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사태보고 주희정 너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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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02:53:30
학창시절 동아리농구하면서 PG를 했었죠.
비디오 보면서 배우려 했던 두 선수가 있었어요. 주희정, 김승현.
김승현의 센스가 좋았고, 주희정의 성실함이 좋았습니다.
근데 김승현은 점점 정떨어지는 행동만 일삼고...
주희정은 나이들수록 좋아지고 추억만 남네요.
주희정 선수. 단 한번도 거만하다고 느낀 행동거지나 인터뷰가 없었습니다.
실제 생활도 너무 성실하고 모범적이었던 걸로 알아요.
그립습니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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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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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감독으로 돌아와야죠 나중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