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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은 잘못했지만 오심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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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0:01:03

이대성 하프코트바이얼레이션과 라렌 파울 오심논란이 공중파뉴스에 떴네요.

이 와중에도 kbl은 '오심은 아니고 운용의 묘를 못 살렸을 뿐'이라며 은근슬쩍 넘어갈 생각만 가득이고... 

 

 

김강선이 라렌 손목잡아당겨서 볼 빠진 게 명확히 찍힌 거 보고도 '점프볼'상황이라는 김동광본부장님...

손등도 아니고 손목까지 볼로 쳐주나요? 저렇게 아예 움켜쥐고 당기는데도요?

플랍논란에서 항상 나오는 말이 '심판이 안불어주니까 액션이 크게 나온다. 액션 안하면 콜을 못 받는다'는 주장인데 점점 그 말이 이해가 됩니다.

저 상황에서 라렌이 목 젖히고 팔 휘두르면서 뒤로 나자빠졌으면 불어줬겠죠?

외국인 선수 중에서도 라렌이 특히 태도가 괜찮은 편인데도 점점 판정불만과 항의가 많아지고 있죠. 괜히 제가 미안해지고 이런 리그 와서 나쁜 버릇 들이지나 않을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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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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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0:03:03

전기뱀장어 선수만 욕할게 아닙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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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0:35:50

플라핑 없애는건 본문에 말씀해주신대로 파울당한 선수가 큰 액션이 없어도 정확한 판정을 해주는것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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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0:47:14

플라핑 없애려고 현행처럼 선수들만 패널티를 줄 것이 아니라, 심판과 그 심판들을 관리하는 협회에 강한 리스크를 부여해야겠죠.  시즌 시작하기 전만 해도, 리그가 아예 망할꺼 같은 조짐을 보이면서 바짝 엎드려있었는데 개버릇 다른데 못 준다고 다시 스멀스멀 원래 본성을 찾아갑니다.  '지금처럼 눈가리고 아웅', '같은 식구 아니가'로 가다가 다시 중계권 사갈 방송국도 없어지게 될지로 모르겠습니다.

2019-11-19 11:04:13

근데 농구라는 종목이 심판보기 가장 어려운 종목중에 하나죠.

저 장면 비디오 판독까지 해서 저 판정이 나온건가요? 그럼 좀 이해가 안가지만

저 상황은 순간적인 찰나를 빠른 판단으로 불어야 하는 상황으로 보여서 경우에 따라선 

볼경합 상황으로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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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9 14:27:41

판정이 문제인게 아니라(물론 판정도 문제지만), 경기 다 끝나고 공식 보고서를 저런식으로 낸 것이 문제인거죠...  판정은 잘못했지만, 오심은 아니라는게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변명입니까

 

(번외: 술을 마시고 운전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때렸지만, 폭행은 하지 않았다)

2019-11-19 11:13:33

심판이 판정을 하는게 운용을 한다는 자인인가...참..

2019-11-19 13:48:43

Lg는 2승이 날라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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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9 14:19:38

선수들 플라핑한 것만 기사낼게 아니라 심판 누가 오심했는지 기사내고 계속 관리해야 합니다.
솔직히 저 엘지경기 누가 심판이였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오심내는 심판들 경고주고 누적횟수 많으면 출장정지라든지 무슨 제제 했으면 하네요.
심판들 아몰랑 하면 끝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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