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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독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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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20:37:27

솔직히 초반에 소문 돈 대로 올 시즌 끝나고 은퇴할거면 있는 자원으로 짜내서 성적내고 은퇴해도 되고 은퇴 안하더라도 새로운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텐데 가차없이 새 판 짜네요. 그리고 오늘 트레이드로 얻어온 중심자원이던 김국찬 밀어주는거 보고 깜짝놀랐네요. 김국찬이 그 믿음에 보답하듯 31분 출전에 기어이 20점.. 슛으로만 득점한게 아니라는게 더 놀랍습니다. 트레이드의 결과가 생각보다 더 좋을 수도 있겠다라는 행복회로가 돌아갈 수 있게 해준 경기력이었네요. 현시점 모비스의 에이스는 김국찬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왔듯 일단 양동근 30분 넣고 보자가 아니라 서명진을 클러치까지 쓴건 팀 팬으로써 너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명진이 비록 오늘 게임을 터뜨렸지만 이제 99년생 얼리픽이라 경험이 없으니 만큼 누구나 그런 실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빌딩 시즌이니만큼 최대한 어린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건 좋다고 봐요. 멘탈 터진 표정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늘의 경험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될 놈인지 안될 놈인지는 일단 긁어봐야 아는거죠. 조금만 실수해도 바로 교체하면서 레이저 쏘는거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다만 작탐이 반타임-한타임 늦은 느낌은 났어요. 전감독의 타임 타이밍이 워낙 좋아서 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는데 한타임만 더 일찍 부르지 했던 타임이 두번이었던거 같아요. 올 시즌 매경기 나오던 조동현타임이 없었던 점도 참 좋았습니다. 솔직히 트레이드 전후 감독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의욕이 있는 모습입니다. 은퇴걱정 없이 무난히 재계약 할거 같네요.

솔직히 오늘 가비지 날 줄 알면서도 이대성, 라건아 트레이드 후 첫 동천 방문이라 직관 간건데 의외로 경기력도 좋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졌지만 기분은 좋네요. 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무기력하게 끌려가다가 지는게 아닌 이런 경기력으로 막판까지 비벼보다가 지는건 절대 나쁜 결과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외인 교체는 최대한 빨리 해주면 좋겠어요. 오늘도 전반까진 리온이 괜찮았는데 체력 빠지고 나니 경기력이 급속도로 안좋아지더군요. 근데 대기중인 선수가 자코리... 오늘 외인 전력만 정상이었어도 지진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리온 정도면 서브용으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40만불 급 메인 외국인 선수를 데려오면 6강은 충분히 바라볼 수 있다고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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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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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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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21:21:08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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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23:41:51

이렇게 날카롭게 반응하실 정도로 글에서 불편하신 점이 있나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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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01:48:24

제가 반복적으로 게시물을 게시한 점이 불편하신거 아닌가 싶네요. 앞으로 자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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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01:56:56

글계속올려주세요 농구얘기밖에없는글을농구좋아하는사람이 싫어할리없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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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02:05:23

농알못이라 그닥 영양가 없는 글이지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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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08:32:56

모비스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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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02:04:34

농구 커뮤니티에서 농구경기보고 느낀점을 쓰는데

평가를 한경기마다 하면 안되나요....???

 

몇경기마다 해야하나요 ??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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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02:13:11

저는 프로농구선수아빠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경기를 본 느낌이나 후기를 남기려고 한게 맞지만 할롱하룽님이 지적하신대로 여러 차례 글이 대부분 비슷한 내용이라 보기에 따라 충분히 피로감을 느끼실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스스로도 당분간은 조금 자제하는게 좋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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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06:16:46

여기는 허용된 범위 안에서 개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는데입니다. 배려와 존중을 가지고요. 도를 지나치지 않는 이상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죠 굳이 태클 걸 필요없죠. Petit님이 적은 이 글은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데요? 괜히 저런 말에 스트레스 받지 마요. 저는 이런 글들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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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21:28:14

자코리만 더 안보게 해주시면 이번시즌은 뭐 성적이 어떻든 불만 없이 볼거 같네요

이대성 라건아 보내고 우승하길 바라진 않으니까요

올시즌 끝나기전에 서명진 김국찬 전준범 이종현 용병 라인업 한번 보고 싶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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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01:49:41

저도 자코리만 교체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리빌딩 시즌이라고 해도 맥없이 계속 지기만 하면 어린 선수들 성장에 도움이 안되는데 자코리가 있으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너무 밀리다보니 그런 부분은 좀 우려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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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00:33:13

동감입니다. 당연히 질거라고 생각하고 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네요.

