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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m 키제한은 필요없던 규정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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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5 13:20:25

지난시즌 kbl에서는
코미디같은 룰개정이 있었죠.

'키 2m이상의 외국인선수는 리그에서 뛸수없다.'

바로 한시즌만에 룰이 바뀌어서 2m제한이 풀려 올시즌에는 신장제한의 규정이 풀렸는데요.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그냥 농구를 잘해서 잘하는거지 키가 작거나 커서 특정팀이 유,불리한것은 없어보입니다.

전자랜드만 봐도 지난시즌 단신선수였던 쇼터, 2m안되는 빅맨인 할로웨이가 잘해주고 있습니다.

2m제한의 수혜자라고 평가받던 라건아도 올시즌 여전히 잘해주고 있고요.


다시 생각해봐도 지난시즌 2m제한은
시대에 뒤떨어지던 걸로
밝혀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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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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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3:23:02

라건아는 원래 키 큰 용병들 상대로는 체력과 스피드로 압도하고 190 후반대 몸빵되는 포워드형 선수에 약했죠. 라건아를 위한 룰이다는 말이 안되는 소리죠. 길렌워터, 제퍼슨 영구제명이 차라리 더 도움됐을겁니다.

2019-10-15 13:34:11

제한 풀리면 무용지물 될거라던 김종규도 오히려 저번시즌보다 잘해주고 있는거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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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3:48:25

205 이상의 ‘잘하는’ 용병은 오지 않을테니 결국 소용 없네요.

1
2019-10-15 14:06:42

이 말씀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리그 위상, 연봉등을 생각했을 때 205이상의 잘하는 외국선수들은 한국에 오지 않겠죠...ㅠㅠ

7
2019-10-15 14:08:31

 키제한이 중요한 게 아니라 '돈'제한이 문제인 거죠. 

2019-10-15 15:02:14

코미디 이지요

2019-10-16 10:26:15

단신은 괜찮았던거 같아요

2019-10-16 16:27:28

솔직히 키도 크면서 잘하는 선수가 kbl에 올 이유가 없죠 

2019-10-17 00:25:16

키 제한도 키 제한인데, 모든 쿼터 외국인 선수 1명 룰도 좋은 것 같아요. 외국인 선수한테 공 주고 바라보는 농구가 없어져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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