 때는 정말 못넣습니다. 물론 수치로 나타나지 않기에 객관적일 수는 없겠죠.

 

그러니까 저는 앞으로 기복을 논하지 않겠다 했습니다. 그냥 "꾸준히 별로인 성공률을 가진 이정현" 이렇게 결론은 내리겠습니다. 왜냐면 어차피 성공률이 낮으니까요. 더 따질 필요도 없죠.

 

다시한번 언급하면 저는 이정현의 성공률을 보고 기복을 논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스탯은 어떻게 활용해서 해석하느냐, 그리고 선수 평가를 하는데 중요한 데이터로 쓰이는 것이죠. 

 

그리고 국내에서 20위 정도면 평범하다고요? 한팀에 3점을 자주 던지는 선수는 2~3명정도라고 보면 10개팀이면 20명~30명입니다. 20위는 절대 평범한것이 아니죠. NBA만큼 팀이 많은 것도, 선수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주변에 수학을 좀 하는 사람 이런 얘기가 왜 나옵니까? 저도 한국에서 이공계대학 나오고 미국에서 공학 석사학위 소지자 입니다. 수학은 할 만큼 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일하면서도 수학은 계속 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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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7 08:11:23

답답하네요. 제발 부탁인데, 글을 좀 띄엄띄엄 읽고 싶은것만 읽지 마시고, 

전체를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보기엔 글에 대한 이해부족이시거나 개념정리가 안되시는 것 같습니다. 


얼른줘 모닝님이 이 댓글을 다시기 전에 

어떻게 댓글을 다셨는지 먼저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무슨 이야기를 하셨는지 조차 모르시죠? 답답합니다.

이 댓글 이전에 

 

1. 성공률이 낮아서 기복이 있다 고 말씀하심

--> 성공률만으로 기복을 말할 수 없다 고 제가 반박

 

2. 그럼 기복이라는 워딩을 취소하겠다, 성공률이 30%으로가 넘지 않으니 기복이라는 개념 자체를 적용할 수 없다 고 하심.

--> 성공률이 높건 낮건 성공률 단독 데이터만으로는 기복 개념 자체를 적용할 수없지만, 다른 데이터와 같이 대입했을 땐, 성공률이 낮아도 기복이라는 말을 쓸 수 있다 고 제가 이미 한~~~~~~~~~~~~~~~~~~~~~참 전에 말함. 그러나 이해 못함.

 

3. 이제서야 이정현을 성공률만 보고 기복이 있다고 하는게 아니다. 다른 데이터와 같이 분석할 때 기복있다고 함. 또한, 다시한번 언급하면 저는 이정현의 성공률을 보고 기복을 논한 것이 아닙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 '근데 31퍼센트이기에 기복이라는 단어를 쓰게 되는거죠. 터질때가 있지만 안터질때가 더 많으니까요.' 본인의 워딩입니다. 이 문장 어디에도 성공률 이외의 어떤 다른 데이터를 가지고 오시지 않았습니다. 성공률 단 한가지만 보시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31퍼센트이기때문에 기복이라는 단어를 쓴다고 인과관계를 정확하게 말하셨습니다. 어떻게 이 글을 보고 '아, 이 분은 성공률 뿐만 아니라 다른 데이터도 같이 보고 기복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할까요? 문장 이해력이 있으시면, 본인이 어떠한 오류를 범하고 계신지 아실겁니다. 

나.중.에 깨.달.으.신.거.죠. 제.댓.글.을.보.고!!!!!!!

4. 게다가, 심지어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그러니까 저는 앞으로 기복을 논하지 않겠다 했습니다. 그냥 "꾸준히 별로인 성공률을 가진 이정현" 이렇게 결론은 내리겠습니다. 왜냐면 어차피 성공률이 낮으니까요' 

--> 이 대목에서는 아직도 기복이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기복'이라는 말은 '꾸준함의 정도'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건 제 생각이 아니라 정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꾸준하다'를 기복이 없다라고 말을 하며, '꾸준하지 않다' 라는 말을 기복이 있다 라고 합니다. 즉, 본인께서는 아직도 기복이라는 말의 정의와 개념을 알지 못하고 계시며, 스스로가 혼동해서 쓰시기에 말의 앞뒤가 맞지 않게 되는 오류를 범하고 계시고, 기복이라는 워딩? 을 취소하겠다 하시지만 결국 또 기복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겁니다. 참으로 답답합니다. 

