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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이 못한다 뭐다 하는거 이제는 공감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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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22:36:31

전에는 kt팬인 저도 국대급은 아닌거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존스컵에서 보여줬듯이 이정현 이대성에 비빌만한 가드는 허훈밖에 없던것같습니다

솔직히 기복없이 했던 가드는 허훈이 유일하지않나요??

턴오버가 많긴했지만 김선형 선수보다 못했나요?

전 국대승선은 확실하고 농월도 당연하다고보는데 아직도 국대급이 아닌가요

참 의문스럽고 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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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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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23:01:58

허훈 국대 승선한지 꽤 됬는데 드디어 잘하네요. 부진해도 기회를 계속 받길래 언제 터지려나 했는데 이번 존스컵에서 최준용과 함께 가장 기대이상의 선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월드컵이 기준이라면 개인적으로 아직은 회의적입니다.

존스컵을 승선기준으로 삼기엔 상대적으로 약팀밖에 없었고 매치업상대들도 작았죠. 그런데도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신장에 대한 약점은 그대로 노출됬습니다.

유일하게 우리팀보다 강팀이었던 필리핀 상대로는 잘하다가도 클러치상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구요.

후에 유럽국과 평가전이 있는걸로 아는데 본인보다 큰 선수들 상대로 어떻게 하는지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허훈이나 허훈팬 입장에선 억울할 순 있지만 그간 받아온 형평성에 어긋났던 기회들과 그때 보여줬던 활약도를 생각해보면 증명해야할 것이 아직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다른 가드진은 이번대회 부진했어도 리그에서나 다른 대회에서나 국대멤버로 이견이 없는 활약을 최소1년이상 보여줘왔으니까요.

 

여기까지 개인의견이었고, 이정도 활약이면 뽑히긴 할 것 같습니다.

키를 키울 수는 없는 노릇이니 개인적으로는 허훈선수가 월드컵전까지 플로터를 필수적으로 익혔으면 좋겠네요.

2019-07-22 00:03:48

궁금한게 농월보다 못한전력가드들상대로 대표팀가드중에 허훈이 제일뛰어난활약했는데
농월에 허훈을 안가져가면 대안이있나요?
농월전용, 농월가면 존스컵보다 급격하게 더잘해지는 가드들이있나요?
대안은 없는데 허훈기량만 비난하기엔
존스컵에서도 허훈보다 경기력이좋지않았던 가드들은 그럼 어떻게 생각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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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22 00:28:35
허훈기량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대회 잘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존스컵에서도 허훈보다 경기력이좋지않았던 가드들은 그럼 어떻게 생각해야되는지 여쭤보셨는데 애초에 저는 존스컵을 승선기준으로 월드컵멤버를 뽑는데 오류가 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기본적으로 점수차 두자리수날텐데 천천히 리딩하면서 패턴플레이 할건가요? 탈아시아국 입장에서는 전포지션 스위치만 해도 아시아 내에서나 통할 패턴플레이 다 막힐겁니다.

그나마 선전이라도 하려면 얼리오펜스를 해야합니다. 상대 수비 다 갖춰지고나서 패턴플레이하는 농구가 아니라요.

그런 관점에서 이번 존스컵에서 보여준 김상식감독의 농구는 월드컵과 맞지 않다고 보고 김상식감독 농구에서 중용되고있는 리딩가드 허훈 역시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김선형과 이정현 이대성은 이번대회에서 허훈보다 못했지만 리그내에서 장신 외국인선수 상대로 통하는 걸 많이 보여줘왔고 다른 국제경기에서 얼리오펜스에서의 장점을 많이 보여줘왔습니다.

허훈이 이번대회에서 이 셋보다 못했다는게 아니라 이 셋보다 더 증명해야 할게 남아있다는 말이었습니다.

 

근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개인의견입니다. 뽑히긴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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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03:17:37

굳이 김선형과 비교하실 필요는 없어 보여요. 개인적으로 느낀 이번 대회 허훈의 롤은 주전 가드들의 체력 안배였습니다. 정말 잘 해주었어요.

한가지 알아주셔야 하는건 이 대회에서 활약을 했다고 다른 가드들보다 뛰어나다고 평가할 수는 없지 않나 싶어요. 전반적으로 체력 안배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대회에서 후보 가드에 기회가 많이 주어졌고 대회를 끌어갈 역량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활약을 한 것이지 다른 가드들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허훈의 성장은 참 달갑습니다. 충분히 농월에 나갈 자격이 있구요. 리그에서도 잘했고 대회에서도 잘했으니 말이죠. 아쉬운건 역시 사이즈인데 이건 전 포지션 공통인 문제이긴 하네요. 그래도 가드는 빅맨보다 극복할 여지가 조금이라도 더 많아 보이긴 하는데 그런 선수가 나타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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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08:35:41

 국대의 김선형은 까시면 안됩니다

2019-07-22 10:56:19

저도 허훈 잘한다고 생각하고 각잡고 키워야할 어린선수 1등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국제무대에서 보여준거 많은 김선형은 갑자기 왜 소환하시는지.. 그리고 정지욱 기자도 그랬지만 존스컵이란대회에 큰의미 두지말라고 하더군요 선수들한테 전혀 동기부여안되는 한번 맞춰가는 대회랍니다 타팀도 전력으로 안 나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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