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시즌 첫승 제물이 될거 같아 불안한 오리온 팬이 한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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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4 14:34:08
시즌이 개막한지 1주일 남짓 지났는데, 아직도 시즌 첫승을 신고 못하고 있는 두팀이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모비스와,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에 4강 PO까지 진출했었던 LG가 바로 그팀들이죠.
현대모비스는 확실히 지금 선수 구성이 매우 안좋아보이지만, 결국엔 반등할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LG인데... 개막 5연패를 당하면서 정말 심각한 수준이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는 수요일 창원 원정가서 LG를 상대해야할 팀이 바로 오리온인데...
솔직히 LG의 개막 첫승 제물이 될거 같아 불안합니다.
사실 지난주 현대모비스 상대로 시즌 첫승을 신고한 것도 어찌보면 오리온이 잘했다기 보다 현대모비스가
기대이하의 플레이를 보여줘서 이겼다고 보는게 더 맞는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아직 시즌아웃 당한 랜드리의 빈자리를 채워줄 외국인 선수도 영입전이다보니 하워드 한명으로
버텨야하고...
반면 LG는 여전히 캐디와 전직 오리온 출신 맥클린이 버티고 있다보니 말이죠.
수요일 LG vs 오리온 맞대결,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전 오리온이 자칫하다간 LG에게 당할거 같아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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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0-14 18:56:44
엘지랑 오리온이랑 트레이드 각 한번 재봤으면 좋겠네요
2019-10-14 18:13:50
개인적으론 최진수가 터지느냐에 갈릴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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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 투맨게임하나가지고 공격을하는데 지면 문제가있는거죠 상대도 다 알고있으니 막혀서 득점이 압도적인 꼴지가 나오는거고,,, 멤버도 안좋은데 감독역량도 너무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