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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올해가 마지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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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15:31:58

김상규로 인해
이대성은 올해까진가ㅜ
서명진 경험치 몰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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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7-01 15:32:38

일단 올해 연봉이 상위 30인 안에 못들어서

무보상 선수로 풀리는건 확정입니다.

1
2019-07-01 15:35:45

이대성 이런감정으로는 몹에 남을 이유없죠. 그래도 후보나 주요로테로 3핏도 해보고 자신이 파엠받으면서 우승도 했고 이룰만큼 이뤘죠. 팀에서는 갑자기 김상규한테 전체연봉10위에 올려줬지만 자신한테는 그만큼 대우를 안해주니 나갈수 밖에요.

2019-07-01 15:42:02

김상규건은 심하게 오버페이라 보지만 모비스가 이대성 대우안해준거도 딱히..
애초에 풀시즌 제대로 치뤄본게 작년시즌정도고 (그마저도 부상결장도 많음)
시즌후 g리그 갈때도 계약날짜까지 미뤄가며 돈도 더 받게 챙겨줬고 올해도 정지욱 기자말로는 300프로인상해서 3억이상 제시했는데 이대성이 거부하고 무보상 요구해서 들어줬는데
FA직전 3억이면 예전 김선형 오세근과 비슷한 대우해준건데 글쎄요

2019-07-01 15:58:39

금액보다는 팀내 입지겠죠.
함지훈 양동근 밑에 있는것과 함지훈 김상규 밑에 있다는 느낌은 다르죠. 우승까지 했는데 갑자기 김상규가 2위되고 그렇다고 김상규가 아주 잘하거나 이뤄놓은게 많은 선수도 아니구요.

2019-07-01 16:08:36

그냥 금액때문이지 무슨 입지에요
모비스 팀내 이대성 별명이 유대성 도련님일정도로 애지중지한다고 딴 선수들이 질투할 정도고
이번에 연봉건도 그냥 모비스가 3억준다고하고 이대성 요구액대로 4억2천이랑 조정가면 되는데 그냥 요구대로 무보상으로 풀어줬구만
이대성 본인기준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오래보면서 이대성만큼 대우받고 농구한선수 없습니다 양동근 함지훈도 이렇진 않았음

7
2019-07-01 16:21:28

김상규 영입 안했어도 4억2천달라했을까요? 자신이 양동근보다 위로 가는건데요. 함지훈은 프로초기부터 많이 챙겨줬죠 그래서 첫fa때도 인상폭적게 계약 했구요. 초기때부터 잘챙겨줬다고 fa도 그냥 연봉협상일뿐이라고 했었습니다. 양동근도 신인때부터 엄청 챙겼죠.. 유재학감독이 나이들면서 많이 바뀐거지 저둘도 엄청나게 챙겼어요

2019-07-01 16:42:50

금액말고 입지라면서요
저도 오랜 모비스팬이지만 그 어떤 모비스선수도 이룬거 보여준거없이 심지어 부상으로 많이뛰지도 못했는데 대성이 만큼 신뢰받은 선수가 없어요
양동근 함지훈은 신인때부터 잘했으니 그렇다쳐도 대성이는 시작부터 출발점이 달랐던건 모비스팬이면 모르는사람 있나요
다른건 다 그맇다치고 대성이 선택도 존중은 하나 제발 입지 얘기는 안했으면 합니다
이미 담시즌도 유재학감독한테 모비스에선 전후무후한 자유이용권도 받은 선수에요 양동근이 이대성보다 못해서 그렇게 못했을까요? 아니죠
유재학감독은 이대성때문에 은퇴못한다고 사석에서 말하고 다닐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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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01 16:50:23

근데 이대성의 지금까지 드러난 성격상 단순 본인의 돈 때문은 아닌거 같고 함께 우승한 동료에게 연봉인상을 시켜주지 않은거에 대해서도 많이 화난거 같네요..

