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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후속 트레이드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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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20:52:06

KBL에서도 트레이드 배경 및 뒷거래 여부 등을 조사 했다는데..
- 이 차장은 "트레이드는 공식적으로 현금이 오갈 수 있다. '다른 무엇인가'는 없다"라고 밝혔다.

출처: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117&aid=000329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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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모비스는 트레이드를 도대체 왜한걸까요?
트레이드에서 이대성을 빼고 보더라도..
라틀리프 하나의 가치가 김국찬(+8픽 신인 김세창) 하나와 맞바꿀만한 정도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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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9-11-11 20:58:30

박지훈선수는 왜뺀거죠?
라건아도 1넌반 남은시점에서
먼저 리빌딩 한것이며 그리고 김국찬 박지훈선수는 군문제도 다해결됬고
지금당장 순위가 내려간다해도 더좋은 신인
순위픽을 얻을수있고 모비스 입장에서는 올해가 아니여도 신인들을 잘키워 내보겠다하는건데
이해하면 되는건데요 솔직히요.
라건아는 정말 아쉽지만
모비스는 이제 이종현 전준범 서명진 김국찬선수로 리빌딩 재툴링 하겠다는걸 보여집니다.
향후 기대도 됩니다.

WR
1
Updated at 2019-11-11 21:09:16

박지훈선수는 KCC에서조차 출전시간을 못받을정도로 전력외 선수였습니다. (3500만원 최저연봉 김민구 트레이드의 반대급부죠.) 솔직히 박지훈 선수가 전력이 될 자원인가는 의문이 남아서..
실질적인 트레이드의 자원적 측면에서 말한겁니다.

1
Updated at 2019-11-11 21:23:36

박지훈선수의 가치를 너무 아래로 보시네요.
저는 모비스와서 더 많은시간 기회를 주어진다면 충분히 동부에서만큼의 기대가 되는데요.
트레이는 됬고 나중에 결과를 보셔도 늦지않았고 서로 지금 하려는 방향들만 다를뿐이지 저는 충분히 기대도 됩니다.

2019-11-11 21:23:06

동부샐러리캡상 박지훈 안내보내고서는 김민구 얻지를 못합니다. 어쩔수 없는거였죠.
김종규선수 영입으로 인해서요.
샐러리캡이 터져서요.

2019-11-11 22:35:24

작년 DB에서 박지훈 선수를 못보셨나보네요. 진짜 괜찮게 플레이했습니다. 궁금하시면 1819 시즌 영상이나 기록 찾아보세요. 모비스가면 당장 식스맨 이상 가능하다고 봅니다.

2019-11-11 21:04:44

그 정도로 이대성을 보내고 싶어하는 거에요. 하도 나가고 싶다하니 참다 참다

2019-11-11 21:06:01

라건아 생각보다 많이 비싼 선수에요

처음에 나왔을때도 데려가겠다는 팀은 3팀뿐이었고

지금은 신장제한까지 폐지 되서 가치가 더 내려갔음 내려갔지 처음 나왔을때 보다 오르진 않았겠죠


2019-11-11 21:11:00

6억조금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시즌까지 조금 씩 오르는... 오늘 기사 봤었는데 못 찾겠네요.. 제 생각보다는 쌌습니다..

WR
1
2019-11-11 21:11:34

라틀리프가 많이 비싸다고 해도, 그게 샐러리캡에 포함된 것이 아닌 이상 막상 내놓으면 달려들 팀이 없었을까요?

라틀리프는 신장제한 폐지된 현재도 득점1위, 리바1위로 상위급 용병임에는 변함이 없는데요.

1
2019-11-11 21:27:43

처음에 FA 나왔을때도 달려든 팀은 SK 장판 모비스 3팀뿐이었고요

지금은 그 SK 마저도 좋은 용병조합이라 굳이 라건아 필요한 상황이 아니었구여

영락제님이 어떻게 생각하던 이 상황은 팩트에요 

신장제한이 있던 지난시즌도 FA로 나온 라건아에게는 3팀만 달려들었었고

그 신장제한 마저 없고 이런 저런 이슈들까지 나오는 건아에게 달려들 팀은 더 없다고 보는게 맞죠

2
Updated at 2019-11-12 15:24:49

빅지훈 전역하고 작년 DB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입니다. KCC가서 롤이 줄었는데 기본적으로 워크에틱이 좋고 수비력이 좋은 선수라 모비스가서 잘할 수 있을거라고 봐요

