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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인제도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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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19:26:07

올해 중반이나

최대 2~3년간정도는

국농에서 압도적인팀은 나오기 어렵겠네요

디온테 버튼같은 선수가 오지 않는 이상은

당장 며칠전 1위 SK VS 창원LG경기부터가

1위와 꼴지 대결인데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한다는 점이 흠..

외인 2인제도에 물들어있던 국내선수들에게 벌써 터지는모습을 바라는건 힘든일같고

그렇다고 올시즌 압도적인 용병이 있는거같지도 않네요

장기적으로 봤을땐 흥행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이게 아예 국내 농구에 관심을 끊는 계기가 되어버리는 사람도 없지는 않을거같습니다..

그나마 몇몇 국내 선수들에게 희망이 보이고있으니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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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11-21 20:55:18

공감이 어렵네요. 외국인 선수가 줄어들면서 국내 선수 움직임도 매우 많이 늘었고, 직넙 해결하려는 모습도 많아져서 올시즌 프로농구는 확실히 재밌어졌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국내 가드들의 화려한 플레이도 확실히 많아졌구요. 이정현은 명불허전이고, 허훈 김낙현 변준형 등 차세대 가드들이 자신있게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군요.

WR
2019-11-21 20:58:03

이건 제가 국내선수의 활약을 즐기는게아니라

국내선수나 외인선수 상관없이 농구 자체를 즐기는 차이인거같습니다

국내선수의 움직임이 늘든 줄든

외인선수의 움직임이 늘든 줄든

경기 자체의 수준이 높다면 크게 상관없다고 보고있어 공감형성이 어려운거같네요

확실히 직접 해결하려하는 모습이 많이 늘어난건 사실이지만 이게 해결되는 능력이 외인선수보다

떨어지는 부분도 적지않게 들어나다보니 저는 전보다 재미가 떨어져 보이는거같네요

1
2019-11-21 21:02:07

아..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저는 반대로 KBL 볼 때 외국인 선수에게 맡겨놓고 국내 선수들은 손놓고 가만히 서있는 모습이 가장 아쉬웠던지라.. 올해의 변화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WR
2019-11-21 21:08:13

국내선수들이 주도적으로 하게된건 정말 좋은일이지만..

외국인 선수가 주도적으로 하는걸 너무 아쉽게 보지는 않아주셨으면 해요..

당장 라건아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농구월드컵 이후 라건아 인터뷰에서

" 난 팀에서 그저 외국인 선수일 뿐이다..." 

평소에도 하던 생각이지만 너무 찡하는게 있네요..

귀화한 라건아선수를 국내선수 취급해주진 못할망정

외인선수 취급으로 경기를 뛰게 하더라도

팀에서 저런 느낌을 받게 하면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외인선수도 얼마나 팀에서 뛰어줄지는 모르지만 그때만큼은

국내선수 외인선수 구분없이 한팀으로 생각하고 뛰었으면 좋겠어요

예를들면 SK의 헤인즈선수처럼 뛸수있으면 외인들도

좀 더 KBL에 정을 붙일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헤인즈가 모든걸 해결할필요없이 맡길수있는 김선형같은 선수가 있다는점에서

헤인즈도 부담감도 덜고 편한맘으로 할수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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