Updated at 2020-11-29 15:59:11
2019-07-01 16:44:04

셀캡소진율 보시면 알겠지만 박경상 배수용 전부 인상됬고 이종현 동결하고 이대성까지 3억대줄수있는 캡충분합니다

3
2019-07-01 16:49:31

Redsox님이 간과하시는게 하나 있는것같습니다. 

 

"그냥 금액때문이지 무슨 입지에요" 라고 하셨는데,

프로선수에게 몸값은 입지 이상의 것이라 생각됩니다. 괜히 금액 맞춰서 치켜세우고 또 금액맞춰서 기살리는게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몸값은 단순히 그 선수의 '월급' 이상의 상징적인 이미지도 갖고, 본인 입지를 '인정' 해주는 척도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11-29 15:59:20
Updated at 2019-07-01 17:01:47

김상규 오버페이인건 구단도 알고 김상규도 알고 선수들도 다압니다
근데 크블 fa특성상 첫시즌 연봉 쎄게주고 매년 깍는게 일상인거 누구나 다 아는거고 팀입장에선 문태종 은퇴에다 외국인1인제로 돌아가 3번자원도 없는데 우승하려고 투자한거 아니에요?
게다가 본인이 돈에 연연하지않는다는 인터뷰도 수도없이 해놓고 내년에 자기가 그보다 더 받을거 뻔히 아는데 팀은 3억까지 인상제시 까고 무보상fa라니..
돈에 연연하지 않는다면서 김상규보다 많은 4억2천 제시하고 아니면 무보상 해달라고 하는게
본인이 그동안 한 인터뷰와 행보가 같다고 보이진 않네요

1
Updated at 2019-07-01 16:51:13

양동근은 삭감된거 아닌가요?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 자원에게 그 돈을 쓴거에 대해서도 불만이었겟죠..

2
Updated at 2020-11-29 15:59:27
2
2019-07-01 16:08:30

Fa전 시즌 전례는 양동근 함지훈 있습니다. 구단이 이대성한테 배려 해준것도 사실이구요. 근데 갑자기 fa로 후보선수한테 4억2천 주고 데리고 오고 자신은 3억.. 선수입장에선 충분히 불만을 느낄수 있다고 봐요.

Updated at 2020-11-29 15:59:32
1
2019-07-01 16:41:47

Fa 비fa셀캡 따로 있는게 아니니까요. 1년남았으니 오히려 더 기다려줄 이유도 없구요 구단도 자신들 생각에선 최선의 선택을 했고 선수들도 그런거라 봐요

Updated at 2020-11-29 15:59:38
1
2019-07-01 18:42:12

이대성 인터뷰 의도는 당사자가 아니라 모르겠는데 제가 구단에서 뭘 더 어떻게하라 했나요? 아님 구단 잘못이라 했습니까?? 각자의 생각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했잖아요? 계약기간 중 미국간건 구단에서 무조건 대우해준거지만 5년제시에서 3년계약 이건 협상이라 다르죠.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서 한거지 일방적으로 구단이 대우해준게 아니지 않나요?

Updated at 2020-11-29 15:59:44
1
2019-07-01 19:14:54

스탠스는 그대로인데요? 구단에서 해줄수 있는만큼의 대우가 선수한테도 꼭 최선이어야 하나요? 이번 협상과정은 모르니까 넘어가고 신인선수는 그럼 구단이 밀어부치는대로 끌려가야합니까 딱히 편의봐준것도 아니에요 원래 2라운더는 보통 3년계약인데요. 그리고 5년이아니라 4년일껄요?

Updated at 2020-11-29 15: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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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01 16:28:42

기껏해야 한 시즌입니다. 다음 시즌에 김상규는 연봉 대규모 삭감되고 이대성은 FA로 어마어마한 거액을 손에 쥘거였어요. 그거 자존심때문에 못참겠다면 나가야지요 어쩌겠습니까. 상식적으로 봤을때 김상규고 돈이고 뭐고 애초부터 남을 생각이 없었다고 보는게 맞겠죠.

2
2019-07-01 16:45:35

김상규영입이랑 돈이랑 상관없는 이유가 뭔지 물어봐도 될까요?

