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아마 최강전이 작은 해답이 될수도 있다고 보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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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7:17:17
벌써 한 6년전인가요
프로아마 최강전이 처음으로 열렸던 때가
처음엔 90년대 감성팔이 인가 싶었는데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다양한 컬러의 대학팀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였고
프로상위팀 못지않던 당시 고대의 막강함
포로팀들에서 벤치에만 주로 머물던 빅맨들의 활약도 볼만했고요
대표적인게 김현민 선수의 재발견 이였죠
외국인 선수없이 리그 치루면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의문도 상당히 해결되는 부분도 있었고
근데 이걸 확대는 커녕 유지도 못한채 사라져 버렸습니다.
대학팀과 프로팀간의 스케줄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을텐데 그냥 이렇게 시시하게 사라져버리기엔 아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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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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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굉장히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옛날 농구대잔치보던 기분도 나고.. 계속 하기를 바랫는데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