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밑에 글들이 오리온 저질 경기력이 심각하다는 글들이 4-5개인데...
정작 지금 3쿼터는 SK에게 한점차까지 따라왔네요
이건 뭐..
3쿼터 sk 3점 오픈이 미친듯이 안들어갔어요득점빼고 경기력은 3쿼터도 sk가 훨씬 좋았어요ㅠㅠ
지난 SK-KT 전을 떠올릴 듯한 양상이 되었네요;;
마지막 장면 파울 안준건 심하네요
막판에 김선형이 3점슛 쏘는 오리온선수의 공을 쳐낸 다음에 슛하고 있는 팔뚝을 후려쳤는데
이거 파울 안불리네요 ???/
3쿼터 마지막 말씀이신가요?
그건 공먼저 블락 후 접촉이라 노파울이 맞을겁니다.
볼 먼저 치고 연결 동작으로 컨택이 일어나는건 슈팅 파울 아닙니다.
블락후 수비자가 실린더를 많이 넘었던데요. 슛동작이 착지할때까지니까 불렸어야 된다고 봅니다.
블락 이후 연결동작으로 이뤄지는 컨택이 슛 궤적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면 대체적으로 슈팅 파울 잘 안붑니다. 이게 NBA도 그렇고 심판 재량에 가까워 불 때도 있지만요.
오히려 하체쪽이었으면 슛 궤적에 상관없이 슈팅하는 선수의 착지 공간을 위해 파울을 부는 경우가 더 많구요.
오 그렇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일단 블락이 최우선인거네요.
심판에 따라 슈팅파울인지 슈팅후 루즈볼파울인지는 갈릴수 있지만 파울은 불렸어야 된다고 봅니다
문경은 감독 잘참더니 결국 막판에 못참았군요
확실히 최진수 선수가 살아나니 경기가 잘 풀리는 느낌이더군요.
이현민 선수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 가운데 신인 전성환 선수가 나왔는데 여전히 압박에 약한 모습을 보여서 아쉽습니다.
요즘 오리온스는 장재석 선수와 사보니치 선수 보는 맛으로 보는 것 같네요.
지난 시즌 최진수 선수가 경기 막판 에이스 모드를 보여주곤 했는데 이번 시즌 민패 모드죠. 얼른 정상 컨디션으로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3쿼터 sk 3점 오픈이 미친듯이 안들어갔어요
득점빼고 경기력은 3쿼터도 sk가 훨씬 좋았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