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감독 해설이 평타는 치는이유

스포츠 중계의 해설이라 하면 기본적으로 여러사람이 듣기 쉽게 자신의 견해를 풀어내는 언변이 필요한데, 신기성 김유택 김동우는 애초에 그런 식의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에요. 이건 노력 여부 이전에 재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김승현은 언변과 톤은 괜찮은 편인데, 그 말빨 안에 들어있는 마인드가 너무 부족해서... 

모든일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죠.
재능이 없다면 자신이 해설직을 맡음 안되는겁니다.
운동만 했던 사람들이고 그래도 그분야에선 자신의 커리어가 가볍지 않은 선수출신인데
해설직을 연예인 예능처럼 하는게 문제죠.
신기성 심각하죠.
이게 전자랜드에요.
말을 잘못하고 언변이 떨어지면 방송관련 스피치,아나운서등의 공부를 할수있는건 많습니다.
역시나 경험을 말로 풀어전달하는거 쉽지는 않고 nba중계를 하는 비선출 해설을 보기나 했을까요?
김승현은 몇시즌째인지는 모르겠으나 달라지는것없고 발전된 느낌없이 경기적인걸 짚어주거나 하지 않고 늘 친분있는 선수들과 만담에 가까운 해설을 합니다.
비선출 nba 해설처럼 전술이나 선수의 이력을 주욱 나열했던적도 없고 전문성이 없음 노력을 해야합니다.
여농 은퇴한 선수 김은혜선수만봐도 문제가 다릅니다. 같은 선출이지만 김은혜는 인터넷에서 팀을 분석하는 컬럼도 쓰고 인터뷰도하고 꽤 큰차이를 보여줍니다.
다만 외적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을푼이고 해설도 차분하게 꽤나 잘합니다.
재능이 없다면 노력해야죠.

김승현 해설은 가방도 안들고 다니죠, 방송사에서 주는 전력 분석지만 보고 장난식으로 몇마디 하러 가는 수준입니다. "오늘 아무개 선수 뭐 먹었는지 물어봐야겠습니다~" 이러고 혼자 웃죠.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농구구단 관련 알바를 3년정도 했었는데 가방을 들고오거나 노트북,태블릿등 손에 뭘 들고 다닌적이 없습니다.
해설위원을 맡게되면 스포티비에서 얼마나주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놀러다니는게 현실입니다.

- 재능이 없다면 자신이 해설직을 맡음 안되는겁니다.

몇몇 팬분들 '그래도 김동우해설은 다른이들에 비해 노력은 하는 것 같다'는 말씀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타고난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그 노력 다 묻어버리는 느낌이거든요.

현 선출해설 중 노력으로 정말 좋은 해설이 될 수 있는 재능은 김승현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만...아마 안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