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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이대성 선수 트레이드가 일어날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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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0 21:03:10

기사의 댓글보니

'이대성 장재석 트레이드 하면 딱이다'

이런류의 말이 많던데


1. 오리온은 가드부족 kcc는 파워포워드 부족

2. 두선수 다 시즌후 fa

이런거 보면 밸런스와 가려운곳 긁어주는? 그런 트레이드 같이는 보이는데..

밸런스 측면은 또 어떨지. +@가 있어야할지.

그리고 트레이드가 일어날수도 있을지..


농구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싶네용


18
Comments
2
2020-01-20 21:14:29

오리온이 할필요가 있나요?
10위팀이고 이대성은 그냥떠날수 있는데

2
2020-01-20 22:10:13

본문과는 별개로
이대성, 장재석과 더불어 이관희, 전준범, 최준용
5인 라인업 한팀 으로 보고 싶네요

1
2020-01-20 22:33:26

도른자 라인업?

2020-01-20 22:42:50

의외로 시너지 폭발?

1
2020-01-20 23:02:38

감독은 무슨죄인가요..

 

 

2020-01-20 22:54:01

한호빈 요즘 잘하고있어서 굳이 싶네요
선수들 힘들어서 하워드도 유터로 바꾼건데 장재석이 빠져버리면 큰일나죠

WR
Updated at 2020-01-21 00:44:51

하긴 이승현 선수더 고생할수도..

2
Updated at 2020-11-30 00:52:26
WR
2020-01-21 00:43:52

그렇겟군요.. 장재석이 나가니 백업센터나 파포.. 그럼 김진용일텐데 오리온이 탐낼지. 아니면 픽이 가야하겟군요

WR
2020-01-21 00:44:11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1
Updated at 2020-01-21 10:00:23

KCC 가 아무리 4번 자리가 아쉽다 할지라도 어떻게 장재석이랑 이대성이랑 비교를 하고 이게 틀드 대상이 될런지 이해가 안되네요.

현재 이대성이 폼이 떨어지고 멘탈 나가고 새팀에서 적응을 못해 삽질하고 있지만

작년 파엠이었고, 단골 국대입니다. 

장재석? 군 제대 후에 올한해 가기전보다 아주 진짜 조금 전체적으로 스탯이 올랐지만 출장기회가 많이 주어졌기 때문이고, 군대전에는 그냥 솔직히 듣보잡이었습니다.

하...장재석 플레이 한 번 제대로 보시고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지...

장재석의 농구 센스는 진짜 최하입니다. 노마크 골밑슛 놓치기 일수고, 득점루트 보면 거의 줏어 먹기거나 완벽한 패스 후에 얻어 먹은 점수가 전부이고, 혼자 무언가 해서 메이드를 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이런 정도는 최현민이나 한정원도 할 수 있는 정도이고 차라리 이들이 장재석보다 농구센스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키만 컸지 스피드 겁나 느리고, 센스없는 애를...

 

장재석 올해 스탯 보면, 센터가 포스트안에서 60% 살짝 넘어가는 확률 보여주는 선수인데 이정도면 완전 C급아닌가요? 자유투 라인근처에서는 40.6% 수준이고 오른쪽 포스트 부근에서는 45.7% 왼쪽은 30.8% 정도입니다. 왼쪽은 버려야하고 오른쪽도 50%가 넘지 못하는 이런 센터를 델고 와야한다고요? 

 

이대성은 폼 올라오고 시간 지나면서 팀 적응하면..이라는 솔가 포텐이라도 터질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장재석은 절대 포텐이라는것 하고는 먼 선수입니다. 포텐뿐만 아니라 골밑 안정성도 없고...

 

 

2020-01-21 09:32:33

적어주신 글에 내용이 있내요.

1. KCC 가 아무리 4번 자리가 아쉽다

2. 현재 이대성이 폼이 떨어지고 멘탈 나가고 새팀에서 적응을 못해 삽질하고 있지만

3. 이대성은 폼 올라오고 시간 지나면서 팀 적응하면..이라는 가정...

 

지금 kcc는 무조건 올해 우승 못하면 죽는다는 결사의 심정이고, 그래서 욕 겁나 먹어가면서

전창진도 대리고 왔구요.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이대성이 다시 잘 하리라는 보장이 없고....

이렇게 조정이 안 된 상태에서 플옵에 나가서 우승후보들 이기고 우승할 수 있을까 싶은 상황인데

뭔가 이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전 장재석과의 트레이드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2020-01-21 09:59:03

글 제목이 그리고 주제가 

장재석과 이대성의 트레이드 이구요. 

제가 쓴 글 중에 1,2,3 은 KCC 의 현재 문제인 것인데, 이를 언급한 이유는 이것을 이유로 장재석과 이대성을 트레이드 하자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이유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트레이드설은 솔직히 어이없습니다. 

