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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용병만큼 간지나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 없을까요?

 
  5586
2019-08-07 21:59:28

올해 처음으로 KBL을 관심갖게된 사람입니다.

직관 위주로 다녔구요.

 

그런데도 아직 팬인팀을 못고르겠습니다.

보통 제가 선수팬으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KBL에서 마음에 드는 선수들은 금방금방 팀을 옮기는 외국인 용병들...

썬더스의 펠프스라던가, 전자랜드의 할러웨이, 창원LG에 조쉬그레이

특히 드리블 돌파 좋아하는데 한국인 선수들한테 그런 모습은 보이질 않더라구요...

 

뭔가 얘 어때하는 선수 없나요?

29
Comments
8
2019-08-07 22:07:03

김선형 정도 아닐까요.

WR
2019-08-07 22:09:42

큰 부상을 당했다고 들어서요...아직 건재한가요?

2019-08-07 22:14:15

덩크 빈도는 엄청 줄었지만 그래도 스피드랑 속공 피니쉬는 원탑입니다

1
2019-08-08 14:15:25

불과 저번시즌입니다. 물론 워낙 큰부상을 당하기도 했고, 이제 나이에 따른 에이징 커브도 자연스레 찾아올 시기이기 때문에 예전 시엠을 탈때 만큼의 폭발적인 모습은 아니겠지만, 지금도 김선형의 퍼포먼스는 KBL에서 압도적인 선수입니다.

11
2019-08-07 22:15:29

최근 특정시즌 한정이라면 지난시즌 이대성, 그 전시즌 두경민 정도가 그랬죠.

1
2019-08-07 22:17:06

용병에 근접한 선수는 KGC의 건강한 오세근이 아닐까요?

전 양희종을 좋아하지만 오세근도 듬직합니다. 

4
Updated at 2019-08-07 22:29:59

아 오세근도 있군요 힘도 힘이지만 피벗이랑 볼핸들링이 진짜 센터포지션 역대 원탑이죠 보는맛 최고입니다. 사견이지만 이후에는 전자랜드 이대헌 선수가 비슷한 스타일로 크지 않을까 하고 주목하고 있습니다

2019-08-07 22:24:49

앞으로 KT 양홍석 선수가 그정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4
2019-08-07 23:52:58

이런 팬들을 위해 혼혈 선수들이 안성맞춤인데 아쉽네요. 이제는 다 은퇴하거나 은퇴 직전이라서요. 한국농구는 이런 선수들을 활용해서 마케팅을 잘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심판판정에서 불리한 대우 받고 팀도 옮겨다니게 했던게 너무 화가 납니다.

 

이승준과 전태풍의 경우는 팬들이 알아서 찾아오게 할 만큼 화려한 플레이를 했었고 그 만큼 실력도 좋았었죠.

문태종의 슛팅력과 센스 또한 최고 였고요.  

2
2019-08-08 00:01:56

김준일이 데뷔 시즌에 진짜 용병스러운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기대하고 있어요

Updated at 2019-08-08 16:25:32

아시아퍼시픽대회 직관갔었는데 연세대 김준일선수가 혼자 외국선수들 상대로 골밑을 폭격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삼성팬 하고있습니다

2019-08-08 01:05:59

김선형 선수죠. 작년 49점 경기 보시면
용병 이상의 지배력을 보여주었죠

2019-08-08 01:23:36

말씀하시는 거면 딱 김선형이죠

1
2019-08-08 05:48:51

김선형 이대성이 제일 근접한 것 같네요.

1
2019-08-08 07:59:16

예전까지 포함이면 정영삼선수.. 

3
2019-08-08 08:40:42

팬심 담아 삼성썬더스 이관희 선수요.
객관적으로 기복은 있는 선수지만 점점 하락치 보다는 좋은 모습 빈도가 많아지고 있고 (예전엔 가관희였지만 지금은 갓관희)
저돌적인 돌파와 3점 그리고 간간히 스텝백이나 비하인드 드리블 같은 기술도 보여줘서 보는맛이 있죠. 뭔가 안정감은 떨어지지만 잘풀리는 날은 용병급 퍼포먼스 보여줍니다.
그 외에도 코트위에서 열정이 눈에 보이고 항상 노력하는 눈에 띄는 선수입니다.

2019-08-08 09:04:18

팔다리 길이 및 몸 형태가 외인이랑 달라서 그런 간지드리블 해도 간지가 안납니다 사실..
김선형 선수가 팔다리 쭉쭉이라 그나마 태가 나죠

6
2019-08-08 10:16:05

지금은 좀 아니지만 예전 전태풍선수 생각나네요.

2019-08-08 10:24:11

이대성 김선형말곤 떠오르질않네요

2019-08-08 11:39:19

개인적으로 변준형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08-08 14:07:49

김선형이 가장 가깝다고 봅니다. 49점 경기, 클러치 플레이 등요

2019-08-08 18:04:45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안영준선수가 그런플레이를 이어받을수 있지 않을까 봅니다

WR
2019-08-08 20:12:58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2019-08-09 10:27:34

김종규 얘긴 없네요
김종규가 젤 근접한것 같은데

2019-08-09 21:36:00

032 전성기 시절 국대 돌파만큼은 정말..

2019-08-10 12:24:13

간지는 역대 김선형이 원탑 같아요.

1
2019-08-11 01:09:20

부상없는 오세근은 황색용병이라고 불릴정도로 용병급활약이엿죠. 신인시절 벤슨상대로 피벗으로 골밑득점,챔프전 단신용병크레익상대로 평균18득9.8리로 역대급per33.37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오세근이 실력은역대로 들어도 안뒤집니다.

1
2019-08-11 16:17:09

전성기 때 전태풍이요.

2019-08-15 15:30:17

  오세근요. 몸싸움 진짜좋죠. 오리온의 이승현도 기대많이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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