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이 빠진 KG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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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16:55:33
양희종을 4번으로 활용하면서 문성곤과 기승호의 활용도를 늘리는
스몰라인업을 들고 나왔는데
역시 현재 KGC의 로스터 구성으로는 스몰라인업의 빠른 농구가 최적인거 같네요.
가드들이나 포워드들의 뺏는 수비가 속공 득점으로 이어지니 선수들이 수비에 재미를 붙이는 모습이고
포워드들의 스페이싱으로 인해 외국인 선수들도 공격서 무리하지 않고 좀 더 수비에서 한발 더 뛰어주고 있구요.
무엇보다 박지훈 변준형 문성곤등 젊은 선수들의 공 소유시간이 길어지면서 다들 자신감이 붙는게 보입니다.
오세근이 골밑에서 더이상 예전같은 골밑에서 지배력을 보여주기 힘들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
오세근 본인도 앞으로는 좀 더 스페이싱과 수비, 스크린등 팀에 도움이 될 플레이스타일로 바꿔줬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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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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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단독 2위입니다.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