더욱이 처음 라건아, 이대성 델고 올 때, 사람들이 모두 미쳤다, 이건 생태계파괴다 어쩐다 이랬지만 지금까지는 실패로 보이는데, 이게 안되니까 또 말도 안되는 트레이드를 하자는 건 라건아 이대성 트레이드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자고 하는거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장재석을..아 뒷꼴땡깁니다.

 

뭔가 이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한다는 것 저도 지지합니다. 다만 제가 하고픈 말은 

현재 KCC 가 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장재석과 이대성의 트레이드는 불쉿이라는 거죠.

 

솔직히 지금 이대성이 폼이 안올라오네 어쩌네 하지만, 작년 파엠입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파이널 경험자입니다. 이 선수가 지금은 죽을 쓰고 경기력 저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만약 KCC가 파이널에 갔을 때, 그 파이널에는 미친 선수 또는 경험이 많은 선수가 있을 경우에 엄청난 파급력이 있을 거다라는 건 농구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 통용되는거라 생각됩니다.

파이널에서 이대성과 장재석(틀드된다는 가정) 중에 누가 더 미쳐줄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저는 이대성이 그래줄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 

Updated at 2020-11-30 00:52:34
2020-01-21 12:21:39

그래서 마지막줄에 이 트레이드는 안된다고 말씀드린거예요.

솔직히 이대성이니까요. 엠브이피에 국대 에이스급을 그냥 넘길 수는 없죠.

 

그러나 지금 이상태로가다 우승 못하고, 이대성 타팀가고, 라건아는 계약기간이 있고

이러면 정말 모비스에게 주기만한 트레이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 뻔히 아는데 타팀에서 이대성 가치를 인정해주고 트레이드 할 건 아닐거고

어쩌면 장재석보다 못한 선수를 받아야 할 수도 있어요.

급한 건 kcc 잖아요.

 

최선은 이대성, 이정현의 공존방법을 찾아서 우승하고 연장계약도 하는건데요

솔직히 이만큼 왔으면 최선은 접어둘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2020-01-21 13:44:13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이대성과 라건아를 데리고 올 당시 KCC의 트레이드 목적은 우승이었죠.

그러나 현시점으로는 힘들어보이는게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힘들어보입니다.

그러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만약 KCC가 우승을 못하면 이 트레이드는 실패로 끝나겠죠. 

그러니까 플옵 또는 파이널 까지 가기 전까지는 실패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정규시즌 우승은 힘들진 몰라도 단기전 싸움에서는 또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이죠.

라건아, 이대성, 둘 다 어쨌든 파이널까지 갔고 우승도 해봤던 선수들입니다. 

이점은 정말 무시 못할 경력이라 생각이 듭니다. 

즉, 죽이 되던 떡이 되던 뭐가 되던, 현재 이대성은 안고 가야되고 마지막 파이널 갈 때가지 폼 끌어올려야되고 팀에 어우러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보기 힘들고 화나도

결국 그 둘을 델고 온 건 파이널 우승이니까, 그 때까지 델고 있어야 되고 그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급하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제가 전창진이면, 급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정규우승이 목표라면 모르겠지만, 파이널 우승이고, 파이널 우승이면, 지금 현재 성적에서 3등 또는 좋다면 2등 정도 목표로 해서 올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저것 공존법을 실험해보면서요. 

 

어차피 지금 이대성은 트레이드를 할 가치가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이고, 

그 가치가 떨어졌다고 해서 그 만큼 가치 떨어진 애 델고 와봐야 도움도 전혀 안될 건 뻔합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4번이 없네 취약점이네 그러는데, KCC가 언제부터 4번이 강했었나요. 사실 이 말은 다른 포지션은 모두 빵빵한데 상대적으로 4번이 취약해 보일 뿐입니다. 4번이 취약해서 KCC가 힘들다고 하는 건 사실이나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올 초반 돌풍 일으켰을 때도 4번이 빵빵하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어쨌든 오늘 꼬북칩하고 경기인데, 재미있겠네요. 

장재석 한 번 보시죠. 얼마나 센스가 바닥인지...

2020-01-21 14:42:35

전부 다 맞는 말씀입니다.

기다려줄 수 있지만 이러다가는 전창진은 목숨 걸고 치르는 시즌일 겁니다.

이대로 무너지면 정말 농구판에서 안녕이니까요.

그리고 kcc 단장급들도 그렇겠구요.

 정말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2020-01-21 09:14:38

근데 장재석 루키 때 그때 감독이 전창진감독아닌가요 그때도 오리온이랑 4대4트레이드해서 보낸걸로 알고있는데
전창진감독이 가뜩이나 모션오펜스를 할려고 하는데 장재석은 심플한 농구에서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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