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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이 울고갈 서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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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12:16:58

기사중 발췌

 

곽동기는 192.5cm의 작은 신장으로 대학에서 센터까지 소화했다. 특히 엉덩이를 이용한 포스트업은 그만의 주특기로 함지훈을 연상시킨다. 지명 후 곽동기는 “적당한 순위에 좋은 팀에 뽑혔다. 저를 뽑아주신 KCC 구단 관계자분들과 전창진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 저를 여기까지 오게해 주신 상명대 이상윤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감격했다. 

어린 나이에 이미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곽동기는 드래프트장에 정장을 입고 짧은 머리로 나타나 강렬한 인상을 줬다. 그는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머리숱이 풍성하시다. 나만 관리를 못한 것 같다. 따로 탈모약을 복용하지 않았다. 이제부터라도 관리를 해야죠”라면서 애잔한 웃음을 지었다. 기자도 탈모인이다. 탈모는 치료가 어려워 예방이 더 중요하다. 곽동기는 이미 늦었다.  

프로적응은 늦지 않았다. 곽동기는 내외곽을 모두 볼 수 있는 전천후 포워드로 변신이 요구된다. 곽동기는 “프로에서도 4번이 자신 있다. 감독님이 주문하시는 훈련을 다 소화하겠다. 외곽까지 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나는 대학농구의 엉덩이를 맡고 있다. 함지훈 형처럼 프로에서 명품 엉덩이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사탄도 울고갈 냉철한 현실분석 

곽동기 선수의 프로에서의 맹활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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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11-05 12:18:24

이미 늦었다. 이미 늦었다... 이미............. 

2019-11-05 12:28:52

와... 아쿠마다.

2019-11-05 12:35:40

 아...서기자님..

2019-11-05 12:43:19

서정환 기자라는 분은 농구와 전혀 관련없는 얘기를 쓰셨네요...?

2019-11-05 13:10:38

이건 심했네요

Updated at 2019-11-05 13:51:24

웃기려고 애를 쓰네요

2019-11-05 14:05:49

기자도 탈모인이다....

3
2019-11-05 14:41:31

 전 재밌네요

2019-11-05 16:24:23

웃길라고 하는건 알겠는데..

2019-11-06 15:17:49

나름 센스있게 쓴것 같은데 탈모인들의 상처를 후벼파서 반응이 안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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