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이 까이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번대회 가드에이스라보는데

한 기업에서 사장 아들이 다른 후보자가 많지만 사장의 입김이 상당히 절대적인 상황에서 많은 논란 속에서 승진을 했습니다.(사장이 입김을 행사했다는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5년 정도 뒤에 그 기회를 보장받은 뒤로 누구나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일을 잘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허훈이 이런 느낌인 것 같네요.

초창기의 기회가 공정하게 돌아갔냐에 대한 의구심이 풀리지 않는 한 허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크게 바뀌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아 그러면 더욱 더 문제가 많겠네요. 제가 든 예시에서 사장이 내가 책임지겠다고 자기 아들을 뽑은거니...

리버스 부자가 생각나네요. 리버스도 포텐이 있긴 했는데, 아버지 덕에 당장의 플로어에 비해 비교적 넉넉한 기회를 받고, 그 기회를 통해 포텐을 터뜨리고, 근데 포텐 터진 이후에도 아버지 후광받아서 기회 잡았다는 멍에를 지고 있었죠. 결국 리버스도 실력으로 증명했듯이 허훈도 꾸준히 실력으로 증명해야겠죠.

 솔직히 김선형,양동근,이대성 라인도 몇년전부터 윌리엄존스컵때 휘젓고 다녀도 

 1진급 나오는 아시아 국제대회 나 농월예선 나가면 피지컬,드리블,개인기,슛좋은 상대 1,2번들에게 

 1선에서 고전하는 상황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판국이고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아시아권 매치포지션 가드들 상대로 볼몰고 하프라인넘을수 있는 

 최소한의 능력가진 포인트가드 선수들이 김선형 , 양동근 , 이대성 , 이정석 , 허웅 , 

 허훈, 차바위, 이재도... 여기에 2번에서 이정현 , 김시래(?) 이관희(?) 이정도가 끝일텐데 

 솔직히 이선수들도 없으면 국대 3,4,5번 득점은 답도 안나올거같고 

 라건아도 게임당 10리바는 몰라도 20~25득점은 장담못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