Updated at 2019-07-01 16:55:40

애초에 구단에선 3억 초반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FA시장의 거품을 봤을때 내년에 얼마받을지 뻔히 보이지 않습니까. 누가봐도 김상규는 퐈거품의 이득을 본거고 내년에 바로 삭감될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입니다. 근데 그거 1년 1억 적게받으니 자존심 상해서 나간다니 그렇게 보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죠. 그 1년 1억 자존심이 이적의 동기중의 하나가 될수는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전부라고는 도저히 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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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17:05:26

오히려 1년남았으니 기다려줄 필요가 없었겠죠. 애초에 남을생각이 없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1
2019-07-01 17:07:02

오히려 1년남았으니 기다려줄 필요가 없었겠죠. 애초에 남을생각이 없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2019-07-01 15:36:50

모비스도 처음 제시한 3억으로 연봉조정까지 안간걸봐서 그냥 선수요구 들어준거 같네요
남으면 좋고 떠나도 어쩔수 없다는 느낌

1
Updated at 2019-07-01 15:41:11

더 받겠다는거도 아니고 덜 받겠다는데 구단측에서 연봉조정 갈 수도 없었을거에요.

명분이 없죠.

2019-07-01 15:43:03

무보상아니면 4억2천 요구했다는데요
그럼 조정가서 3억은 무조건 받죠

1
Updated at 2019-07-01 16:06:38

연봉조정신청은 선수와 구단이 각각 최종으로 요구한 금액의 차이에서 조정 들어가는건데

모비스가 3억 고집했으면 이대성은 4억 2천이 아니라 당연히 1억 9500만원을 최종 요구 금액으로 밀고갔겠죠.

3억 받아라 vs 4억 2천 받을래가 아니라

3억 받아라 vs 4억 2천 이상 줄거 아니면 그냥 1억 9500만원 받을래

이거 였으니까요. 

Updated at 2019-07-01 16:11:48

그렇게 연봉조정 갔어도 구단이 이기지 않았을까요?
올해 파엠받은 다음년도 FA선수가 무보상 커트라인으로만 최대치 받겠다는데 이겼을거같진 않네요

1
Updated at 2019-07-01 21:41:50

구단제시연봉보다 선수제시액이 높을경우만 조정이 가능합니다. 4억2천 아니면 1억9500을 계속 밀고간 결과가 오늘 아닌가 싶네요.

2019-07-02 15:15:24

제가 본 글과는 조금 다른 사실인거같네요. 조정은 선수제시액이 낮아도 신청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사례가 없었던

2019-07-02 15:24:27

구단과 협상자체가 결렬 되려면 구단제시금액보다 선수제시금액이 높아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2019-07-02 21:52:11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Fa제도 에서는 선수제시액이 무조건 높아야 해서 같다고 생각했네요

3
Updated at 2019-07-01 17:47:39

김상규한테 4억 꽂아주는 와중에, 저정도 실력에 저정도 스타성을 가진 선수가 그보다 덜받는다면 기분상해서라도 나가는게 당연한 수순이겠죠... 대체 왜 이런 상황이 된건지..

2
Updated at 2020-11-29 15:59:58
2
2019-07-01 16:16:31

이대성선수는 모비스아니여도 더 대성하길. 이대성선수 배려 더큰 자기만의 확고함이있죠.마지막 시즌일겁니다.팬들도 저희도 배려고맙고 나머지선수들도 다잘올랐다는데 이대성선수 더잘해서 멋진fa계약 따내길 응원합니다.
정말 누구랑 다르게 정말 진실한 선수이니깐요!

3
2019-07-01 16:35:32

누가 뭐래도 커리어 평균득점 4점이자 이제 31살인 김상규에게 4억2천은 오버이고 기존 상식 밖의 선택 이었죠. 물론 유재학 매직으로 김상규가 대폭발 대성장을 해낼수도 있겠지만요....
전 이대성 선수의 선택이 십분 이해가 가고 또 양동근 함지훈 선수들 이외의 모비스맨들도 충분히 화가 날만 하다고 봅니다.

