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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히트도 9승8패로 시즌 시작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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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20:52:51

르브론-웨이드-보쉬라는 NBA의 초특급 스타들이 모여 만든 슈퍼팀도 초반엔 합이 안맞아서 삐그덕 거렸었는데 아무리 멤버가 좋다지만 KCC도 서로 합을 맞출 시간이 필요하겠죠. 지금 이이송라 네명이 같이 뛴 경기가 몇경기나 되나요?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력은 좋아질거고 부상만 없다면 봄농구에서 SK or DB랑 멋진 경기 할거라고 봅니다. 오늘 경기 후반 어느정도 실마리는 보여줬다고 생각하구요. 수비나 리바가 문제지 공격은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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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1 20:55:00

4번이 너무 약한게 DB나 SK 만나면 어려울 거 같습니다.

2020-01-21 21:01:07

트레이드한지 두달지났죠.....그리고 시즌이 이제 두달남았나요?

KCC만 전력강해진게아니죠

손발맞추는것도 어찌보면 웃긴게

두경민과 김종규는 합 맞춘지 얼마 되지도않았죠

두경민은 전역하고DB선수들과 빠르게 잘 섞여들어가서 활약하고있구요

두달 짧은시간 아니라고봅니다

6연승달릴땐 저 모습이 꾸준히 갈줄알았어요 한경기정도 중간에 연승끊기더라두요

근데 당장 순위싸움하는 DB-SK-전자랜드한테 줄줄이 패하고

긍정적이게 보실수도있지만 저는 보면서도 희망이 안느껴지네요

여지껏 겨울엔 농구를봤으니 지금도 일상처럼 보고있지 우승 못할거같은생각이 먼저 들구요

올해도 결국....이라는 생각도 같이요

 

2020-01-21 21:57:30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게, 

한 경기 뿐이지만 오늘 보여준 KCC 경기력은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손 발 맞춰가는 기간이 어느 선수들한테는 하루면 될 수도 있고, 1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이라송의 경우에 늦게 맞춰질 수도 있다고 생각듭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지속적으로 이대성이고 이정현이고 인터뷰때 말하는게 시즌 시작하고 나서부터 몸 상태가 많이 안 좋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즉, 제대로된 폼도 안되고 컨디션도 안 좋으니 손발 맞춘다는건 힘들겠죠.

전창진 감독도 인터뷰때 이야기하는 것이 생각보다 선수들 몸 상태가 더 안 좋더라 그래서 경기 없는 날 손발 맞출 시간보다 휴식을 부여했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 역시 트레이드 이후에 KCC 경기력 보면 실망스럽습니다.

다만, 이 트레이드 성사 시점에 KCC 입장에선 너무 좋은 트레이드라고 생각했고, 

모든 농구인들도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의 트레이드였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실패라고 하기엔 정말 너무 이른듯합니다. 

이 트레이드의 목적은 우승입니다. 이 둘이 합류해서 우승확률이 높아졌다는 건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지금 이 둘의 경기력이 문제가 아니라 이정현의 부진, 로드의 경기출전불가능, 1번 포지션 문제 등이 더 큰 문제이고 이것들과 맞물려 이 트레이드가 좋아 보이지 않아보이는 겁니다. 

즉, 기본적으로 팀 내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을 갑자기 팀에 적응 안된 트레이드 된 선수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이 둘의 문제만으로 치부하기엔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상위팀들과 연전에서 탈탈 털리고 경기력 또한 좋지 않아 실망스럽지만

더 바닥으로 떨어질 것 없어보이는 점과 오히려 문제점이 명확해지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더 나아질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특히나 오늘 이대성이 인터뷰에서 너희들 나 이렇게 까? 어디 두고보자 하고 말하는 그 자신감 오히려 

분노로 느껴지는 그 투쟁심에 불타는 마음 하나로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 

다른 시즌과 달리 올해 만큼은 시즌 끝나고 나서 KCC 를 까던 말던 해야할 시즌인 것 같습니다. 

2020-01-21 22:05:24

두경민하고 김종규는 대학교 4년간 같이 운동해온게 있기 때문에 합 맞춘지는 오래 되었다고 봅니다.

2020-01-21 22:11:38
두경민의 경우는 이상범 감독 시스템이 군대 전이나 이후나 큰 틀에서 변화가 없기 때문에 익숙한 시스템으로 복귀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두경민 - 김종규도 대학교에서 합을 오래 맞췄구요.
두경민 - 김현호 - 허웅 -김민구 - 김태홍 - 윤호영 도 오랜 시간 같이 했던 팀원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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