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만 보다 이번 월드컵의 영향으로 KBL리그를 최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전부터 김선형 선수는 팀성적이나 기타 요인과 상관없이 좋아 했는데 최근에 KBL을 보다보니 문득 현 KBL 국내 선수 탑 10은 어떻게 될까 와 김선형 선수의 랭킹은 얼마나 될까 라는 궁금점이 생겼습니다. 스포츠에서 줄세우기가 제일 재밌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매니아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이번 시즌 한정 송교창 원탑으로 꼽는 분들 많더군요 그 외에 이정현 김선형 허훈은 고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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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23:48:11
kcc경기 직관도 하고 반절 정도는 챙겨본 장판 팬인데 아직 kcc에이스는 누가 뭐래도 이정현입니다. 이정현이 없으면 게임 조립 자체가 안될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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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00:29:37
네 저게 제 의견은 아니에요 어차피 전 장판 경기를 못봐서요 다른 분들 의견이 그렇다는거죠 의견이야 다 다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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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4 01:08:42
저도 경기는 다 보지는 않았고 kcc팬도 아니지만 전창진감독이 말한 이정현이 나오면 공이 안돈다고 했던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런데도 이정현은 어떻게든 경기를 만들어가려고 하는거 같고 송교창은 진짜 잘하는데 그냥 골을 잘 넣는 느낌이랄까요 수비도 잘하는데 뭔가 영향력이 부족한 느낌..?
송교창 이정현 허훈 김선형 김종규는 부동같고. 또 이대성 김시래 이승현 선수포함 저는 8명 딱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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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00:54:02
솔직히 줄세우기 너무 애매합니다. 이정현 김선형 허훈 이대성 김낙현.. 이번시즌 좋은 가드들이 너무 많죠. 물론 포워드진에서는 송교창이 1위라는 것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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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04:22:55
스탯만 보면 허훈이 그냥 원탑입니다. 국내 선수 득점에서 송교창과 1,2위를 다투고 어시는 1위, 슈팅 성공율도 높습니다. 허훈 다음으로 이정현, 김선형, 송교창, 이대성이 2티어, 김종규와 김시래가 3티어라고 봅니다. 4티어는 10여명이 비슷할 듯. 김종규가 1,2티어를 다툴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아직 위력이 덜 나오네요.
포지션 바운더리없이 TOP10이라고 한다면 너무 힘들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