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수요일 경기 예상이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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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9 17:31:22
1. 화요일 DB 대 삼성인데
객관적으로는 DB우세여야 하고 삼성은 참고로 5연패중입니다.
근데 오누아쿠가 아버지 장례식 때문에 미국으로 출국했죠.
아시다시피 kbl은 용병이 전력의 반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칼렌그립이 혼자 40분 가까이 뛰어야 할텐데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도 궁금합니다.
5대5 승부라 생각되네요.
2. 수요일 sk 대 kt의 경기도 재밌겠네요.
sk는 최근 4승1패, kt는 5연승중인데 kt의 5연승 중 두번째 경기가 sk전 역전극이었죠.
두팀다 특별히 부상선수도 없고 분위기도 매우 좋습니다.
관건은 멀린스와 워니의 골밑 싸움이 아닐까 하는데 최근 기세만 보면 외국인선수는 sk, 국내선수는 kt가 우세해보이네요.
매냐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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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후 5연패의 삼성과 3연승 후 2연패의 DB인데 올해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는 삼성이 올시즌 DB와의 개막전에서 DB를 연장까지 가서 잡는 이변을 만들어냈죠.. DB는 오누아쿠가 이번주 3경기를 모두 결장하는데.. 40분 내내 칼렙 그린이 외국인선수를 막아야 하기에 쉽지 않죠.. 하지만 허웅,윤호영이 복귀했기에 접전 아니면 동부의 약간 우세 예상합니다..
수요일 통신사더비 3라운드는 10일만의 리턴매치이고 올시즌 홈경기 무패의 SK와 5연승의 kt가 시즌 처음으로 잠실에서 만납니다.. kt는 최근 허훈-양홍석이 물올랐고.. 팀 분위기도 좋죠.. SK는 2위와 2.5경기차인데 5일간 홈 3연전이라는 퐁당퐁당 일정의 첫 경기라 첫 단추를 잘 꿰어야하죠.. SK 입장에서는 지난주 일요일 2라운드 맞대결 패배를 설욕하고 싶을 겁니다.. kt가 외곽으로 승부하는만큼 SK의 드롭존을 쉽게 깬다면 kt가 약간 우세할 것으로 보고.. 정통센터인 자밀 워니가 리그 최장신 선수인 뮬렌스 상대로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주면 SK가 우세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