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순히 성적과 자기전술만 고집하며 선수들 몰아대지 말고
동영상을 유료로 구하건 자료를 찾아보던해서
유럽농구 나 NBA농구 , 유로, 남미 국가대항전 같은 자료들 꾸준히 보면서
"야~ 이건 내가 감독이고 코치지만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전술과 플레이구나.. 단지 신체조건만으로
이건 우리나라 선수들한테는 무조건 안되겠다고 농구반평생을 생각해왔는데 아니야... 괜히
선진농구가 아니구나 아직멀었다 더 배워야한다 나는..."
이런 생각을 가진 감독과 코치들이 초,중,고,대학,프로에 많이 포진해야 한국농구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농구기자나 비선수출신해설자들도 수준높아진 시청자나 농구팬들한테 쓴소리 안들으려고
유럽농구소식과 NBA중계 보면서 배우고 노력하는 판국에 국내 감독이나
코치들 단지 팀에 외국인 코치와 선수있다고 그게 선진화 되었다고 생각하는건 착각입니다.
이게 솔직히 아직도 상당수 감독이나 코치들은 말이 유럽농구 , NBA 최고다 라고 하지만
나이많은 농구원로나 선출해설자, 감독들 은근히 NBA농구 비꼬는 모습 옛날부터 봐왔습니다.
옛날부터 중계나 농구관련다큐같은거 보면 원로들이나 일선에서 물러난 감독 코치출신들
항상보면 한국선수 체형엔 안되는 방식이고 따라할수 없는 전술이고 허공에 떠있는
리그라고 생각해요.
전 솔직히 유재학 감독도 유럽리그 지향하고 NBA는 안본다는 뉘앙스로 말했다가 다시 말바꾼걸로
언론을 통해 알고 있는데 솔직히 이양반도 유럽리그는 커녕 가까운 중국리그라도 보면서 저러는지
의문이 갈정도입니다.
그냥 무조건 그놈에 유럽백인선수 , 미국흑인선수 체형 , 피지컬 ,점프력탓
무슨 노력이라도 해보고 선수들을 육성해야 자기들이 그토록 한에 맺혀있는
그놈에 맨발 210~216cm 정통센터가 나올 싹이라도 보이지 참나...
그리고 이건 매년 생각해도 어처구니 없는건데
5년정도 넘어가는거 같은데 처음에는 선수들이 여름에 사비들여서 다니던거
각팀들이 개인스킬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주구장창 보내더니 이젠 빅맨포지션까지
구단운영비 투자해서 미국에 스킬트레이닝 보내는데 거기서 동영상으로 보면 분명히 잘하는데
시즌이 시작되면 그 영상에서 보여준 플레이를 시즌중에 하지를 못함.. 그저 외국인 원투펀치
셔틀머신으로 다시 전락...
또 일부팬들이 착각하시는게 국내 스킬트레이닝시설에서 휴식일에 조잭슨 , 디온테버튼(?) , 전태풍
등이 트레이닝하는 영상들 올린거 보신분들 있으실 겁니다. 근데 국내선수들 미국가서 저거보다
더 고난이도 레벨배우고 오는데 쓰지를 않냐 하시는데 저 세선수는 그냥 자기들이 미국에서부터
농구하면서 몸에 익은거 저 트레이닝 상황과 접목해서 복습해보는거지 배우는단계가 아니지요
저들은 어릴때부터 배운 스킬과 드리블이 몸에 베어있는 상태이구요.
이거 솔직히 개인스킬 시전할때 감독 코치들이 "주접떨지말고 패스나해"
이럴거면 그냥 팬들 보여주기식 하지말고 예산아끼고 외국에 스킬트레이닝 보내거나
국내에 외국스킬트레이너 초빙하는거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에 배워온거나 실전강의들은것들 시즌에 못써먹는데 도대체 뭣하러 보내는건지...
이건 일부팬들이 말씀하시는 선수들이 못해서 못하게하는 수준이 아닌거 같습니다.
심각한게 벌써 저 스킬트레이닝 연수한지 5년정도 되가거나 넘었거나 그렇게 알고있거든요.
전 솔직히 저거 몇년간 하고있는 각팀 선수들중에 스킬트레이닝에 대해서 자괴감 드는
선수들도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팀전술도 약하지만 선수 개인의 기술이 없다보니 국제대회만 나가면
그놈에 FIBA 룰에 아직도 헤매고 있어요. 100% FIBA룰이나 NBA룰도 아닌 골때리는 방식으로
리그를 운영하다보니 국제대회 나가면 매번 갈피를 못잡는게 아직도 보입니다.
국가대표팀도 라건아 하나 바라보고 농월, 아시안게임 , 올림픽예선 기대하는 농구인들도
분명히 있을텐데 한마디로 미친거지요.
자고 일어나면 하루가 다르게 세계농구 판도가 변해가고 있는 판국에
방열,신동파,실업농구시절 회상하고 앉아있으면 답이 나오나... 거짓말 안하고 집에서 한국농구에
365일 분석하고 사는 한국농구 골수 매니아 아닌이상 이제는
저양반들이 누군지도 기억을 못하는 일반인들 뿐만아니라 선수들도 나오고있는 시대인데...
농구팬들 아닌사람들 말고 이젠 농구팬들 입에서도 한국은 농구는 해도 안되는 스포츠라고
인식이 많아진 상태면 농구인들은 정말로 반성이 아니라 각성해야되요.
저말이 진짜 무서운거에요. 관심이 없다는 거잖아요.
자기들도 한국농구는 세계농구에 안맞기때문에 우물안개구리 리그라도 KBL방식이 최선이야
라고 자꾸 인식하고 있는거 같은데 진짜 바꿔야됩니다. 농구팬들이 저생각하는거는 심각해서
하는건데 진짜 농구인들이 자기들 고집버리고 저말이 심각하다는거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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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킬트레이닝에 대해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 저렇게 외국까지 가서 배워온거면 감독 코치들도 매일 보고되는 동영상을 보고
스킬트레이닝을 이용해서 국내선수들을 이용한 외곽전술이나 돌파개인전술을
짜볼만도 한데 그런게 절대 없다는게 의아할 정도입니다.
그냥 얘들은 배워와도 안되 이건가... 그럼 이선수들의 존재의 이유는 뭔지...
단지 볼돌리다가 외국인선수주거나 이정현 롱2 & 3점 , 김종규 , 이종현 , 라건아골밑 , 그리고 김선형 , 이대성 돌파 이게 끝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