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2m 키제한은 필요없던 규정이었네요
2
6250
Updated at 2019-10-15 13:20:25
지난시즌 kbl에서는
코미디같은 룰개정이 있었죠.
'키 2m이상의 외국인선수는 리그에서 뛸수없다.'
바로 한시즌만에 룰이 바뀌어서 2m제한이 풀려 올시즌에는 신장제한의 규정이 풀렸는데요.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그냥 농구를 잘해서 잘하는거지 키가 작거나 커서 특정팀이 유,불리한것은 없어보입니다.
전자랜드만 봐도 지난시즌 단신선수였던 쇼터, 2m안되는 빅맨인 할로웨이가 잘해주고 있습니다.
2m제한의 수혜자라고 평가받던 라건아도 올시즌 여전히 잘해주고 있고요.
다시 생각해봐도 지난시즌 2m제한은
시대에 뒤떨어지던 걸로
밝혀지는거 같습니다.
9
Comments
글쓰기 |
라건아는 원래 키 큰 용병들 상대로는 체력과 스피드로 압도하고 190 후반대 몸빵되는 포워드형 선수에 약했죠. 라건아를 위한 룰이다는 말이 안되는 소리죠. 길렌워터, 제퍼슨 영구제명이 차라리 더 도움됐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