1
2019-07-01 16:35:59

이대성 FA 1년 미뤄진것부터 모비스와 사이가 벌어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작년 연봉조정신청 그리고 이번엔 김상규 오버페이건까지 쌓인게 많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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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01 17:12:28

이대성1년 미뤄진게 아닙니다. 경기일수도 안되고. 그리고 본인이 알아서 잘하겠죠. 뜬금없는백업이와서 팀연봉2위 같이 동고동락 고생했던 선수들 .이대성 선수가 이야기했죠. 작년연봉조청신청을 한것은 모비스가 워낙 연봉이 잘 쉽게 올라가지않는 그말은 백업연봉인상폭이 소폭이여서 그래서 내가먼저 선수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어서 조정신청한거라고 이야기했죠. 누구나 돈욕심이 있죠. 이대성선수 또한 그러한게있게지만 지금 이번에 같이했던 그선수들과 더 많은것을 하고 그걸 팀에서 보여주길 원했는데! 고액연봉 선수를 쉽게 우리팀에서? 크게 이상황을 보이고 했다는거에 이상황이 아니 이러했던것 같습니다.

6
2019-07-01 18:16:18

직장에서 나보다일못하는데 돈더주면 화나지않나요?몹이잘한게 없어보이는데요

Updated at 2020-11-29 1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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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18:51:30

통용되는 관행이 당연하다고 생각되시나요? 그리고 그렇다면 이대성은 그 관행을 깨려고하는것이고요

Updated at 2020-11-29 16:00:10
2019-07-02 07:50:29

굴복한게 아니라 그냥 구단도 이대성도 본인들 권리 행사한거죠. 거기에따른 책임은 각자지는거구요.

6
2019-07-01 19:02:40

Petit님 저는 그렇게 생각안하는데요. 누가봐도 전시즌 파이널 최고선수가 그러는게 이상한가요? 저는 총대매고 이야기한걸로 보이고 충분히 그럴만한 실력도 보였다고 보이는데요. 원년 기아때부터 응원했는데 부침도 많았지만 유재학의 모비스 된 이후로는 전적으로 응원했는데 이번은 너무 아쉽네요. 4억2천으로 n분의1해줬어도 이번시즌 충분히 우승전력이였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11-29 1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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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19:14:50

우승했는데 고과가 제대로 안나오면 실망이 크죠. 구단입장에서는 문태종이 빠진걸 메꾸려고했겠지만 그전에 구성원들, 그중에서라도 핵심멤버들과는 커뮤니케이션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생각은 이런 이슈가 나온거 자체가 모비스 구단 프런트의 100% 잘못이라고 봅니다. 결국에는 커뮤니케이션 미스예요. 이게 잘됐다면 이대성, 이종현도 이해하고 넘어갔을 문제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20-11-29 16:00:23
2019-07-01 19:16:17

닉네임도 그렇듯... 모비스팬 입장에서 봤을때 김상규 선수 분명히 오버페이는 맞지만 현상태에서 시장에 나온 선수 중에 모비스에 가장 필요한 선수인 것도 맞습니다. 

 

모비스는 사실 근 10년 동안 문태영을 제외하면 확실히 이렇다할 3~4번이 없었어요. 

모비스팬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늘 함지가 고생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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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19:21:04

전 그전의 문제를 짚고 넘어가자는 거였습니다. 충분히 오버페이인 선수를 영입하려면 구성원들과의 소통은 있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선수때문에 우승을 위해 달려온 선수들이 피해를 입는다면 그건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일 뿐이죠. 보스턴만 봐도 팀웍이 왜 중요한지 다들 아시지 않나요? 전력보강면에서 이해는 합니다만 그 과정이 너무 아쉬울 뿐이죠. 저는 이대성선수 전적으로 이해합니다.

3
2019-07-01 19:12:39

내부적인 상황 외부에 있는 우리들이 알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는 것이고

어짜피 이대성선수가 장기적인 관점을 보고 팀을 선택하겠죠.