 

그러니, 다시 한 번 님 댓글 찬찬히 먼저 보세요. 

자신이 어떤 댓글을 달아왔는지 히스토리컬리하게 체크도 안되면서 자신의 무지를 덮고자 이렇게 지속적으로 이랫다 저랬다 요지를 바꾸는걸 제가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 그래서 예를 들어까지 이야기하면서 댓글 달았는데도 불구하고 이해를 못하셔서, 주변 수학 잘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라고 하는 겁니다. 벌써 이해를 했어도 금방했을 것을 이해 못하고 있으시니까요. 제 생각엔 수학 문제가 아니라 님의 글을 이해하는 정도가 문제인 듯합니다.  

  

제게 얼른줘모닝의 댓글들을 보자면, 자신이 한 말이 남에게 반박할 수 없는 지적을 받았는데, 이것을 인정하자니 자존심 상하고 뭐라도 이야기를 하고 싶은것 같은데, 글을 읽고 문장 이해력만 있다면, 본인이 어떤 오류에 빠지셨는지 아실 겁니다. 

 

미국 공학 석사 나오신분이 이렇게 다른 이의 의중과 의도를 모르신다는게 더 답답하네요. 미국 공학 석사 나온게 뭐 그리 대단한 겁니까? 저 역시 한국에서 공대 박사학위 받고 미국에서 포닥하고 동시에 미국 주립대 석사학위 받고 미국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 현장에서 일하는데 솔직히 미국 상위 몇 프로 정도만 수학 잘하지 전반적으로 수학 더럽게 못하는게 미국인데, 수학이랑 미국에서 석사 나온거랑 뭔 상관인가요? 성공률과 기복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데, 공대 나온 제 주변 미국 석사, 포닥 중에 미분 적분 못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말만 들어도 아는 상위 주립대 나왓는데도요. 즉, 미국 공대 석사 나온다고 수학 잘하는 거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는 자신이 참 쪽팔리고 부끄럽지만 제가 주변에 수학 좀 하는 사람에게 말해보라고 한 것은 그동안 댓글을 오고감에 있어서 무엇이 요지인지도 정확히 모르고 예를 들어도 모르고 지속해서 성공률만 언급하시면서 기복이라는 이야기하다가 이제와서 당연히 다른 데이터와 같이 보면 그렇다는 말을? 제가 다른 데이터와 같이 보면 그럴 수 있다고 제 댓글 초기부터 예를 두 번에 걸쳐 댓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해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땐, 수학의 개념의 문제 이전에 글의 요지 파악을 못하는게 더 문제 인 듯합니다. 

 

그리고, 제가 또 다시 한 번 이야기 하겠습니다.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계셔서요.

제가 이정현이 기복없이 못하고 있다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정현이 기복이 없다면, 국내리그 KBL에서 뛰고 있는 국내 선수 중에 누가 기복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 라고 반문하고 있는 것이 제 글의 요지입니다. 

이는 제 글 모두에 담겨 있으며, 이것을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었고,

님이 성공률이 나빠서 기복이 심하다고 했기에, 제가 성공률로만 기복을 어떻게 판단하냐 라고 한 거고. 그걸 이해를 못해 그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예를 들고 개념을 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래서 요지가 벗어나게 끔 한것이 님인데 그걸 모르고 계시네요. 자신의 무지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을 그 무지를 인정하고 싶지 않아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또 한가지 더, 20위가 평균이 아니라고요? 님은 순위 매길때, 전체에서 몇 명만 추려서 그 안에서 순위를 매기거나 평균을 내나요? 순위를 매긴다는 것은 전체를 보고 그 전체에서 순위를 매기는 거죠. 평균도 마찬가지고요. KBL에 등록된 선수가 몇 명인지 아시나요? KBL 내 모든 순위는 KBL에 등록된 모든 선수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기는 것이지, 님 기준처럼 팀 내 3점 슛 메인으로 쏘는 선수 몇 명 추려서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닙니다. 3점슛이라 특정 포지션에 한정된거라 말씀하실 수 있으시나, 요새는 센터도 3점을 장착해야 시대입니다. 바라보는 시선을 잘하는 선수 기준으로 바라보고 못한다고 하는 건 정말 편협한 생각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2등도 1등에 비해 못하는 거죠. 저는 평균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고, 이는 전체를 보고 이야기하는 것이죠. 일부만 추려서 말하는 것이 아니고요. 이정현 보다 잘하는 선수보다 못하는 선수가 더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이건 평균보다 잘하는 건가요? 못하는 건가요? 기복이라는 개념도 지금 이 순위 개념도, 통상적으로 바라보지 아니하고, 본인의 잘못된 기준으로 바라보는 것은 정말 잘못된 방향입니다.

