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구 이 인터뷰기사로 많이 까이네요

말이 어다르고 아다른데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김민구재활을위해 kcc구단이 한게 역대급이었습니다
수술부터 몸에좋다면 제주도까지 데려가서 기치료까지 욕까지먹어가며 선수생명연장시켜주고 그리고 하는인터뷰가

"DB, 신인 드래프트 직후 입단한 첫 팀 같은 느낌"

할말 많지만 타팀 선수이고 한때 응원했던선수라 더이상 말안하겠습니다

좀 욕먹을만 하네요.. KCC가 얼마나 챙겨줬는데..

욕 먹는다길래 인터뷰에 KCC 욕이라도 있는줄 알았네요.

뭐 크게 문제있어 보이는 의도의 발언이 아니란건 알겠는데

전 소속팀이나 팬들 생각한다면 프로선수가 저런식의 워딩은 안하는게 맞죠. 현재 자기 기분대로만 말을 하니 저런 단어가 줄줄 나오는거 같습니다.

크블이 뭘해도 주목도가 낮으니 예나 지금이나 그냥 넘어가는거지 KBO 최형우의 순한맛 같은 느낌의 인터뷰네요

김민구는 지난 2018-2019시즌이 끝난 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다. 원소속구단 전주 KCC와 협상이 결렬된 뒤 시장에 나왔지만, 다른 구단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결국 KCC와 최저 연봉인 3천 5백만원(1년)에 재계약하며 마무리가 되는 듯했지만, 이후 DB 포워드 박지훈과 트레이드를 통해 원주에 입성했다. 이로써 김민구는 프로 데뷔 후 6년 만에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 배신한것도 아닌거 같은데요? 욕먹을 발언도 아닌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