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농구로 모셔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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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2:03:21
배구가 최근에 흥행이 잘돼서 농구 인기를 뛰어넘은것 같은데요.
종목 자체의 인기도 그렇지만 관계자분들의 일처리가 뛰어나신것 같아요.
배구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을 농구로 모셔오면 어떨까요.
여러가지 일처리들을 더 잘하실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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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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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의 인기를 되돌릴수 있는 방안들은 팬들이 여러가지 많이 생각해서 제안했습니다, 물론 어느것이 합리적이고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그게 왜 안먹히냐면 농구인들이 얼마나 위기인지 몰라요. 아니 그냥 좀 하다보면 와주겠지, 우리땐 말야.. 이러고 있는거죠
가장 대표적인 예로 하승진 유튜브 영상.
몇주전 손대범 기자가 그랬죠. 하승진 유튜브 영상이 처음에는 잘했다 반, 못할말했다 반이었는데 지금은 7대 3이라고.. (솔직히 7대 3도 많이 순화한거 같지만요..)
다들 니가 왜 그런말을 하냐라는 식으로 몰아간다고 하죠.
이게 한국 농구의 현실입니다. 팬들과 젊은 선수들만 발 동동 구르고, 정작 농구인들은 문제가 있는지조차 모르거나 관심없거나 둘 중 하나죠.
말씀해주신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봅니다만..
아마 그럴겁니다. 안그래도 농구인 출신들이 자리가 없는데 그자리마저 외부에 주면 어쩌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