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김상규 탓으로 들리네요

김상규선수 뿐만아니라 그냥 fa제도 문제인거같아요 일단 돈을 지를수밖에없죠...말이 프리에이전트일뿐 1득에 1억으로 말하면 김종규, 최현민, 정희재 선수 다 똑같습니다...

이런 이상한 제도때문에 1년차엔 연봉 뻥튀기하고 내년엔 세명다 삭감하겠지요

김상규는 전랜에서 뛰고싶지않았다.
모비스는 스포가 필요했다.
전랜이 김상규에게 4억제시
모비스는 오버페이인지 알면서 4억이상 지출. (내년엔 삭감. 추측이지만)
제가 보기엔 이건 FA규정의 이상함이 더문제 아닌가요?
괜한 김상규선수만 눈치보게 생겼네요

"김상규건이 이대성 페이컷 핑계꺼리로 이용되는거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같습니다..

그렇군요. 처음 볼땐 몰랐는데 단어 선택에 있어서 센 구석이 있네요.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네요.

님은 제 댓글에 대한 답변부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대성 선수의 "페이컷 핑계거리"라는 말부터가 이대성 선수의 잘못이라 말씀하시는것 아닌가요? 제가 잘못해석했나 여쭤본것 뿐입니다.
전혀 흥분하지 않았습니다. 진정은 님께서 하셔야할 듯 한데요?

공격적인 것이 아니라 옳지 않은 발언에 대한 정정일 뿐입니다. 본인의 의견을 잘못됨을 지적하는 것이 그렇게 마음 상하시나요?

그리고 무례라고 말씀하셨는데, 저에게 제발 진정하세요 라고 말씀하신 것이 더 무례한 것 아닌가요? 원 글을 제대로 읽어보시지도 않은 체로 말이죠. 이대성 선수를 실망스럽다며 이 사태의 책임을 전적으로 이대성 선수에게 돌리려고 하셨고, 구단의 잘못을 최소화하려는 분께서 피드백없이 지속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시니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님이 더 흥분 하신거같아요 진정좀 하시고 말씀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글을 올리면 무조건 댓글을 달아줘야할 의무가 있는것도 아니고 좀 그렇네요

제 댓글에 다시 답글을 다셨다니 드린 말씀일 뿐입니다.

모비스에서 3억 제시한것으로 많은 후속보도가 있습니다.
3억이면 비FA시즌 연봉이상률에선 상당히 높은금액이고요, 그걸 거절하고 김상규 4억이상이니, 본인도4억 이상달라 안되면, 비보상 페이컷 할꺼다.
김상규 이용해먹은거 아닐까요?

저도 이대성선수 팬입니다.
얼마전 삼산체육관 직관도 가서 이대성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전 비보상 페이컷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제도도 아쉽고,선수선택도 아쉬워서 글남긴겁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팀내에서의 어떠한 합의도 없이 타팀에서의 벤치멤버가 4억을 받고 팀내의 파엠이 3억을 받는것이 맞는 일인가요? 안 좋게 봐도 이용해먹었다기보다 잘못된 일에 대한 항의죠.

전 FA선수와.
비FA선수는 구분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대성선수도 KBL선수중 한명이니깐요.
동료선수를 곤란하게 만드는 행동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제도가 제일 큰 문제였죠.
표현이 과해서 불쾌감을 드렸다면,
다시 사과드립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런 시각도 어느정도 수긍은 가네요. 하지만 일방향적인 소통문화는 아쉽고, 이대성 선수 역시 자신이 살 길을 찾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1,2억이지 큰 돈이니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왜 누구 잘못이어야하죠? 김상규 잘못 or 이대성 잘못이어야 하나요?
애초에 누구 잘못도 아닌 사안을 부정적으로 보시는듯 하네요.

인정입니다 이상한 계약제도로 인해 1년차때 뻥튀기되고 다음해부터 우리선수니 연봉 낮춰버리는 기형적 제도... 고쳐야해요 예를들어 5년 5억이면 5년동안 계약한 금액으로 쭉가야지 매년 연봉협상하는게 이상합니다 참

맞습니다. 

그래야 이런 이상한 상황이 발생안할수 있고, 샐러리캡을 활용하기 위한 트레이드도 더 활성화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수자원이 풍족하지 않은 KBL의 특성상 트레이드가 어디까지 활발해질지는 미지수지만,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의 즐길거리가 더 늘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수의 태업을 우려해서 다년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구단 프론트가 자신들의 능력과 협상을 통해 

프로의식이 부족한 선수에게는 단년계약을, 일반적인 경우에는 다년계약을 제시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협상과정에서 선수의 프로의식, 실력퇴보, 노쇠화, 부상 등은 모두 프런트가 면밀히 검토해서 계약을 진행해야지, 제도가 그런 변수들을 차단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협상력 또한 구단의 능력이니까요. 그런면에서 저는 연봉협상과 fa제도가 그간 kbl이 지향했던 '평준화'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프로라면 궁극적으로 '평준화'를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ebrinJames님의 댓글처럼 이대성 선수가 계기가 되어 제도계선에 대한 여론이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제도가 수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도와 싸우는 선수가 나오고 팬들도 그에 호응을하고 여론형성이 되어야 될까말까입니다.. 그런점에서 구단과 리그에 정면 대항하고 목소리 높이는 이대성같은 선수들에게 힘이 실려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야 제도든 머든 바꿀수가 있겠죠.. 이대성 선수가 그냥 네하고 수긍 했으면 이렇게 논쟁이 시작되지도 않았을것 같아요.. 이대성 선수 파이팅 입니다..

피해자까지요?? 오히려 김상규는 수혜자쪽아닌가요 이런 제도아니면 언제 4억대 연봉을 받아보겠습니까

과도한 비난을 받고있다 생각했습니다.
제도를 먼저 욕해야지.
선수에게 연봉많이 받았으니, 비난은 당연하다는 분위기도 느껴져서 아쉽네요

어떻게 보면 수혜자고 FA제도의 폐해로 인해 욕을 먹는거면 피해자고요.

저도 이런 피해자가 되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