 

그리고, 제가 기복에 대해서 KBL에 맞지 않다고 하는 건, 지금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SK도 DB도 기복없이 꾸준히 달렸다고 생각하십니까? 국내 상위에 3점슛 성공률 그리고, 2점슛 성공률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기복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까? 그런 식으로 대입하면, 3점 슛 성공률 38% 이상을 달리고 있는 3 4 5위에 랭크한 장민국, 송교창, 이대성 이 기복이 없습니까? 

제가 말하는 건 국내 팀 모두 기복이 심하다라는 겁니다. 그걸 굳이 어느 팀만 기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팀이 기복이 심한 그런 저질 리그 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리그에는 기복이라는 이야기를 한다는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이 리그에 뛰는 모든 선수들에게 기복이라는 이야기를 한다는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답답하네요. 

 

WR
2020-01-22 11:19:52

맞아요 처음엔 우승이 목표가 아니었죠
근데 트레이드하고나선 우승을못하면 안되는팀이 되기도 했구요
트레이드야 시간돌려서 다시 제시해도 무조건해야하는 트레이드라고도 생각합니다
3점을 믿지않는다고하는건
3점이터져서 이기면 다음경기도 또 3점이 터져서 이기겠지? 라는생각을 안한다는 얘기입니다
전문슛터들도 40%대인데 40%의확률이 2경기연속터질확률은 16%니까요

Updated at 2020-01-22 12:28:49

그런 확률에 승패를 따지는 것이 농구입니다. 그것을 부정하게 되면 경기를 즐길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WR
2020-01-22 17:55:47

어찌보면 우승을 간절히 바라다보니 한번의 실수 패배가 나오면 불리한입장이 되어버리니 더 저런생각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지금 2.5게임차인가요? 선두랑

치고나가서 좀 수성해야할시점이라고 보는데

계속 미끄러져서 5위하고있죠 지금

그러다보니 한경기이겨도 이긴것보다 순위가 생각나서 크게못즐기는것같기도 해요

프로스포츠는 우승말고는 아무 의미가없다고 생각하는편이라요

2020-01-22 20:41:14

사람마다 보는 시각도 다르고, 기준도 다르지만... 안타깝네요. 우승말고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니. 

2020-01-22 12:05:27

이정현의 슈팅은 못미더운게 사실이죠.. 워낙 볼륨이 괜찮고 오픈이나 컨테스트 상황이나 성공률이 비슷하다보니 터프샷도 자주 넣다보니 슈터 이미지가 생겼을 뿐, 사실은 슈팅보다 돌파가 더 위협적이고 부족한 슈팅력은 자유투 얻는걸로 상쇄하는 선수라고 봅니다.

2020-01-22 12:27:55

터프샷을 자주 넣는 데 슈팅이 못 미덥다는 건 앞뒤가...안 맞지 않나요?

게다가 오픈이나 컨테스트 상황이나 성공률이 비슷하면 오히려 좋은 쪽이 않을까요?

이 말은 터프 상황만큼 오픈도 놓친다는 의미일 수 있으나 반대로 터프 상황에서 오픈 만큼 넣어 준다는 의미도 될 수 있으니까요. 보통 에이스는 터프 상황을 더 많이 맞이하게 되니 강점이지 않을까합니다. 

