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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선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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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00:22:37

https://youtu.be/eta-E2zAIS8
고맙네요. 팬으로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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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7-22 00:48:21

생각이 진짜 멋있습니다. 말도 잘하고.

2019-07-22 01:05:31

하승진 선수 볼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좋아요 좋은 형 같은 느낌도 들고 경기 하는거 보면 화이팅 넘치고 영상으로 직접 저렇게 말 하는게 대단합니다 아무리 은퇴한 선수라도 현 한국농구의 문제점을 말하기는 쉽지 않았을텐데 한국 스포츠 문화일지 몰라도 좀 강압적인게 사라졌음 좋겠네요.

2019-07-22 01:06:17

멋있습니다

2019-07-22 01:10:49

하승진 선수가 정말 생각이 깊네요.

하선수의 말 들어보면 국농이 재미없을 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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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01:12:41

이게 악순환인것 같아요. 초중고대 프로 전부 크게 보고 농구를 해야하는데 그전에 자신이 짤리게 생겼으니 이기는것에만 집중할수 밖에 없죠... 그리고 팀성적이 나야 대학도 갈수 있으니까요.

Updated at 2023-04-08 18: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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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01:18:51

이런 이야기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내용에 심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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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01:25:39

저도 보고 엄청공감했습니다. 아무리 은퇴를 했다고해도 같은 바닥에있는 농구인으로써 저렇게 말한다는게 쉽지가 않을텐데 정말 멋있고 농구팬입장에서도 정말 고맙네요.

Updated at 2019-07-22 01:57:26

아 진짜 보면서 예전에 아픈기억이 떠올랐네요. 타종목이지만 싸인해달라고 용기내서 말걸었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손으로 절레절레 하면서 '아아 됐습니다~'라고 했던 이모 선수....심지어 싸인이라는 말 하기도 전에 말 딱 자르는 모습 보면서 어찌나 정내미 떨어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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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01:58:27

당나귀 귀만 봐도 감독이 선수들 종 부리듯 부리는 모습이 예능이지만 솔직히 재미보다는 프로선수가 저렇게 피곤하게 선수생활 하는구나! 구경하는 정도입니다
경기외적으로 사생활 터치가 지나친거 같아 사실 보기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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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02:08:20

하승진 선수 말하는건 짧은 뉴스 인터뷰 빼곤 거의 처음 본 것 같은데 말도 잘하시고 내용도 좋네요. 참 공감갑니다. 진짜 까놓고 말해서 지금 kbl은 거의 토토로 산소호흡기 대고 있는 수준이죠.. 제 주위에 순수하게 농구 좋아하는 사람 중에 kbl 보는 사람은 한명도 못 본 것 같네요. 다들 농구를 즐겼고 지금도 즐기는 사람들인데도 말이죠.. 단기에 해결되기엔 협회, 감독문화, 용병 이슈, 이적시장 이슈, 드래프트 제도, 일정운영, 프로팀 스폰서 등등등 산적한 문제들이 너무 많아서 쉽게 해결책을 찾기 어려워보이기도 하고.. 참 깝깝합니다.
제일 충격적? 인 건 하선수가 말하는 저 선수단 내 분위기나 행태가.. 이미 상당히, 정말 많이 필터를 거친 것이겠지만, 한 10년전쯤 중고등부 농구팀에서 뛰다가 너무 많이 맞아서 농구 자체를 그만둔 제 친구의 경험담들과 너무 똑같네요. 막연하게 그래도 프로는 대우가 다르겠지 했는데.. 에휴..

2019-07-22 02:16:16

좀 더 강한 내용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러진 않네요.
하지만 선수로써 저정도의 얘기라도 한다는게 어찌보면 큰일인데 이러한게 이제야 나오는것도 한국농구의 현실이 아닌가 싶네요.

2019-07-22 02:16:31

정말 감동적이네요. 어찌됐든 몇달전만해도 이 판의 구성원이었는데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니. 제가 할 수 있는 지지는 구독밨에 없어서 일단 눌렀습니다.

Updated at 2019-07-22 06:27:11

 만약에 저 영상보고 하승진 선수에게 전화나 불러내서 

 

"너 KBL 시즌동안 플레이를 보고 이런 영상을 올려야지 이게뭐야?

 

 "마!! 니가 지금 이런거 올릴 짬밥이가!!!!!"

 

 "너 농구계에 보복하나 그렇게 은퇴했다고? !!!!!!!" 

 

 "김X성 이나 오X근 이가 이런거 만들면 말이라도 안한다 왜그러냐 너!!!! 도대체 우리한테 왜이래?!!!"

