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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참...

 
  645
2019-07-22 19:38:23

중계권도 제대로 협상 못해서 티비에 나올까 말까한 위기에 빠진 적도 있고 전 경기 방송도 못타서 아프리카(?)였나 어디 잘모르는 인터넷 방송으로 봤던 기억도 있는데..
프로 리그는 방송권 제돈 받고 못팔면 그냥 망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리그 협찬사도 제대로 구하지 못해서 발동동 구른 적도 있었던거 같은데 후...

인기가 없다 —> 수입이 준다 —> 각 구단에서 돈을 안쓴다 —> 경기력 저하 —> 인기 저하

이 악순환이 도대체 벌써 몇년째인지...

여자 농구처럼 곧 정리하는 팀이 생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처럼 보여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가장 부지런하게 뛰고 상황을 바꿔보려고 노력해야 하는 사람들이 전 농구인들이라고 보는데...과연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티비 예능에 나와서 열심히 홍보하는거 다 좋습니다. 과연 지금 더 시급한게 뭘까 싶어요.

허재야 뭐 이제 야인이니까 그렇다고 쳐도 현주협 감독은 지금 저럴 땐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그나마 KBL 팀 중 인기팀인 창원 맡아서 플옵은 올랐다고 하지만 팀 운영은 시즌 내내 복장터지더군요.
저번에 김종규 FA 사건 때는 참 가관이었구요.
내가 봤을땐 예능으로 팬들 불러모아도 1시즌이나 붙잡아둘 수 있을까 싶네요.

저도 한땐 KBL 팬이었지만 지금은 뭐 안봐도 별로 아쉬운거 없어요. 근데 아직도 이렇게 발끈하는거 보면 아예 맘을 접지는 못한거 같아 더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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