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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협회장 구단주는 JYP가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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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2 19:01:29

제 생각에는 열혈농구팬이자 수백억대 자산가인 JYP가 10년후쯤 협회장이나 구단주로 K-농구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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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9-12 16:59:52

방열 후임으로 jyp는 안됩니까

WR
2019-09-12 17:15:21

JYP 일 정말 잘할거 같습니다.

3
2019-09-12 18:49:58

나중에 엔터사업 은퇴하고 농구협회좀 살려주면 한국농구에 미래가 보이겠네요

WR
2019-09-12 18:51:17

네. JYP님 눈팅만 하지마시고 꼭 그래주시길 바랍니다.

2019-09-12 19:46:28

와... 생각도 못 해봤는데..서장훈과 박진영이 힘 합쳐서 크블과 농협 통합해서 운영하면 뭔가 될 것 같네요!!

WR
2019-09-12 19:55:27

성공한 CEO인 JYP는 검증된 글로벌한 사업가이자 철저한자기관리와 농구에 대한무한열정을 갖고 있기때문에, 한국농구 한자리맡으면 큰변화를 끌어낼수있다고 봅니다.

2019-09-12 20:14:37

진짜 100% 진지하게 방열 회장보다 jyp가 더 잘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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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20:18:10

홍보대사 트와이스

1
2019-09-12 20:19:57

제발 박진영씨ㅠ

2
2019-09-12 21:33:23

농담이긴 해도 솔직히 농구에 박식한 일반인이 해도 지금보단 나을거 같아요...

2019-09-12 21:50:59

와... 신선한 접근이네요.  잠깐 상상만 했는데도 전율이 도네요.

2019-09-12 22:10:21

맞아요 진심 잘 할 것 같아요
특히.마케팅! 하하

2
2019-09-12 23:34:18

 패러다임이 바뀌겠죠

농구는 힙한 문화가 될겁니다

2
Updated at 2019-09-13 01:17:24

소수의 몇몇 분들께서는 진지하게 기대하시는 거 같은데, 결국 박진영도 장사하는 사람입니다. (장사하는 걸 나쁘다고 이야기 하는 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KBL이나 농구협회가 자기에게 큰 이윤이 되어야 뛰어들 것이고, 없거나 있어도 미미한 수준이라면 절대 끼어들지 않을 겁니다.

박진영이 '난 한국농구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싶어!'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 실제로 한국 농구 발전을 위한 제대로 된 기회가 그에게 온다고 하더라도, 그게 10~20년 뒤면 아무 의미가 없죠. 그 때면 아무리 꼰대가 되는 것을 경계하는 박진영이라도, 10년 뒤면 박진영도 꼰대가 안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농구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학원 체육은 대학입시(교육) 문제와 얽혀서 복잡한 양상을 띠는데, 박진영이 이 부분을 예리하게 파고 들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지도 의문입니다. 아 하긴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농구협회장이 아니라 교육부 장관을 해야겠네요.

또 JYP엔터테인먼트가 프로농구단/협회를 운영할 정도의 자금력이 있는 안정적인 회사인지도 의문입니다.

위 내용 거의 다들 아시겠지만, 워낙 한국농구가 답답한 상황이니 농담이라도 박진영까지 거론 하시는 거겠죠.

한국농구 발전에는 관심없고 밥그릇 싸움만 하는 행정가와 지도자들 보면, 한편으로는 박진영이 진심으로 지금 당장 뛰어들겠다 하면 뭐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다 싶긴 합니다. 그런데 박진영 정도 인사를 외부에서 불러올 수 있는 상황이라면 박진영 보다 더 젊고, 더 나은 전문성과 지식을 갖춘 개혁적인 경영인 혹은 행정가를 데리고 올 수 있지 않을까요?

1
2019-09-13 14:20:15

왠지 나이든 jyp생각해보니
잭니콜슨 얼굴이 오버랩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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