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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승패 신경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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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20:54:57

이대성 인터뷰 보시면 알겠지만 트레이드되고 멘탈이 많이 붕괴된 것 같아요. 게다가 불화설에 이적요청설까지 더해지며 온갖 관심이 자신에게 집중되니 부담감이 당연히 크겠죠.
완전 얼타면서 경기하는 느낌이에요.
근데 이대성이 이정도로 주눅 들 선수도 아니고 금방 추스르리라 봅니다.
더불어 kcc 다른 선수들도 주전급 선수가 3명이 바뀌다 보니 과도한 배려+수비에서 손발 안맞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전창진 감독 말대로 오늘은 지켜보는 경기입니다. 별다른 작전지시도 하지 않았구요. 팀웤 맞춰나갈 경기는 앞으로 너무 많이 남았으니 앞으로를 더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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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11-12 20:59:25

이게 맞는 말이죠 저정도로 난사할때까지 가만히 있을 전창진 감독도 아니죠 분명 평소라면 바로 교체였으나 인터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첫경기인만큼 승패상관없이 지켜본거죠

WR
2019-11-12 20:58:57

추가로 DB가 잘하던데요.. 특히 김민구

2019-11-12 21:01:08

그것도 맞습니다 이대성이 이렇게 난사했어도 DB가 못했으면 KCC가 분명히 이겼을 겁니다 특히 김민구 선수의 감이 너무 좋았네요

2019-11-12 20:56:11

차라리 주눅이 드는게 낫겠네요 자기 컨디션 올린다고 난사하는 것보다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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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20:58:21

전 그 점이 더 좋던데요. 자신이 살아나야 팀이 살아난다는걸 알고 있는 느낌입니다. 쿼터 마무리 작전 타임 후 이대성이 혼자 해결하는 것 보면 전감독의 강력한 주문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2019-11-12 20:56:42

아직 경기도 많이 남았고 손발 맞춘지 얼마 안 되었으니 기다려봐야죠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질꺼라 봐요

2019-11-12 20:56:59

그래도 선수들이 오픈 몇개만 넣어줬어도 이기는 경기였으니 팬으로써는 아쉽죠 크게 진것도 아니고 이기다 역전당한거니...

WR
2019-11-12 21:01:05

물론 저도 아쉽긴 합니다ㅠ

2019-11-12 20:59:02

오자마자 잘할수는 없죠.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력해질거라 봅니다

Updated at 2020-11-29 16:34:53
2019-11-12 21:29:39

 첫 경기에 혼도 반쯤 나갔을테지요. 안타깝네요. 그래도 시즌이 진행될수록 더 잘 할거라 생각합니다. 손발을 맞춰보고 롤 분배가 이루어지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에요.

2019-11-13 10:33:30

이대성 플레이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비스에서는 거의 '더 맨'이었죠.

리더 역할은 양동근이지만, 플레이에서는 이대성이 핵심이었습니다.

이대성이 흥하면 이기고 망하면 지는거죠.

그 유재학 감독도 이대성을 달래가며 쓰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KCC는 다르죠.

개인적으로 KBL 최고라고 생각하는 이정현도 있고

현재 최고의 능력을 뽐내고 있는 송교창도 있습니다.

컨디션 좋은 이대성도 이정현, 송교창 다음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원하던 포인트카드 역할에 충실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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