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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역사상 빅딜이라고할만한 규모의 트레이드 여러분은 어떤게생각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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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6:21:32

원년부터시작했을때

크리스마스의 빅딜 현주엽-조상현부터시작해서

바셋-1라운드지명권(양동근)

김승현-김동욱

벤슨-커티스 위더스+(시즌끝나고 김시래)

김도수 장재석 임종일 리처드슨 - 랜스 골번 전태풍 김승원 김종범

김영환+1픽-조성민

서장훈 김태환-강병현 조우현 정선규 

라건아 이대성-리온 윌리엄스 김국찬 박지훈 김세창

또 다른트레이드가 있을까요?

그리고 여러분이생각하시는 가장 파급력이 컸다라거나 가장기억에남으시는 트레이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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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16 16:26:59

개인적으론 주희정-김태술 트레이드때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때 KT&G와 주희정은 한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주축선수들과 이적해온 김태술을 바로 군대로 보내는 한국식 탱킹에 두번째 충격을 받았습니다

WR
2019-12-16 16:29:36

아 주희정트레이드도있었죠 그러고보면 주희정도 생각보다 1군레귤러에 MVP도 받아본선수인데 트레이드가 많긴했네요

나래-삼성-KT&G-SK-삼성

1
2019-12-16 16:29:49

이버츠 포함된 4대4 트레이드..엘지랑 코리아텐더..꽤 충격적인 트레이드였습니다.

1
2019-12-16 16:31:24

문경은 vs 우지원 트레이드도
기억나네요.

2
2019-12-16 16:31:24

트레이드는 아니였는데 트레이드처럼 되어버린
서장훈 <-> 이상민
이게 제일 충격이었습니다

1
2019-12-16 17:56:20

어쩌면 서장훈-이상민이 가장 충격적이었죠.

이만큼의 데미지가 있는 트레이드는 없을수도 있다고 봐요

1
2019-12-16 23:50:51

트레이드는 아니었지 않나요...
보상선수로 옮겨간 걸로 아는데...
설마 가져가겠어...
이게 컸었죠

2
2019-12-16 16:34:49

98년도에 허재, 정인교 트레이드도 기억나네요.
2000년에 조성원과 엘지 양희승 트레이드도 엄청났죠.
조성원은 이후에 엘지에서 조우현, 이버츠와 함께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2019-12-16 16:45:10

저두요 허재-정인교 트레이드가 말이 돼?라고 생각했었죠

2019-12-16 22:47:07

당시 원주아재들은 잘 뛰고있는 사랑의 3점슈터를 왜 내보내냐며 화를 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19-12-17 18:21:31

저도 그당시 원주 응원했는데 농구 대통령이 온다는데도 승질부터 나더군요. 그만큼 정인교는 원주팬들에게는 특별한 선수였다는..

1
2019-12-16 16:50:03

모비스 왕조의 시작 양동근

1
Updated at 2020-11-30 00:03:54
1
2019-12-16 17:53:38

이번 이대성 틀전...가장충격적인거죠...우승 다음날..엥??

1
Updated at 2020-11-30 00:03:59
2019-12-16 23:52:35

시즌 끝나고 알았으니까요...
우승보다도 그게 더 놀라웠고
이제 좀 카드가 맞네라는 생각이 들었고
양동근 후계자는 김시래는 아니었구나 생각했었죠...

Updated at 2020-11-30 00:04:03
2019-12-17 01:09:28

근데 이 때 김시래도 1픽이고
장재석도 1픽이고 같이 데뷔하지 않았나요?
드래프트 시점 통일하느라고 그랬었나요?

부상도 아닌데 1픽 신인이 2명인
적이 있었고 그게 김시래 & 장재석 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2019-12-17 01:13:11

2012 년에 1월달과 10월달 드래프트가 있었네요... 명지대 출신임에도 1픽이었던 걸 보면 김시래가 난 놈은 난 놈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상위 픽으로 허일영 & 최부경 등을 배출했었는데 건대가 요새 좀 주춤하네요...)

