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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오랜만에 봤는데 해설이 왜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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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00:46:33

작전이나 패턴 이런건 하나도 모르고

감탄사만하고, 사람이름불러주고 누구 몇득점하고

이런소리밖에 못하네요.

참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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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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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9 1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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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08:38:42

현주엽 해설은 호평이 많네요. 전 개인적으로 현주엽 해설도 알맹이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공부 안 하는거야 똑같고 그냥 리액션과 톤이 좀 부드럽다는?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는 최인선해설이 원탑이고 추일승해설이 그 뒤를 이을거 같습니다. (선출,감독출신중에서요)

Updated at 2020-11-29 18:15:15
2019-12-09 18:39:54

김일두랑 비슷한데 김일두보다는 나은정도라고 생각되고, 김승현,신기성에 비하면... 잘하는 편이 맞네요.

2019-12-09 01:00:36

솔직히 예전에 보실때도 해설수준은 그닥 그랬을텐데요

1
2019-12-09 01:25:49

올해 좀 더 심하죠...

2
2019-12-09 08:47:38

신기성 해설이 그렇죠.
팀 이름 부르면서 이게 ...의 농구입니다.
선수이름만 불러대고 좋아요. 남발
전술적인 설명은 없고 그냥 누구나 할 이야기만 하죠.
선출이다보니 말,표현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들을수록 불편한 해설입니다.
볼륨을 최소로 줄이고 영상만 보는게 덜 힘들더라구요

2019-12-09 11:10:54

전 걍 기자들이 하는게 젤 낫다 봅니다. 선출보다 말 잘 해 내용 알차, 심지어는 선수들과 소통도 더 하는 느낌 들 때 있음.

1
Updated at 2019-12-09 18:48:47

저는 김동우 해설에 대한 평이 왜 이렇게 좋은지 공감이 안 됩니다.

어차피 해설에 대단한 내용 기대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운드 채워주는 개념으로 듣는데, 일단 김동우 해설은 목소리 톤이 너무 지루해요. 듣자면 경기 텐션까지 늘어지는 기분입니다. 그나마도 짧게 짧게 뚝뚝 끊어던지는 멘트라 맥끊기는 느낌도 들고요.

그리고 '아, 네. ~ 같습니다.' 무한 반복... 

'~같아요' 말버릇은 일반인이 써도 별로인데, 해설이란 사람이 그러고 있으니 '추측 말고 해설을 하라고!'하게 됩니다.

'세러머니 할 시간에 달렸으면 득점 더 넣겠네요.' 같은 발언은 그냥 조크라고 넘기더라도, 작탐이나 심판판독 길어지면 꼭 '이럴 때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반복하는데, 해설이라면 할 말이 너무 많지 않나요? 

맨날 보이는 장면 그대로 말로 읊을 생각만 하지 말고 그런 공백타임에 각 팀 전술에 대한 팁이라든지 경기 집중포인트라든지 뭐라도 시청자 흥미 끌 이야기를 내놓을 생각을 해야지, 언제까지 똑같은 개그멘트로 떼울 생각인지...

Updated at 2020-11-29 18:15:22
2
2019-12-09 12:10:16

많은부분 공감합니다.
스포티비 해설 라인업이 김승현,신기성,김유택,김동우,이상윤인데 이상윤을 제외하곤 다들 너무 못합니다.
김승현은 매번 경기장 놀러가듯 캐스터에게 거의 전담하고 말조차 줄었고 몇년간 해설하면서 나아진게 1도 없습니다.
신기성은 코치직,감독직 다 실패하고 다시돌아와서 해설하는데 정말 노력안한 값싼 멘트의 제조기가 되었고 김유택은 해설 왜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죠.
김동우는 앞서 나열된 사람들보다 조금은 준비했구나 하는걸 느끼기는 하는데 비디오판독등의 시간에 할말없다는말 반복하지말고 전술적인걸 짚어주거나 그날 경기의 포커스를 다뤄준다면 좋을거 같긴해요.
다들 방송에 맞지않은 동네 작은행사의 MC보듯 해설하고 있어서 안타까울뿐입니다.

2019-12-09 12:26:29

근데 어제 유튜브 보고 나서 김승현 해설을 들어서인가... 정말 김동욱은 잘해도 아무 언급 안하더군요... 캐스터가 김동욱이 노련하게 잘해주고 있다. 오늘 야투율 100프로다 하는데도 일절 언급조차 없더군요... 그 후에 이관희 선수 플레이 부분은 친분이 있어서인지 좋게좋게 말해주구요...

혹시 김승현이 해설할 때 김동욱이 mvp 로 되어서 인터뷰하거나 김승현이 김동욱 칭찬하는 해설하는 부분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Updated at 2020-11-29 18:15:28
1
2019-12-09 12:49:10

하... 저도 참...
오리온스가 고양으로 런하기 전까지
그래도 오리 좋아했었고
(예전 농대 때 연대보다 고대를
좋아했었어서 전희철. 김병철이 갔던
오리를 응원했었죠...)
그 오리를 우승 시켜줬던
김승현 - 힉스 콤비가 어렸을 적 kbl
최애 콤비였는데...

진짜 그 시절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추락만 거듭하네요...
자기 선수시절 커리어도
이중계약 파문 등으로 트레이드 되고
깔끔하게 마무리를 못하더니
은퇴 후 행보도 최악입니다.

야구 롯데처럼 kbl 에는 정말 막
사람 들끓게 하는 응원팀은 이제는
안생길것 같은데
그냥 홈타운인 안양이나 조용히
응원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안양이 4강 & 챔결가게 되면
예전 농구동아리 친구들이랑 꼭 보러가게
되더군요...)

PS : Petit Cochon 님은 모비스라는
최애팀이 있으셔서 부럽습니다.

Updated at 2020-11-29 18:16:36
1
2019-12-09 13:11:15

그래도 인삼신기라고 불렸던 4명하고의
사진은 모두 있네요...

안양은 안양이 이기든 지든 그래도 끝나고
그 경기장 복도 (?) 에서 선수들과
팬들의 가벼운 화합의 장이 항상
있어서 꽤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때 가볍게 대화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예전에 김철욱 선수가 엄청 못했는데
끝나고 선물 받고 웃으면서 여성팬들이랑
사진 찍고 있는 거 보면서 친구들이랑
오늘 경기의 역적이 저러고 있다고
뭐라 했었는데...
반성합니다...)

Updated at 2020-11-29 18: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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