Updated at 2019-11-11 21:10:11

라건아의 비시즌 사고나 케미 문제로 케어가 힘든 부분이 있죠 예전에 풋내기 라틀리프가 아닌 실력은 최근 kbl 왕이었으니까요 라건아 위주에 패스도 계속 달라하고..
모비스가 작년에 우승을 했기때문에 털어낼수 있었고 라건아 연봉 비용을 가만히 보니 우승 안하면 마이너스일 정도라서 라건아를 트레이드로 받을팀이 제한적이기도 하네요

이대성은 fa로 나가는게 맞다면 아무것도 못받는것보다 받아오는건 팀 입장에서는 맞는것 같구요

2019-11-11 21:15:30

사실 이대성선수가 생각보다 가치가 그렇게 높지는 않아요. KBL에 국한해서 플레이 스타일이 화려할 수는 있겠지만 안정감과 세밀함이 떨어지고 bq도 이정현이나 박찬희같은 선수들에 비하면 좀 떨어지고요. 이대성선수만 트레이드 하려니 받아줄팀이 없어서 라건아와 같이 트레이드 한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모비스에 서명진선수가 PG로서의 잠재력이 엄청나고 김국찬선수도 잠재력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모비스가 이 트레이드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WR
2019-11-11 21:20:54

단순 비교로 벤슨을 받아오면서 보냈던게, 시래대잔치의 주역 김시래 선수 아니었나요?
냉정하게 김국찬 선수가 김시래 선수 급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Updated at 2019-11-11 22:53:31

본인생각을 말하면서 객관적으로..냉정하게 이런거 말하는게 웃기지않나요?
전 주관적으로 김국찬선수가 김시래선수보다 훨씬 잠재력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탐슨처럼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9-11-12 00:08:20

비난을 하고 싶어서 댓글을 다신건가요?
전 객관적이란 단어를 선택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지도 않은 말을 취사 선택해서 댓글을 달면 저는 어떻게 반응해야할까요?
그리고 제 댓글이 그렇게 웃기셨던가요?

댓글을 달기전에 뜨는 문구에 이런게 있네요.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 존중"

2019-11-12 00:30:59

아 본인이 냉정하게 라는 워딩이 웃겨서 적었네요
댓글에 냉정하게 김국찬 선수가 김시래 선수 급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라고 적으셨구요.
냉정하게 김국찬선수를 무시하시길래 댓글단거구요 김시래 선수 잠재력은 피지컬과 슛에서 지금 레벨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국찬선수랑 김시래 일대일 트레이드하라고 하면 지금 안한다고 봅니다

WR
Updated at 2019-11-12 00:55:23

끝까지 험담을 위한 댓글로 일관하는군요.
1순위로 지명되어 지금까지 결과를 보여준 김시래 선수와 비교한게, 김국찬 선수에 대한 무시가 되는 건가요? 그럼 누구와 비교했어야 했나요?

그리고 "냉정하게" 라는 워딩에 대한 몰이해는 어느쪽인지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냉정하게 말해서"를 스스로의 자의해석으로, 웃기다로 판단해버리는 분이시니.

그리고 또 한번 말씀드리지만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 존중"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019-11-12 01:26:31

본인의견을 말씀하시면서 냉정하게 말해서라는게 그러면 무슨의미죠?
본인의견을 말하면서 냉정하게나 객관적으로 라고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 말씀드린거고요.
전 험담을 한적이 없는데 자꾸 흥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성적으로 김시래가 더 좋은선수다 라고 말한다면 팩트지요
근데 김시래 잠재력보다 낮은선수다라고 하는건 본인 생각이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물론 김시래는 이미 주전포인트가드입니다 하지만 더이상의 성장은 없는 삼십대 루징팅 인저리프론 주전가드라고 생각합니다
김국찬은 외곽 자신감있게 올라가고 메이드도 좋고 피지컬도 괜찮고수비열정이나 허슬도 좋고 아직 나이도 한참 어려서 발전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 이정현 백업으로나와도 평균 십점가까이넣고 삼점메이드도 십위권이구요 나이는 한참어리구요
청소년대표팀도 했었고 깡도 있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이정현이 내려가면전 송교창과 김국찬이 원투펀치가 될거라고 볼정도로 좋게 보고있었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라는 워딩에 비웃은느낌이 드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외각만 따지자면 조성원,이충희 급으로도 충분히 올라갈수있을거 같은어린친구입니다.