 

Updated at 2020-01-22 13:34:24

그 슈팅이 35%는 나와준다면 말씀하신게 맞겠죠. 근데 올해 이정현은 31입니다. 슛을 아끼는게 나을 지경이라는 거죠.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이정현에게 무서운건 투맨게임하면서 어시올리는 것, 그리고 돌파하면서 파울 겟 하는 것 두 가지가 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슈팅은 기복이 꽤 큰 선수고요.

Updated at 2020-01-22 14:47:41

기복의 기준과 정의는 여기서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정현한테만큼은 기복이라는 잣대로 봐서는 안될 다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올해는 확실히 3점슛 성공률 뿐만 아니라 필드골 자체가 낮습니다. 이건 기복의 문제가 아니라 컨디션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컨디션 저하로 기복이 심하다고 말할 순 있겠으나 엄연히 다른 문제입니다. 컨디션이 저하인 선수 누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요. 시즌 시작 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시즌 치르면서도 체력 안배를 해주어야 하는 시즌입니다. 올 시즌은 기복 문제가 아니라 폼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통산 3점슛 및 필드골 성공률에서도 낮은 성공률을 보여주는 것은 기복이라기보다 다른 요인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벽돌날리기 님께서도 인정하셨다 시피 이정현은 터프샷 상황이 잦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슛성공률에 영향을 주는 것이 기복이라는 인자가 아닌 말그대로 터프한 상황에서의 확률적인 문제라 봐야 할 것입니다. 

누가봐도 이정현은 여타 슈터들보다 터프샷 상황에서 슛을 전개합니다. 여타 슈터들은 그런 상황에서 쏘지 않을 상황에서조차 말이죠. 

일례로 현재 장민국이 현재 3점슛 성공률 3위 랭커입니다. 과연 이 선수가 단순히 3점슛 성공률이 높아서 벽돌날리기 님께서 말씀하시는 기복이 없어서 또는 이정현보다 기복이 덜해서 성공률이 높다고 확실히 말씀하실 수 있으실까요?

장민국은 이정현보다 오픈 찬스에서 더 많은 찬스로 슛을 전개했고, 터프한 상황에서는 절대 쏘지 않는 선수 입니다. 그리고, 팀자체에서도 장민국은 메인이 아니기에 터프상황을 주지 않기에 그런 찬스가 생기지도 않죠. 오히려 지금 3위에 랭크가 된게 이상해 보일 정도로 장민국의 3점슛이 그렇게 좋았나 싶을 정도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정현의 낮은 성공률은 기복의 문제보다는 터프한 상황에 의한 요인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즉, 그것이 기복이라는 요인으로 잘못 치부된다고 보여진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터프한 상황에서도 넣는 선수들도 있겠지요. 높은 성공률을 보여주면서 그런데 과연 KBL 리그에서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이정현의 큰 장점은 2:2 플레이를 할 줄 안다는 것인데, 

2:2 픽앤롤에서 롤이 가로막혔을 경우에 돌파만이 옵션이 아닙니다. 3점슛도 있죠. 

픽앤롤에서 볼러가 슛이 없다는 인식과 슛을 쏘지 않을 것이라는 모습을 보이면 수비 입장에선 롤만 막으면 됩니다. 그럼 2:2는 무너지죠. 돌파라는 옵션도 외곽 3점슛만큼 확률이 높지 않습니다. 롤을 막게 되는 센터가 포스트에 기본으로 있고, 포스트 아래에서 수비를 피하고 돌파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결국 3점슛도 같이 쏴줘야 다음 기회에 또 다른 기회에 롤에게 공이 잘 갈수 있도록 밑밥도 깔아줘야 합니다. 그게 픽앤롤이죠. 무조건 픽앤롤이라고 해서 롤에게 넣어주는게 다가 아닙니다. 

이 때, 2:2 상황에서 3점을 노린다는게 일반적으로 캐치 앤 슛이나 오픈 찬스하고는 차원이 다른 상황입니다. 순간에 여러 생각을 하고 빠른 판단으로 슛을 쏴야하는 거죠. 

이런 상황을 이정현은 엄청난 횟수를 맞이하게 되는 겁니다. 시즌중에요. 

