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성 전 감독님은 어쩌다가 해설위원이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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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18:36:15
경기해설 관련 공부도 분명히 하실거라 믿고 그런 부분은 시간이 해결해줄 수 있겠지만..
'말'을 잘하신다는 느낌이 없어요. 표현을 다양하게 해보려고 단어선택에 고민하시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은데 그로 인해 너무 자주 버벅거리시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해설이 정말 안 맞는 옷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어쩌다가 해설위원을 맡으셨는지 궁금해요.
신기성은 현역때도 영리한 플레이를 자주 보여줬는데, 은퇴 후 감독은 모를까 해설을 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최근 김일두나 현주엽 전 해설위원들은 다른건 몰라도 (현역때도) 말은 차분하게 했다고 생각하는데, 전문해설위원 대신 선수출신을 해설로 쓰려면 적어도 저분들 정도의 스킬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케이비엘 경기들도 요즘 재밌는데 더 흥했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경기 보다보니까 해설분들이 너무너무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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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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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감독은 팀 말아먹어서 더 이상은 안되고,
결국 할것은
해설자랑 아마감독 밖에 없어서
해설로 온거 같네요.
근데 충격적인것은 뭔지 아십니까?
이번이 첫 해설시즌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