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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이 빠진 KG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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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16:55:33

 

양희종을 4번으로 활용하면서 문성곤과 기승호의 활용도를 늘리는

 

스몰라인업을 들고 나왔는데 

 

역시 현재 KGC의 로스터 구성으로는 스몰라인업의 빠른 농구가 최적인거 같네요.

 

가드들이나 포워드들의 뺏는 수비가 속공 득점으로 이어지니 선수들이 수비에 재미를 붙이는 모습이고

 

포워드들의 스페이싱으로 인해 외국인 선수들도 공격서 무리하지 않고 좀 더 수비에서 한발 더 뛰어주고 있구요.

 

무엇보다 박지훈 변준형 문성곤등 젊은 선수들의 공 소유시간이 길어지면서 다들 자신감이 붙는게 보입니다.

 

오세근이 골밑에서 더이상 예전같은 골밑에서 지배력을 보여주기 힘들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

 

오세근 본인도 앞으로는 좀 더 스페이싱과 수비, 스크린등 팀에 도움이 될 플레이스타일로 바꿔줬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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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08 16:59:47

어느새 단독 2위입니다. 흥미롭네요.

2019-12-08 17:12:34

김승기 감독도 이정도면 명장이라고 해야

2019-12-08 17:15:04

우승감독이고 주력선수가 빠지고 해도 성적 내는거 보면 좋은 감독이네요..

2019-12-08 17:39:05

요새 kgc의 상승세는 김승기 감독의 안티에 가까운 저를 머쓱하게 만드네요
물론 연승 뒤에 찾아올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지켜봐야겠지만요

2019-12-08 17:51:58

기승호가 40퍼센트넘는 삼점슛을 순도높게 꽂아주고 활동량이나 수비는 보통이상은 되는 선수다보니 kgc의 활력소네요
kgc 선수들의 삼점이 좋지않아서 고구마농구가 될때가 많은데 득도했나봅니다

2019-12-08 18:07:08

kgc는 오세근 없어도 선수층 자체가 두터운 팀 같아요. 양희종 기승호가 베테랑 역할 해주고 문성곤 박지훈 변준형 등등 좋은 젊은 선수들 많죠. 더군나나 조금 있으면 이재도 전성현까지 돌아옵니다. 외국인만 평타 이상으로 뽑는다면 전력 자체는 충분히 상위권 나온다고 봐요. 문제는 감독이 이 전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달린 것 같습니다.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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