 

냉정히 이대성이 없다고 모비스가 급작스럽게 성적이추락할 수준의 전력을 가진 선수는 아닙니다.

팀에 필요한 선수는 분명하지만, 라건아, 함지훈만큼 필요한 선수는 아니라는 모비스팬입장의 생각이고

 

내년에 팀은 분명히 대우해줄만큼 해줄겁니다. 그정도 개념은 있는 구단이라고 생각하고

양동근 은퇴시점이 다가오기때문에 더더욱 최선을 다해 잡을려고 할거에요. 

엘지에서 김종규한테 했던 것만큼은 아닐거라는 말입니다. 엘지는 시래, 종규 다 잡을려다 놓친 것이니깐요. 

 

 

전 대성이가 (저보다 어리니..살짝 반말하자면^^) 이 글을 보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모비스 오래된 팬으로써 조언이랍시고 해주자면, 

김효범선수를 언급많이하며 가까운 사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효범이는 모비스와의 계약보다 더 나은 조건을 위해 팀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어떻게 선수생활이 흘러갔는지 누구보다 잘 알 것입니다. 

 

전 김효범 선수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김효범을 훌륭한 선수라고 느낄 수 있게 해준 것은

김효범 자신만의 실력이 아니라 바로 감독과 같이 뛰어주는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기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대성이 다른 팀으로 가서 분명히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크블에 유재학만큼 선수를 잘 사용하는 감독은 없다는 점을 본인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래요.

 

이정현을 보면서도 느낄 부분이 많죠. 팀이 선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결국 운동선수의 목표는 우승입니다. 그리고 성적에 다른 돈이겠죠.

이대성이 양동근을 이어가는 모비스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는 바로 FA라고 봅니다.

 

본인이 잘 판단하겠지만 아직 돈벌 시간은 많아요. 

그게 어느팀에서 더 손쉽게 벌 수 있는지 저는 답이 아주 쉽게 보인다고 생각되네요. 

운동선수 폭망은 한 순간입니다. 그리고 한 팀에서 오래뛸 수 있는 것은 행운입니다. 

 

물론 모비스 구단에서 이대성 선수의 가치에 맞는 합당한 금액을 줘야겠죠

그 합당한 가치는 본인이 내년에 다시 한 번 내가 이런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만들어질 것 같네요.

 

 

 

모비스 팬으로써 마지막 한 마디.

이대성은 어느 팀에 있어도 최고의 선수는 아닙니다. 

모비스에 있을때 더욱 빛이 납니다. 

그건 이대성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양동근과 유재학, 라건아와 함지훈이 있기때문입니다. 

 

이정현도 가장 빛나던 시절은 돈 많이 받는 지금이 아니라, 

오세근과 박찬희 양희종과 함께 뛰던 담배시절이니깐요.

1
2019-07-01 19:23:26

저도 이번은 유재학감독과 프런트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모비스는 팀문화가 무엇보다 강점인 팀인데 이런 이슈가 나오는거 자체가 지금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이건 결국에 감독과 프런트가 풀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도 이대성은 유재학감독이 제일 잘쓴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갈등이 봉합될지는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9-07-09 14:46:41

아예 선수에게 저주를 부으시네..

 와.. 심하다..

모비스팬 수준이 겨우 이정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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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19:32:22

kbl의 독특한 매년 조정되는 연봉 구조상 쇼터가 나가면서 3번이 오용준밖에 안 남아있는 상황에서 1년만 지나면 연봉이 자연스레 삭감될 수 있는 영입인건데 애초에 포워드 가격이 거품낀 시장 상황에서 모비스랑 김상규만 욕먹는거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3억까지 줬는데 그냥 그 1년 못 참는걸 보면 원래 모비스를 나가고 싶어했던게 맞는거에요. 구단은 누구 미국 간다고 1년도 날려봤는데요. 