이런 의미에서 이정현이 기복이 심하다고 하는 것보다는 현재는 컨디션 저하의 문제로 폼이 안올라 온 상태이고, 통산 스탯은 저 위의 이유가 더 타당할 듯 합니다. 이정현한테 장민국과 같은 롤을 주어져 3점슛 쏘게 한다면, 또는 장민국한테 이정현의 롤을 주어지게 한 후에 3점슛을 쏜다면 어떨까요? 장민국이가 지금과 같은 3점 성공률을 보여줄까요?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런 롤을 주지 않는 걸 보면 2:2 플레이를 못하는 것도 있지만 그런 확률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죠. 즉, 이정현은 여타 선수들과 다른 상황에서 슛을 날리고 있다는 거죠.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30%를 넘긴다는게 대단해 보일 정도입니다. 그리고 장민국 선수를 폄하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팩트를 말하는 것뿐이지..

2020-01-22 20:51:39

아니, 통계가 보여주는데 자꾸 득점력 개념을 가져오시질 않나 스팟업 슈터인 장민국을 가져오지 않나 논지를 흐리시면서 본인 생각을 강요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말씀하신대로 이정현..국내선수 최고의 스코어러 중 한명입니다. 다양한 공격옵션을 가지고 있고 파울겟도 좋습니다, 근데 다른분들이 지적하는 건 3점슛이라는 카테고리잖아요.. 커리어 내내 3점슛이 35% 이상인 경우가 없었고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밝혔듯이 이정현은 전문슈터 수준의 정확한 슈터는 결코 아닙니다. 통계가 증명해주는데 왜 혼자만 아니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터프샷 팀내 상황을 다 대입시켜도 이대성과 비교하면 더더욱 이정현과 이대성의 슈팅능력의 차이는 여실히 보여줍니다.

 

코비와 조던을 비교할 때 코비가 앞서는 능력치가 3점이라고들 말합니다. 퍼센티지도, 시도개수도 코비가 앞서죠. 그렇다고 그 누구도 조던의 득점력이 코비보다 떨어진다고 말하지않아요...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모든분들이 이정현의 3점능력에 대해 기복이 있다 고 말하고 있는 이유는 통계에서 여실히 보여지는데, 왜 자꾸 득점력이 나쁘지않다고 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도 이정현의 득점력을 폄하하지않았습니다.

Updated at 2020-01-22 22:10:59

저는 이정현이 3점슛 능력치가 좋다고 이야기한 적 없구요. 오히려 3점슛 능력치가 떨어지고 왜 그런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거이지요. 

그리고 저의 요지는 글을 잘 이해하시면 득점력도 성공률도 아닙니다. 이정현의 기복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거죠. 시종일관 저는 이정현의 기복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겁니다. 슈팅능력 차이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죠. 저의 글을 잘 직시해서 보세요. 

 

성공률이 낮은 것과 기복이 있는 것과는 별개이지 않나요? 어떻게 성공률이라는 숫자에 기복이라는 개념이 보이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성공률이 높아도 기복이 있을 수 있는 것이고 기복 없이 성공률이 낮을 수 있는 겁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장민국 선수를 꺼집어 낸 것이죠. 

장민국의 기복은 이정현의 기복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 하지 않은 슈터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성공률이 높은 스탯을 보인다는 거죠. 어느날은 50%를 보였다가 어느날은 0%를 보입니다. 그런데 3점슛 40%가 넘는 스탯을 보이며 3위를 보이는 저 스탯에 기복이라는게 눈에 보입니까? 그래서 성공률에 기복이라는 개념이 실제로 보이지 않는 숫자라는 걸 말하고 싶은 겁니다.