WR
1
Updated at 2019-11-12 01:59:06

예문) "냉정하게 말해서 넌 그 일이 어울리지 않는거 같다."

저 예문을 들어 설명해 보죠. 저 예문도 본인의 의견게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기서 냉정하게 말해서를 썻다고 어떤 문제가 생기게 되죠?

다시 저의 댓글로 돌아와서.. 1순위로 지명되어 현재 결과를 보여준 김시래 선수와, 5순위로 지명되어 2년을 보여준게 없이 이제 1라운드를 치뤈낸 김국찬 선수와의 비교에서 저말이 못쓸말이고 소위 비열한블록님의 말처럼 "웃긴"말이 되는 건가요?

그리고 상대방의 말에 연거푸 "웃기다"로 일관하는게 그럼 어떤 대화의 자세였나요?

그럼 저도 계속 당했으니 한번 말해볼까요? 참 "말하는게 웃기네요." 이해하시겠죠?

그리고 전 사과 하지 않을겁니다. 제가 이글에서 비열한블락님한테 잘못한 일이 전혀 없을뿐더라, 블락님의 논리대로라면 전혀 문제될게 없는 표현이니까요.

2
2019-11-11 21:25:14

저도 울산사는 모비스 팬이지만 당장 라건아가 아쉬운거지 이대성은 그닥이네요.

 

이대성 선수는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안좋은걸로 충분히 확인된거 같아요.

 

주력으로 뛰어서 우승시킨게 작년뿐인데 작년도 부상이 있었고, 솔직히 작년은 쇼터가 너무 압도적이어서...

2019-11-11 21:24:20

영락제님 말에 동의!!

2019-11-11 21:26:19

대쉬+건아를 내주며 받아온 패가 아쉽긴 합니다. 코어가 될 수 있는 유망주가 있나? 하면 아닌거 같거든요.. 물론 대쉬 가치가 낮지만 좀 더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네요.

1
2019-11-11 21:45:45

담시즌만 지나면 계약이 끝나는 라건아에게 많은걸 퍼주기는 아깝죠 모비스입장에선 유망주를 원할텐데 크블에서 유망주 수급이 쉬운것도 아니고요 남은시즌 딱쓰고 끝날 이대성은 더욱 더 가치가 떨어지고요 심지어 몹이 원하는 거래인만큼 타팀에선 아쉬울것 없으니 몹은 한수접고 거래했다고 볼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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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21:49:06

네 이대성, 라건아의 가치가 그렇게까지 높지 않다고 봐야죠. 우선 거꾸로 생각해보죠. 이 둘을 영입하려는 팀은 기본적으로 올해 우승에 근접한 전력이어야 합니다. 과연 sk, 전자랜드, 디비 등에서 이들을 위해 얼마나 출혈을 감수할 것 같나요? 이대성은 1년 렌탈이 확실하니 라건아 위주로 말씀드립니다. 위에서 김시래와 벤슨의 예를 드셨는데 여기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당시 벤슨과 라건아의 위상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첫째로 라건아의 몸값은 현 용병들 사이에서도 비쌉니다. 누구나 아는 좋은 선수지만 입찰에 참여했던 팀이 단 세팀이었죠. 여기서 sk는 이미 좋은 용병듀오를 가지고 있어서 제외됩니다. 이러면 일단 받아줄만한 팀이 많지 않아서 트레이드 가치가 떨어집니다. 

두번째로 김시래는 lg에서 당시 시즌이 끝나고 데려오는 조건이었고, 김국찬, 박지훈, 김세창은 지금 당장 기용할 수 있는 자원들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시 벤슨은 트레이드로 무려 3시즌이나 뛸 수 있었지만 라건아는 한시즌 반입니다. 즉 라건아의 트레이드 가치는 당시 벤슨보다 낮습니다.


모비스 팬이시기에 아쉬움은 많으시겠지만 이정도면 모비스 입장에서 나쁘지 않게 받았다고 해야할 것입니다. 김국찬선수는 유재학감독이 눈여겨 보던 선수기도 하고 박지훈선수도 그렇게 무시할만한 선수는 아닙니다. bq가 좀 아쉽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한 포워드고요.

Updated at 2019-11-11 22:17:56

 라건아는 아직까지 외국인 선수로 취급되니 나중에 좋은 외국인 선수로 바꿀 수 있죠. 그리고 선수의 가치는 실력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연봉 계약기간 등으로도 매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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