Updated at 2020-11-29 16:00:30
2019-07-01 19:47:19

물론 모든 선수들이 양함처럼 리핏을 위해 구단 친화적으로 페이컷 하진 않는다. 뭐 이런 말이 나올 수는 있겠는데 연봉 협상 결과 보면 오용준, 박경상, 배수용 다 인상됐고 아킬레스 파열된 빅맨은 연봉 삭감이 아닌 동결이 됐습니다. 이대성의 경우도 fa 대박을 1년 앞둔 선수에게 200% 가까이 인상된 3억을 제시했다면 구단측에선 할건 다 했다고 봅니다. 김상규 4억줄거 그냥 파이널 mvp한테 주고 5-6억 맞춰줘야 하는거 아니냐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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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20:09:20

결국 상대적인거죠. 객관적으로 봤을땐 인상됐다고 합니다만 상대적으로 봤을땐 우승멤버이외에 외부전력이 팀내 연봉 2위가 된다? 그 선수가 평균 4점도 안되는 선수였다???

 

이걸 기존 선수들이 받아들이라구요? 저같아도 이해 못합니다. MIDDB님이라면 이해하실줄 몰라도 상대적으로 갑자기 들어온 외부선수가 팀내 연봉 2위가 된다? 이대성과 양동근도 제치고?

 

저같으면 이해 못하고 이대성선수가 왜 그러는지 이해합니다. 물론 모비스 입장에서는 선수들과 협의가 된 부분이라고 말할순 있지만 양동근 선수까지 나서 어필하는게 과연 이해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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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01 21:59:50

대단하네요. 일부(수정)모비스팬들... 



 

 

2019-07-01 21:36:12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2019-07-01 22:01:22

수정했습니다.

2019-07-01 22:14:08

주제넘은 지적에 수정 감사드립니다.
사실, 그 어느 때보다 조마조마한 프리시즌 이네요.
2019-07-01 21:37:46

모비스팬이라고 모두 같은 생각이 아닙니다..

2019-07-01 22:11:55

수정했습니다. 

근데... 수정하면서 드는 생각이 참... 한숨이 나오네요.


2019-07-02 07:25:01

격하게 공감합니다. 대단한 분들 많네요. 하하..

1
2019-07-01 22:00:51

나보다 못한 동료가 먼저 진급해도 빡치는데 너무 명확한 성과차이가 나는 경력직이 회사 연봉체계 뽀개고 오면 당연히 열받는거 아닌가요? 내년에 챙겨줄게 하지만 내년은 오지않은 미래일뿐이고 상한자존심은 어쩔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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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01 23:50:38

1년만 참으면 된다는데 그 1년이 그렇게 금방 지나가고 모든게 잊혀질 시간인지 궁금하네요. 결국엔 1년 지나면 대우 받을거다 이런건데, 모비스라는 팀이 그 정도로 절대적인 애정이 필요한건가요.

2
2019-07-02 00:04:13

1년 지나면 원상복귀 될테니 참으란 말은
1년 싸게 뛰어줄테니 서로 갈길가자는 대답을 불러왔네요

2019-07-02 20:01:59

저같아도 기분나쁠거같은데 모비스가 잘한게 없어보이는데요.. 구단입장에서 이대성선수는 남던지 말던지 넌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상관은없어 라고 의사 표현 돌려서 한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 입장은 바뀔수있어요 상황이 바뀌면요...

2019-07-03 12:17:40

 점점 엉망으로 꼬여가네요

Updated at 2019-07-08 13:14:10

제가 이대성이라도 빡칠듯..

양동근까지 나서서 한거 보면 내부 정리도 안된거구요.

고작 1년을 못참아서 어쩌구 하는말들이 좀 웃기네요.

이대성 활약이 연봉 3억짜리였다고 생각하십니까?

비교도 안될 정도의 수준 차이나는 선수에게 4.2억을 주면서

자신한테 3억 준다는데 기분 안나쁠 사람이 어디있어요..

그걸 당연히 참아야 한다는 사람은 도데체 세상을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프로는 돈이라면서요.. 자신의 가치 = 연봉... 이란거는 어느정도 맞는거 아닙니까?

연봉협상마다 회사에서 하는 가장 많이하는 x소리 중 하나가 나중에 챙겨줄테니 이번에는 이렇게 하자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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