그리고 장민국을 소환한건 롤에 따라서 3점슛 성공률의 차이가 분명 있다고 말하고 싶은 거구요. 거기에는 기복이라는 개념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라는걸 말하고 싶었던겁니다. 즉, 절대적 평가에서는 통계상으로 수준 낮아 보일 수 있으나 상대적 평가로 봤을 때, 여러 요인으로 봤을 때, 그렇지만도 않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장민국이 이정현과 같은 롤을 가졌다면 더 낮은 3점슛률을 보일 수 있을테니까요. 반대로 이정현이 장민국과 같이 전문슈터로만 플레이한다면 지금보다 더 높은 3점슛을 보일 수 있다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그리고, 진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정현이라는 선수한테 기복이 심하다고 말해버린다면, 이정현이라는 선수가 그렇게 기복이 심한 선수라면, KBL 국내선수중에 이정현보다 기복이 심하지 않게 플레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고 반문하고 있는 겁니다. 즉, 수준 낮은 KBL 에서 이정현을 기복 심하다라고 한다면, 어느 누가 기복이 심하지 않을 수 있을지요.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겁니다. 다시 장민국을 꺼내자면 3점슛 3위를 기록하고 있고 40%가 넘는데 3점슛 한 골도 못 넣은 날도 있고 50%가 넘는 날도 있습니다. 꾸준히 40%를 넣어서 그 기록이 나온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면 장민국 선수는 기복이 심한걸까요 아닌 걸까요? 결국 이 성공률엔 기복이라는 개념이 들어가 있지 않고, 저는 시종일관 기복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정현이 기복이 심하다고 한다면 국내 어느 선수가 그렇지 않을까 하는데 유독 이정현만 기복이 심하다고 하고 있고, 그 이유는 올해는 폼이 올라오지 않아서, 터프한 상황에서의 슛 전개가 많아서 더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거고 저의 모든 글이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논지를 흐리는 것이 아니라 제 논지는 기복이라는 논지를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는 겁니다. 성공률이 낮은 대도 불구하고 이정현의 3점슛 능력치가 좋다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요. 즉, 3점슛 능력치가 그러니까 성공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 올해는 왜 그런지 통산 성적은 왜 낮은지에 대해 설명한것이지 그것이 곧바로 이정현의 3점슛 능력치가 좋다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제 글 어디에도 3점 슛 능력치가 좋다고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의 글들이 길어서 이해하기 힘드셨겠지만 요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오히려 논지를 흐린다느니 본인 생각을 강요한다느니 하시는 말씀은 과한듯합니다. 

 

 

2020-01-22 22:22:04

저를 포함해서 다른분들은 이정현의 3점 기복에 대해서 그동안의 통계를 보며 의견을 개진하는데, 님의 의견개진을 보십시오. 통계고 뭐고 이정현은 득점력이 좋다, 이보다 나은 득점원이 어딧냐? 장민국과 같은롤이라면??

자꾸 사족이 붙습니다..아무도 득점력? If에 대해 말하지않았습니다. 이정현의 3점 기복과 낮은 야투율은 통계로 보여지는 팩트에요...
제가 이해를 못하신다고 하는데, 님의 의견개진을 보면 신기성해설이 20% 대의 성공률을 보여주는 맥컬러의 3점을 과대평가하는 것과 비슷해보입니다..맥컬러 터질때 무섭죠..저 신장에 3점이 꽂히기시작하면,,,근데 20% 대 3점슈터가 믿을만한 슈터인가요?
님과 나머지 사람들의 바라보는 시선의 갭은 여기있습니다. 개인적인 관점과 객관적인 통계의 갭...

남의 이해력을 지적하기보다 같은 반론이 지적되는 본인의 글을 읽어보세요, 그 누구도 이정현의 득점력을 폄하하지도 의심하지도 않았어요,,단지 통계로 보여지는 이정현의 야투율을 근거로 이정현의 3점, 야투 기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정현과 비슷한야투율과 위상을 가진 선수가 nba에도 있죠, 웨스트브룩이라고...누구도 러셀의 득점력을 기복이 있다고 하지않아요, 사족을 붙이지않아도 될만큼 통계와 커리어가 증명하죠..마찬가지로 러셀의 부정확한 야투를 약점으로 지적하곤 합니다, 이정현과 비슷한 수치죠? 님의 말대로 하면 팀내 비중도 비슷하고 야투율비슷한 러셀은 기복없는 슈터인가요?
러셀역시 터프샷도 많고, 캐치업롤을 맡는다면 야투율이 보정될까요?
가정과 주관적인 의견으로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뭉개시는 어조로는 누구도 납득시킬 수 없습니다

Updated at 2020-01-22 23:14:56

다시 말하지만, 야투율에는 기복이라는 개념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기복이라는 개념을 잘못 아시고 계신 듯하네요. 그래서 설명해드리죠.