 

 "여긴 구라파... 엔베이 아이다!!! 니도 알면서 왜이라나 ... 이거 선배,관계자,종사자들 엿맥이나!!!! "

 

  이런식으로 행동하는 은퇴 또는 현역인 선배들이나 코칭스태프 , 농구협회,  KBL관계자들 있다면

 

  농구계 영역으로만 따져서 그냥 저러면 사람들도 아니겠지요 ?  

 

 

2019-07-22 08:47:20

일단 이런게 있는지도 모를꺼고, 만약에 있으면 분명히 한소리하겠죠 올리신거보다 훨씬 더 심하게

근데 하승진은 이제 한국에서 코치나 감독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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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06:06:46

다 아는 얘기만 해서 좀 싱겁기도하지만, 그래도 지난 시즌까지 현역이었던 선수가 하는 말이니 더 와닿긴하네요.
그리고 저 감독이 누굴까 생각하게 됩니다. 추승균은 아닌 것 같은데...

Updated at 2019-07-22 06:32:27

하승진 선수 허재감독 , 추승균감독 평가한거 보면 

그냥 제생각으로 이 두분은 "제발 교과서 플레이 말고 독창적인 플레이들좀 해라, 대학졸업하고

프로와서 기본기 다시배우는게 말이나 되냐 , 니들이 스스로 스킬연마하고 돌파도하고 슛도하고 해야지"

이걸 강조하는 분들일 가능성이 커보임 , 두분 현역 스타일이 받아먹는거 보다 직접 본인이 뚫고

해결하는 스타일이이었기에...

 

트레이너들 내보낸건 프런트쪽이 자꾸 선수보호에 신경쓰는게 싫으니까 

선수출전 자기들 맘대로 못하니 갑의 시점으로 자르지 않았을까요?

이부분은 진짜 하승진선수 영상보면 아마도 추승균전감독,오그먼감독,선수들도

그때는 어처구니없어서 한숨쉬었을 상황이었을거 같은데...

 

그리고 그양반은 가뜩이나 법쪽과 여론에 신경쓰이는 상황이라 설마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고...

고문자격으로 오그먼감독 너머로 트레이너들 지켜보고 있었다쳐도 거기까지 관여는 

더욱더 자기무덤파는 겪일텐데... 관여했다면 뭐 갈때까지 간거고...

2019-07-22 08:48:27

트레이너 내보낸건 아마 말씀하신거보다 더 어이없는 이유일겁니다.

그 사람이 자기 사람을 트레이너로 데려오려고 그랬겠죠

2019-07-22 09:20:01

드로잔님 그러면 하승진선수가 말한 

권위나 철밥통 말도안되는 감독만족도의 훈련방식코칭지도나 자유분방, 

창의적 플레이유도방식 코칭 등등 최소한 유럽,미국농구의 기초급 문화라도 될라면

이현중 , 여준석선수가 코치나 감독정도 되는 세대쯤되야 가능할까요 ? 

그땐 인간적으로 맨발 208~216cm 그래도 초보수준은 탈피한 힘좋은 PF , C 도 국대에 

2명정도는 하늘이 내려주겠지요 ?  그래도 20년정도는 후일테니...

 

그땐 또 지금의 40~50대 감독 코치들이 협회 차고앉아서 감놔라 배놔라 

상왕 노릇 하려나요 ? 이게 제일 무서운건데...

 

 

 

 

 

 

 

2019-07-22 09:28:58

지금 선수들도 자기들이 마치 피해자인냥 말하지만, 실상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원래 회사에서 그런일이 생길때 막아주는게 노조 아닌가요? 물론 견해의 차이는 있을수있습니다만, 원칙적으로는요. 근데 지금 잘나가는 선수들중에 노조를 만들고, 선수들 권익향상에 노력하는 선수가 누가 있나요?

지금 원로들만이 문제인것처럼 얘기하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그 아래 대다수의 현역 코치 감독, 선수들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2019-07-22 14:32:57

이미 안양 트레이너들이 전주로 이동했습니다.

그게 왜 그러냐면, 그 양반이 안양에 감독으로 올 때 데려왔던 트레이너들인데, 그동안은 그 양반이 감독이 아니니까 안양에 김승기 감독과 같이 있다가 그 양반이 감독이 될 것 같으니까 불러서 전주로 간겁니다.

전 하승진이 은퇴하고 전태풍이 SK로 이적하게 된 것에 그 양반이 굉장히 관여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2019-07-22 09:12:13

다 아는 얘기지만 시원시원하네요 너무 좋습니다

2019-07-22 09:42:48

말도 잘하고 멋지네요

Updated at 2019-07-22 10:08:10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갑니다.

