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희 <-> 최진수 트레이드 어떤가요?

최진수 2년전엔가 FA계약했지싶은데요^^

최진수 올시즌 제외해도 3년 남았습니다.

제가 착각했네요 다시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강상재 이대헌이 4번 아닌가요? 다음시즌에 돌아오는 정효근까지 감안하면 전랜이 포워드를 더 원할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정효근 선수가 최진수 선수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해서...

전랜은 당장 박찬희가 나갈시, 대체 자원이 있나요?
오리온의 경우 포워드진이 두터워서 최진수 자리에 허일영, 이승현, 장재석 로테이션 돌린다 하더라도 여기서부터 카드가 맞지않죠..
더군다나 어차피 군복무중인 정효근이 온다면 최진수가 또 애매해질꺼고..
오리온의 오랜 팬으로써 최진수는 이래나 저래나 안고 가야합니다.

정효근 오면 강상재 군대가면 되지않을까요? 박찬희는 볼수록 계륵같다고 생각합니다. 시몬스도 욕먹는 판국에..ㅠㅠ

차라리 엘지에서 양우섭 or 정성우 or 이원대 +@ 랑 최진수랑 이 맞지 않을까요

전랜도 1번 박찬희 빠지면 대체자원이 없죠.
기껏해야 좀 있을 돌아올 김지완(징계도 있죠) 오히려 지금 4번으로 뛸 수 있는 자원은 이대헌,강상재 민성주에 아직 루키지만 박찬호까지...(거기에 돌아올 정효근도 있으니)

그냥 박찬희 안고 가는게 더 낫다 생각합니다

저도 상상은 해봤었던 틀드인데 일단 김지완 선수가 어느 정도 해줄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저도 이 트레이드를 생각해본 이유는 김낙현 선수의 성장, 쇼터 활용, 스페이싱 문제 때문이었네요

요즘 오리온의 상승세 중심에 최진수가 있는데 바꿀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추감독 스타일에서 포인트가드가 그렇게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지도 않구요.

오리온에서 슛없는 가드는 더더욱 필요없죠

그리고 최진수도 이승현처럼 이슈가 안되서 그렇지 부상달고 뛰고 있어서 그래요

컨디션 올라오면 좋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