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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KT는 죽어라 패턴 연습하는 수밖에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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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20:03:24

 그간 쭉 보는데, 프로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패스할 수 있는 선수가 드문 것 같네요.

가장 막내라 할 수 있는 허훈 양홍석이 가장 센스도 있고, 패스를 넣는 기술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외 국내선수들은 엔트리 패스를 하면 거의 턴오버거나, 타이밍을 놓쳐서 다시 허훈을 찾아 오라고 불러서 다시 주더군요.

그러다 보니 허훈은 공도 몰고, 패스도 하고, 득점도 하고, 죽은 볼 처리도 하고, 수비도 하고... 폭탄 돌리기 해결까지... 

거기다 어제 오늘 경기에서는 허훈이 막내인 것도 문제로 보이더라구요.

자신이 엔트리 패스할 곳이 막혔을때 돌려서 반대쪽으로 패스를 넣으라는 지시를 하는데, 대부분 그 말을 안듣습니다. 

안으로 패스 주라고 고함치는 목소리가 거의 중계를 뚫고 나올정도로 소리를 지르던데도 말이죠..

뻔히 양홍석의 미스매치, 용병의 미스매치가 보여서 포스트로 넣기만 하면되는데, 망설이다가 자기가 그냥 돌파를 하거나, 다시 반대쪽에 있는 허훈을 불러서 패스합니다. 공격제한 시간 다 된 상황에서요. 

폭탄처리는 네 몫이다 막내야... 이러면서..

정말 이런 플레이가 계속적으로 발생하더군요.

근데 이게 특정 선수뿐이 아니라, 그렇게 않하는 선수를 찾기 힘들 정도,.. 

물론, 엔트리 패스가 보기보다 쉽지 않은 기술이라는 건 압니다만... 참...

반대로 모비스 경기를 보면 그 반대의 상황이 연출 되거든요.

마치 기계처럼 엔트리 패스를 넣고, 무수한 노마크를 만들어내는데... 슛은 성공 못시키는...

정말 KT는 눈 감고도 패스를 넣을 수 있을 만큼 패턴 연습을 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말이라도 잘 듣던지..

과장 좀 섞어 막내들에게 공격의 거의 모든 짐을 얹어두고 있는데, 양심의 가책 좀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허훈 양홍석 강제레벨업 시키려는 선배들의 은밀한 배려라면 정말 적당히 하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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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9-10-20 20:15:01

올해 경기보면서 계속 느끼는데 김영환선수 플레이가 팀하고 너무 안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공이 가면 굉장히 처리가 늦고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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