A와 B라는 선수가 똑같이 10경기에서 야투율 50%를 가졌다고 가정해봅니다.

A라는 선수는 홀수 경기에서는 0%를 짝수 경기에서는 50%의 야투율

B라는 선수는 전경기에서 50%의 야투율을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두 선수는 야투율 50%를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통계상, 수치상!! 

이런 경우에 둘 다 야투율에 기복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단순히 50%를 넘었다고 해서요?

이 경우에서, A라는 선수에게는 경기에 기복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고, 

B라는 선수에게는 꾸준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야투율만으로 때 이 두 선수에게 기복이라는 개념을 이야기 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맥컬러 이야기 하셨는데, 맥컬러의 경우에 나쁜 슈터이면서 기복이 심하다고 할 수 있죠. 나쁜 슈터와 기복이라는 개념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해야합니다. 똑같이 20%를 가진 나쁜 슈터라도 맥컬러는 터질때는 막 터지는데 안 터질때는 안터진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에 기복이 있다고 하는거죠. 그러나 누군가는 꾸준히 20%의 야투율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나쁜 슈터이면서 기복이 없다고 할 수 있는거죠. 무조건 야투율이 낮다고 기복이 있꼬, 무조건 야투율이 높다고 기복이 없다고 볼 수 없는 그런 개념입니다

 

야투율에는 기복이라는 개념이 탑재 할 수 없는 겁니다.

 

그리고 제 글을 잘 보세요. 제 글에는 이정현이 득점력이 좋다고 이야기하는건 앞서 다른이와 이야기 할때 같은 3점슛률을 보이는 사보비치의 경우를 들어서 경기당 3점슛 득점률은 같은 3점슛률을 보이지만 사보비치보다 높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입니다. 사보비치 0.9, 이정현 2.0. 이 이야기를 한것도 단순히 야투율만 가지고 선수의 슈팅능력치를 판단하기 어렵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지 이정현이 득점력이 높네 마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제가 이야기하는건 기복이라는 개념이라구요. 애시당처 기복이라는 개념을 잘못 알고 계시니 그렇게 말씀하시고 계신거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슈팅능력이 좋다고 한적없다고요. 슈팅능력이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거지...님이야 말로 제가 사족을 다는 것에 자꾸 집착하시는데 글에는 요지를 설명하기위해 다른 개념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겁니다. 그걸 사족이라 판단하시다니...글 이해력이...

 

그리고, 의견을 뭉갠다고요? 그런 어조라고요? 본인 글이야말로 첫 댓글 첫 문장이 그런걸 못 느끼십니까? 제가 님한테 먼저 그런 식으로 말한적 없고, 다른이와 글을 주고 받는 와중인데, 저에게 저와 본 글쓴이의 토론에서 갑자기 첫 댓글 첫 문장이 

'아니, 통계가 보여주는데 자꾸 득점력 개념을 가져오시질 않나 스팟업 슈터인 장민국을 가져오지 않나 논지를 흐리시면서 본인 생각을 강요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말투 역시 의견을 뭉개는 어조라 할 수 있겠죠. 저에게 충고하시기 전에 본인도 본인 글을 읽어보세요. 우리 둘 오가는 글에서 누가 먼저 의견을 뭉갠는지를요. 제가 뭐 님한테 잘못했나요? 님 첫 댓글이 공격적인건 모르시나봅니다.

 

2020-01-22 23:14:34

공격적인 어조였던것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봤을때는 많은분들의 의견에 홀로 개인적 관점을 주장하시는걸로 보여서 그랬나보네요. 보기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제게 기복의 개념을 지적하시니 저도 통계에 대해 답변드리고 싶네요..통계학에서는 데이터양이 많을수록 신뢰도가 올라갑니다. 이유는 데이터가 많을수록 해당 자료에 대한 평균치를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기때문이죠? 통계가 기복을 포함못한다며 예를드셨죠? 이정현의 슈팅 차트를 보시면 슈팅이 적은 선수인가요? 아닙니다..슛시도도 많은선수인만큼 이견의 여지가 없습니다. 기복이요? 통계에는 분산이라는 개념도 있습니다. 같은 평균치를 가진선수라도 분산을 통해 해당 자료인 슛성공률기복에 대해 평가가 가능합니다. 솔리드한 슈터일수록 해당데이터는 옆으로 퍼지지않고 기복이 심한 선수일수록 분산이 커집니다...이상입니다, 공격적어조에 대해 다시금 사과드리구요.

