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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과 팀은 어쨋거나 협상이란 과정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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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2 00:01:15

어떤분들은 4년제시했는데 3년으로 선수한테 맞춰줬다고 하시는데  2라운더 계약이 거의 다 3년입니다.  어쨋거나 선수랑 팀이랑 협상 한겁니다. 또한 부상 기다려줬다고 하는데 놀다 다친것도 아니고 경기뛰다 다친겁니다 덩크시도로 무리했지만 챔결까지 발목부운채로 전부 뛰었습니다.  상무복귀후 g리그 도전은 계약기간내에서 한거니까 구단에서 배려해준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부상은 경기뛰다 다친건데 이게 선수 잘못인가요? 오히려 상무 복귀후 토토징계로 못 뛴게 잘못이죠.  그리고 유재학감독과 이대성의 대화에 관해서는 옛날 같으면 상상도 못할일이라고들 하시는데, 이게 잘못한건가요? 오히려 저는 이런 대화들이 더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하네요.  마지막 연봉협상과정, 이때까지 사례가 없었다 뿐이지 기형적인 제도 아래에서 선수가 자기권리 찾아가겠다는데 그게 문제인가요? 태업 안하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저는 g리그진출 배려와 토토징계 빼고는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p,s:저는 경기중이나 훈련중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을때 구단이 기다려줬다는 표현을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구단을 위해서 땀흘리다가 당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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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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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1
2019-11-12 00:00:11

지상파인터뷰는 워낙짧고 짜른것도 많으니까요 어떤 질문 나왔는지도 모르고 다음 미디어 인터뷰때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9-11-12 00:08:27

지상파뿐 아니죠 모든 신문사까지. 어찌 팬 애기 한마디 없을까 참 아쉽습니다. 프로는 철저히 비즈니스라며 트레이드에 반응한 이대성이 프로가 비즈니스되게 해주는 팬에 대해서 말 한마디 없는게 정상은 아니죠. 자기는 서운하다고 하니 참 가서 잘해주길 바라면서도 아쉽죠. 잘 헤어지는것도 프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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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23:57:19

내가 산재 당하고 치료하는걸 회사가 기다려줬다고 할거 아니면 재활 기다려줬다고 하면 안되죠. 백번 공감합니다.

2019-11-12 00:00:04

2라운더 의무보장계약이 3년이지 2라운더는 무조건 3년으로 정해진게 아닌데요.

WR
2019-11-12 00:00:32

제가 거의란 말을 빼먹었네요 죄송합니다.

1
Updated at 2019-11-12 00:16:16

글내용과는 별개로 "이건 비즈니스다" 라는 것은 감정과 비즈니스는 구분해야 한다는, 구단과 선수가 이런 일로 오히려 감정 상할게 없다는 쿨한 대답 아닌가요? 팬들까지 싸잡아서 비즈니스라고 말한 적은 없는데 이걸로 꼬투리가 잡히네요. 이대성 선수가 팬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본인 경황이 정리된 후에 혹은 그와 관련된 인터뷰가 나온 뒤에 판단해도 늦지 않을거 같습니다.

WR
2019-11-12 00:16:56

저도 빠르면 내일 아니면 주말에 나오지않을까 싶네요

1
2019-11-12 00:48:18

저는 매니아만 봐도 이대성선수 건투를 비는 글보다 이해타산 따지고 모비스가 이대성한테 잘해줬네 어쩌네 하는 글이 훨씬 많이 보이는 마당에 하루아침에 날아간 선수가 팬이야기 안한게 까일거린지 잘 모르겠습니다.  

1
2019-11-12 01:29:46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반대의 예로 프로 선수들 이야기에 자주 나오는 '헌신'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연봉 다 받으면서 무슨 '헌신'이라는 단어를 쓰는지 모르겠어요.

마찬가지로 이대성 선수에 대한 배려가 있는 건 분명하지만 이대성의 가치를 놓고 그럴 만 하기에 구단이 편의를 봐줬단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번 건에 대해서 왜 이대성 선수가 일부 팬들에게 그렇게 욕을 먹어야 하는지는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1
2019-11-12 07:23:25

구단이 배려해준건 맞고 이대성은 그에 따라 상대적으로 적은 연봉을 받은것도 맞죠..
연봉조정신청 갔을때부터 조금씩 어긋나지 않았나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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