모비스다운 농구를 보여줘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후반 가니 전반의 아름다운 공격이 실종되서 너무 안타깝네요.

이기면 더 좋았겠지만, 이정도만 보여줘도...

막판 서명진 때문에 게임이 터지긴 했지만, 경험치 먹고 잘 좀 커주길...

김세창 들어오길래 어떤 모습일지 기대했었는데... 바로 교체되버려서 아쉬웠네요.

자코리는... 그냥 안타깝네요.

빠르면 좋겠지만,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정말 좋은 선수가 와주길 바래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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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01:58:14

서명진은 오늘 정말 큰 경험 했을겁니다. 직관 같이 간 지인이 멘탈터진 서명진 표정을 보고 너무 안쓰러워서 기다렸다가 퇴근길 서명진에게 괜찮아요 화이팅하세요 했는데 죄송합니다라고 하는걸 보고 정말 안타까웠다고 하네요. 언젠가 한번은 이런 경기가 나왔을거다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야죠.

함지훈 복귀 전까지 오늘 로테이션으로 게임 계속 돌려주면 좋을거 같아요. 김국찬 31분, 서명진 18분이 참 고무적입니다. 감독이 어떨때보면 이렇게 보수적일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오늘 같은 게임을 보면 이렇게 파격적일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플레잉타임도 그렇지만 오늘 김국찬이 공격에서 미스한 후 감독이 김국찬을 바라보는 모습을 볼 때 마음먹고 제대로 밀어줄 생각인거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기대하시는 김세창은 내일 백투백에 울산에서 고양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니 만큼 조금이나마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내일 짧은 시간 1군 무대 경험하고 월요일 상무와의 디리그 경기에서 풀타임 소화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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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00:58:35

긍정적으로만 보면

 

미안하지만 자코리 교체 (몇년전 뛰었던 말콤토마스도 괜찮을것 같은데..)

건강하게 돌아온 이종현선수

군제대 전준범선수

부상복귀 함지훈선수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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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02:04:30

긍정적으로 보면 공수의 핵인 함지훈이 빠지고 자코리로 인해 외국인 전력이 상당히 밀리고 있음에도 선전한거 같아 기쁘네요. 오늘같은 경기력만 보여준다면 말씀하신대로 자코리 대체 외국인 선수의 합류와 이종현, 전준범, 함지훈의 복귀가 이루어진 후 풀 전력 모비스가 연착륙하게 된다면 최소 6강에서 최대 4강까지도 욕심 낼 수 있겠단 행복회로를 충분히 돌릴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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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7 07:33:25

저는 태클 건적이 없는데요.
너무 빠른 평가를 내시기에 제생각에는 조금지켜보면 되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하신분들시 더 공격적이시네요.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오늘 백투백 경기또한 또 어떤일들이 벌어질지 모르고 한경기마다 어떠한말들이 또 오갈지 모르는상황 모비스팬으로써 그냥 더 지켜보고 싶고자 했던 마음이지.항상 모비스 늘 먼저 이야기 해주시고 그리고 관심도 적은 항상 모원파다늘까이는 이팀에 이렇게 늘관심 가져주신 페티고촌님한테 제가 무슨 전혀 아닙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의도는 전혀 그런 의도는 아니였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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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11:58:10

제 전달력이 구려서 제 의도가 전달되지 못했나보네요. 당장 감독이 이번시즌 잘했네못했네 평가 하고자 한게 아니라 내일모레 60인 양반이 변화에 대해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이 저는 굉장히 좋게보였습니다. 감독보다 훨씬 어린 저도 새로운걸 시도하는데 두려움이 있는데 말이죠. 솔직히 이번 시즌 보면서 감독도 어쩔수 없는 옛날사람(?) 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아쉬움을 많이 토로했는데 트레이드 시도부터 이번 게임플랜까지 제 생각보다 훨씬 깨어있는 사람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했는데 전달이 잘못된거 같네요.

할롱하룽님도 어떤 의도로 말씀하셨는지 저도 잘 받아들였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원래 한경기 한경기 냄비처럼 왔다갔다하면서 응원하는게 프로스포츠를 보는 맛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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