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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KBL 보면서 이해 안가는점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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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21:58:38

이미 어느정도 승부가 갈린 상황에서 이기고 있는 팀이 샷클락 꺼진 상태에서 왜 끝까지 공격 안하고 공만 돌리다가 끝내는 경우가 허다한지 입니다.

프로라면 보러온 관중들을 위해서라도 (특히나 홈티이라면 더더욱)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게 의무입니다.

그리고 최종 점수차가 나중에 정규시즌 순위 우열을 가릴때 엄청난 영향을 끼칠수도 있는데 말이죠.

아시다시피 특정 상대팀과의 상대전적이 3승 3패 동률로 끝나고, 그팀과 최종 정규리그 승패도 똑같을때는 3승 3패하면서 주고받은 누적 최종 점수 득실차로 윗순위가 갈리죠.

물론 그 모든게 다 들어맞을 가능성이 아무리 낮다해도, 아예 없는게 아니기 때문에 한점이라도 더 내야 그 경우의 수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수 있을텐데, 설렁설렁한 플레이 하나때문에 득실차에서 밀려 아랫순위로 떨어진다면 자업자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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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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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21:59:53

근데 그건 느바도 똑같아요
농구의 특성입니다

2020-01-15 22:01:49

느바도 똑같긴 한데 느바는 경기수도 많고 팀수도 많아서 승패 동률에 득실차 까지 따져봐야 하는

경우가 잘 발생하지 않지만 크블은 팀수가 적다보니 승패 동률 시 득실차를 따지게 되서

오히려 막판에 공격을 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느바의 경우는 승패 동률시 그 다음으로 따지는게 뭔가요?  전체 득실차? 상대간 득실차? 다득점? 

1
2020-01-15 22:07:59

그게 디비전이 같을 때는 상대전적>디비전성적>컨퍼런스성적
디비전이 다를때는 상대전적>컨퍼런스성적>디비전성적순으로 합니다.

2020-01-15 22:11:29

근데 그건 nba도 그러지 않나요 2k 게임에도 그 부분이 반영이 되있는데요

2020-01-15 22:17:27

중국리그도 그러긴 합니다..

2020-01-15 23:18:14

그건 그냥 어디 농구나 다 그렇습니다. 

2020-01-15 23:39:25

진 팀에 대한 예의죠. 비슷하진 않지만 복싱서 ko당한 선수에게 가서 더 타격을 가하진 않죠

2020-01-16 02:12:10

KBL만 보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건 딱히 특정 리그의 특성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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