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학생 & 잠실실내 원정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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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6 13:44:15
KBL 입문하고 나서 지난 몇 시즌동안 나름 열심히 팬질하며 수도권 다섯팀들 홈경기들은 다 가봤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직관한 모든 경기들을 돌아보면, 전부 중앙 블럭에 앉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직관할때 1-2-3층 상관없이, 코트 전체가 시야에 들어오는 중앙에서 직관하는걸 선호합니다)
참고로 이번 새 시즌엔 제 응원팀 오리온의 서울 원정을 직관 계획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잠실학생과 잠실실내는 종종 가보았지만, 사실 오리온의 원정경기를 보러간건 아니고 전부 S-더비
경기와 더불어 17-18 시즌 챔프전 (SK vs DB) 보러갔던게 전부였습니다.
물론 그 경기들 전부 중앙 블럭에서 직관했었습니다.
그래서 오는 시즌 잠실학생 + 잠실실내 원정 직관을 가게되면, 이번엔 그동안의 고정관념을 깨고 원정팀 벤치
쪽의 블럭에서 직관하는걸 고려중입니다.
밑에 이미지에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마크한 부분들을 생각하고 있는데, 직관하기에 좋은 자리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시즌 2월 3일 잠실학생에서 벌어진 SK vs 오리온, 그리고 2월 7일 잠실실내에서 벌어진 삼성 vs 오리온
경기들 이미지 캡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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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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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체육관에서 둘중 고르라면 저는 위쪽이 더 전체적으로 잘보여서 더 나을것 같습니다 확실히 선수들이랑 더 가까운건 아래쪽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