2020-01-22 23:34:24

제가 먼저 꺼낸 기복이 아닙니다. 이정현 선수를 기복이라는 개념으로 기복이 심하다고 본 글쓴이님이 말씀하셔서 반문하다보니 그렇게 된건데,

 

제 글을 진짜 잘 보시면, 제가 이정현 선수가 기복이 심하지 않고, 좋은 슈터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KBL 국내 선수 내에서 이정현이 기복이 심하다면 누가 심하지 않느냐 라는 걸 말하고 싶은 겁니다. KBL 내에서는 진짜 기복이라는 개념을 대입하면 모든 선수가 그렇습니다. 그러니 기복이라는 개념을 국내 선수들에게 적용하는건 맞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잡설이 많았을 뿐입니다. NBA와는 다른 세계이고 비교불가입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고 계시는 깊게 들어가면 분산이라는 개념까지 바라보면 야투율에 기복이라는게 들어간다 하시는데,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즉, 야투율만 보는게 아니라 다른 데이터를 참고했을 때 그 때 기복이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거죠. 그래서 제가 저 위에 예를 들었을 때에도 야투율의 정보만 봤을 때는 기복이라는게 안 보이지만, 경기당 슛 성공률을 같이 볼 때야 그제서 기복이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요. 

 

그러나 야투율 독립적인 인자만 가지고는 기복이라는 이야기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고, 다른 데이터와 같이 봐야하는거고, 데이터가 아무리 많아도 야투율만으로는 기복 이야기는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예시를 들기 전까지 지속해서 야투율만 가지고 기복 여부를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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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2 15:08:25

이정현 본인도 자기입으로 자기가 슛이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이야기하죠. 그래서 본인은 슈터라기보다는 스코어러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다만 이정현 3점슛의 강점은 오프볼로 돌아나와서도, 본인이 들고 있다가 달고 올라가거나 원드리블로 만들어서도 쏠 수 있는 범용성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단순 성공률보다는 가치가 높다 생각하고요. 그런데 이정현은 리듬을 만들어야 기여도가 높아지는 선수에요, 이 부분이 이대성과 겹친다는게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어제 경기는 슈팅이 좋기도 했지만 이정현이 운반을 이대성에게 맡기고 핸드오프 두어번 하면서 본인이 라건아랑 2대2 세팅하면서 핸들러 했다가, 이대성이 2대2 하는 동안엔 오프스크린 서고 돌아나오면서 오픈 3점도 봤다가 그 두 가지를 다 활용하면서 서로 리듬을 올렸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주는 것이겠죠. 원래는 한 명이 탑에서 2대2 하면 나머지는 코너나 45도에 짱박혀서 킥아웃 기다리고 있었죠. 그나마 컷인 들어오거나 베이스라인 타는 송교창은 받아먹으면서 기여하는 경우가 많았고요.

게다가 어제는 2대2 이정현 이대성 한 번씩하고 숏 미드에서 송교창도 라건아랑 2대2하면서 미드레인지 쐈죠. 못넣었지만 라건아가 적극적으로 격려했고 송교창도 미안해했고요(사실 패스줬음 2점이었는데요)이런 식으로 공격 성향 강한 선수들이 리듬을 찾을 수 있게 볼터치를 늘리는 게 유효한 방식인지는 다음 경기들을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첫단추는 좋았다고 봐요.

2020-01-22 20:45:57

결국, KCC가 살아나려면 외곽슛이 살아나야하는거죠. 특히나 이정현의 슛이... 

사실 말씀하신 그런 움직임을 어제 경기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도했는데,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건

그동안 외곽슛이 터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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