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보면서 이해 안가는점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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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21:58:38
이미 어느정도 승부가 갈린 상황에서 이기고 있는 팀이 샷클락 꺼진 상태에서 왜 끝까지 공격 안하고 공만 돌리다가 끝내는 경우가 허다한지 입니다.
프로라면 보러온 관중들을 위해서라도 (특히나 홈티이라면 더더욱)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게 의무입니다.
그리고 최종 점수차가 나중에 정규시즌 순위 우열을 가릴때 엄청난 영향을 끼칠수도 있는데 말이죠.
아시다시피 특정 상대팀과의 상대전적이 3승 3패 동률로 끝나고, 그팀과 최종 정규리그 승패도 똑같을때는 3승 3패하면서 주고받은 누적 최종 점수 득실차로 윗순위가 갈리죠.
물론 그 모든게 다 들어맞을 가능성이 아무리 낮다해도, 아예 없는게 아니기 때문에 한점이라도 더 내야 그 경우의 수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수 있을텐데, 설렁설렁한 플레이 하나때문에 득실차에서 밀려 아랫순위로 떨어진다면 자업자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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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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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건 느바도 똑같아요
농구의 특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