솔직히 감독들이 이기기 위해서 "용병들한테 패스하고 누가 이기는지 보자"로 단일화된 리그 라는거 너도 알고 나도 아는데 누가 이거에 몰입해서 즐길까요.

솔직히 농구를 위해서라면 차라리 프로리그를 해체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까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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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22 11:36:59

이래도 아직까지 리딩이고 경기조율이고 선패스 마인드인가요... 이래도 아직까지 ’까드’들이 ‘짬뿌샷’하지말고 패스만을 해야하나요.. 심판과 눈치싸움에 플랍이면 ‘아 저 선수 노련하네요’ 라는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언제까지 해설에서 들어야 하나요..어쩌면 감독들도 문제지만 아직까지 갈라파고스화에서 벗어나지 못한 팬들의 문제도 저는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 당장 동호회 농구나 하다못해 동농 코트에 가보세요. 우리는 어떤 플레이를 하고있나, 어떤 플레이를 정석으로 생각하는지.. 도대체언제쯤 그놈의 아! 소리는 체육관에 안울려퍼질것이며, 그놈의 2-3 지역방어는 언제쯤 그만 볼것인지.. 시대가 20년이 지났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그놈의 슬램덩크식 포지션 구분이 계속 되야하는지... 프로 아마 선수 감독 뿐 아니라 팬들까지 솔직히 한국 농구의 침체는 누구하나 책임 없는 주체가 없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정말 이렇게 생각하기 싫지만 단체 구기종목 중 개인의 창의성과 탤런트, 기량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농구의 성격과 한국 특유의 조직문화, 단체를 중시하고 개인의 몰개성을 유도하는 문화가 안맞는건 아닐까.. 농구라는 종목 자체가 한국과 맞지 않는 종목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게됩니다. 슬프네요.

2019-07-22 12:58:36

좋은 말씀 이십니다.

농구의 '판정'이 100% 정확하지가 않은 특성이 주는 영향이 큽니다..

그리고 다양성 이란게 있어야 '창조' 라는것도 있고 발전이 될텐데 말이죠

2019-07-22 11:29:57

그놈의 한국식 농구가 뭔지....... 수십년을 기량이 정체 돼있어도 한국엔 이게 최고라는 그 농구가 도대체 뭔지 모르겟습니다. 이런 소리하면 피지컬 때문에 어쩔 수 없다하겠죠???

2019-07-22 11:32:05

농구를 사랑하는 농구 팬으로써국내농구를 대표하셨던 하승진선수가 이런 쓴소리를 공개적으로 하셔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만큼 심각하다고 생각되셨겠지요.농구팬으로써 Nba? 너무 재밌습니다. 경기력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오프시즌에 선수들 이적 뉴스만 보고있어고 하루하루가 너무 잘갑니다.Kbl? 경기보고 있음 잠이와요. 정말요.김선형. 이대성. 등등 잘하는 선수많구요. 좋아하구요. 열심히 노력하시는거 압니다.얼마전 존스컵은 중계도 안해주더 군요.중국 방송사를 통해 경기를 보았습니다.'국가대표 경기'를요. 예전이랑 달라진게 없습니다. 농구협회는 제발 정신차리고 선수들 유니폼지급. 식사. 비행기등등 대우를 개선하고, 국내농구 발전을 위해 유소년발굴및 육성에 힘쓰고, 경기 홍보 및 룰개선을 통해 농구인기를 올려야 합니다.

남들 다 아는데 본인들이 이제는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2019-07-22 11:34:20

하승진 전태풍 둘다 비슷한 이야기하네요
참 한국농구 미래가 어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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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1:49:21

실제로 하승진선수보면 오히려 신인때 가장 즐거워보였어요 강뱅 태풍이형이랑 셋이서 하고싶은거하면서.....

2019-07-22 11:51:41

귄위적인 감독은 허재 말하는거겠죠? 하승진 커리어에서 KCC 감독이 허재-추승균-오그먼(반시즌 대행) 이렇게 세명뿐인데 추승균은 권위적이란 표현이랑은 좀 안어울리고..

2019-07-22 11:59:36

허재..가 맞다면 실망스럽네요

2019-07-22 11:58:40

제가 인터뷰보면서 와 말 진짜 예쁘게 잘하네 라고 생각했던 우리나라선수가 둘있는데 그중 한명이 하승진선수고 또다른 한명은 손흥민선수에요

Updated at 2019-07-22 15:02:26

더 하고 싶은 말 더 불편한 말 많겠지먼 그나마 이 정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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