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송교창이 양홍석에 좀 앞서나가는 모습인가요?

크블에서 초창기 르브론과 멜로 같은 라이벌리를 형성해주면 참 좋을텐데..

허훈 폼이 너무 좋아서 양홍석의 비중이 줄어든 탓이라고 봅니다. 

한티어 이상 차이난다고 봅니다. 돌파 슈팅 패스...아무리 게임플랜이라도 양홍석이 혼자 득점을 만들어 내는 거는 거의 없거니와 상당히 투박합니다.

작년까지가 1티어차이
올해 송교창은 넘버원플레이어죠.

실링에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드리블이나 운동능력, 슈팅, 시야, 패스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앞서고 있죠. 개인적으론 파워 말곤 양홍석이 송교창에게 대부분 뒤쳐져 있다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한단계정도의 티어차이는 있었고
올해는 국내 넘버원 플레이어와 한팀의 두번째 국내선수 옵션정도의 격차는 있다고 봐야죠.

어제 인유어페이스 덩크 성공했으면 역대급

하일라이트로 나올건데.. 아쉽네요 

사이즈부터 2미터, 195cm로 송교창이 유의미하게 큰데 더 큰 송교창이 슛이랑 핸들링도 더 좋습니다. 송교창이 가드급 스피드에 탄력도 좋은 반면 양홍석은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인게임 덩크가 힘든 탄력이죠. 양홍석이 우위에 있는 부분은 파워, 리바운드정도인거 같습니다.

송교창은 피지컬.. 양홍석은 스킬셋 느낌이였는데..

송교창의 피지컬은 완성단계에 가깝구,

양홍석의 스킬은 빈약한 볼 핸들링이 좋아지지 않으면 힘들 거 같네요.

그래도 둘다 지금보다 더 성장해서 계속 라이벌로 남아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