Updated at 2020-11-30 00:04:08
2019-12-16 16:58:32

창원 LG 팬으로선 먼 옛날(?) 2002년 마지막날을 화끈하게(?) 장식했던 김영만 - 조성원 트레이드도 생각나네요

2019-12-16 17:12:10

전랜팬은 우지원 문경은 트레이드도 기억에 남습니다

2019-12-16 17:50:09

현주엽 조상현 빅딜이 가장 충격적이었던듯해요 조상현이 그정도 급인가 했었거든요

Updated at 2019-12-16 22:45:48

2005년도에 있었던 SK와 KTF의

조상현,황진원,이한권 & 방성윤,김기만,정락영

3:3빅딜이요..

당시에 sk는 국내 최고수준에 팀내 주득점원 슈터인 조상현과 수준급 슈팅가드 황진원..그리고 준척급 이한권까지...팀에 기둥 뿌리들을 완전히 뽑아가면서까지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라고 평가받던 초대형 신인 방성윤 영입에 성공했죠..
김기만,정락영은 그나마 트레이드 밸런스 맞추려고 패키지?로 낀 선수들이었고..
사실상 방성윤 한명 영입하려고 조상현,황진원,이한권 주전급 3명을 내보낸 대형 빅딜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3:3 빅딜 이후에 그해 sk는 당시 좋은 활약 펼치던 루키 김일두를 노쇠화가 진행중이던 전자랜드의 문경은과 또 한번 1:1트레이드를 하면서 시즌 중후반부터 김태환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문경은-방성윤 쌍포를 가동시키며 매경기 100득점을 넘기는 공격농구를 펼치기도 했죠
대신 그만큼 수비도 안됬었지만...

한마디로 sk는 이때 조상현,황진원,이한권을 내보내고 방성윤을 영입함과 동시에 외국인 용병 2명까지 모두 교체 했고 추가로 루키 김일두까지 트레이드 시켜 문경은을 영입하면서 아예 팀을 갈아 엎었어요
그것도 시즌중에..

이 트레이드로 인해 현재 문경은 감독이 sk나이츠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sk 감독 하고 계시네요..

2019-12-16 23:58:22

이건 그 때 방성윤이 ktf 에서는
아예 뛸 생각이 없었기에 이뤄졌던
트레이드 아닌가요?
(기억상으로 그래서 여쭤봅니다.)

Updated at 2019-12-17 00:27:51

네 맞습니다.
방성윤은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KTF에 지명이 되었는데 nba에 도전하느라 국내리그에선 뛸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구단 프런트진과 갈등이 심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럼에도 KTF에서는 방성윤을 포기 할 생각이 없었는데 때마침 SK에서 엄청나게 적극적으로 트레이드 제안이 들어오죠.

당시 SK는 팀 에이스 용병 게이브 미나케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아웃 되면서 팀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졌고 팀순위도 하위권으로 떨어졌구요.

그래서 SK 김태환 감독이 방성윤을 중심으로 팀을 완전히 개편 할 생각으로 엄청나게 적극적으로 KTF에 트레이드 딜을 시도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결과 sk는 팀내 조상현,황진원,이한권 주전급 3명모두를 KTF에 제안했고
KTF는 어차피 전력외 였던 방성윤이란 카드를 결국 sk로 트레이드 합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뛸 생각이 없다던 방성윤은 주전급 선수들을 모두 내주면서까지 본인을 원한 sk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트레이드 되자마자 바로 국내 입국해서 sk에 합류해서 경기 뛰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KTF라는 팀에서 뛰기 싫었던것도 있었던거 같아요..

2019-12-17 00:35:26

역시 제 기억이 맞네요...

미나케는 애런 맥기랑 ktf 에서도
뛰었던 것 같은데...
(애런 맥기 사인을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티켓에다가 해줬었는데...
학창시절에 제가 짧은 영어로
베스트 센터 베스트 센터 이래서
맥기가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

문성민도 비슷한 이유로 한전에서
현캐로 간 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그래서 문성민이나 방성윤이나
그들의 해외진출 도전에는 박수를 보내나
국내리그 커리어는 확 와닿지가 않아요...

2019-12-17 17:37:22

안양팬으로서 김성철 다시 안양으로 데려온 트레이드 기억나네요 그때 득점잘했던 스코러용병 껴서 3명인가 주고 전랜에서 김성철 다시 데려온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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