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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님 논란 정리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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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18
2019-06-25 21:32:04


nba매니아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복귀는 좀 조심스럽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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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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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21:39:52

무죄일지는 모르지만 한명의 농구팬인 저한테서는 이미 아웃입니다. 프로농구 경기를 불신에 빠뜨린 것 만으로도 전 퇴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6
2019-06-25 22:01:48

혐의가 너무 많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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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22:20:22

몽골인 명의의 폰은 뭐야

6
Updated at 2019-06-26 06:34:58

정치인이나 경제인이 저정도 혐의 논란이 있었으면 100% 라고 확언하실 분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았겠죠.

1
2019-06-25 23:26:49

호메, 조릅 비유는 도발성이지 싶은데...별로 적절해 보이지 않네요

Updated at 2019-06-26 07:01:47

순간적으로 비슷한 면이 있는 비유라는 생각이 들어서 덧붙인건데 불편하신 분이 있다면 수정하겠습니다.

2019-06-25 23:28:08

대포폰부터 이상하긴 합니다만 선수기용이 평소 같지 않다? 그때 플옵탈락이어서 굳이 무리할 필요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순위 확정되고 lg도 제퍼슨20분만 썼었는데 이것도 조작인가요??
전토토라고 불렸다-이거 가지고 의혹가지면 문토토 skbl 몹판등 전부 어떻게 설명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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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02:04:30

대포폰부터 이상하긴 합니다만이 아니라 대포폰이 핵심인거죠. 프로농구 감독이 대관절 대포폰 구해서 브로커랑 대화하는데 쓰는 일이 상식적으로 말이나 되는 일인가요?

2019-06-26 11:36:31

대포폰이 핵심인건 알겠는데요. 다른사항들이 이해가 안간다는 말이죠.

1
2019-06-26 08:53:08

대포폰에... 차명계좌에... 브로커들과 대포폰으로만 통화했단게...

 

통화내용이 없으니... 확정을 지을 수도 없고 형을받은게 아니니 범죄인은 아니지만...

 

이번에 무죄였으니 현직 감독들도 대포폰 개통하고 토토업자들과 통화해도....

 

물증만 없으면 무죄라는 결과를 나올수도 있을 것 같고(본인만 결백하다고 주장하면...)

 

많이 별로네요 그냥 저 감독팀 다니는 팀경기는 보지말고.....  헤이터 해야될 것 같습니다...

 

2
2019-06-26 12:38:56

SK팬인데 말도 안되는 비교에 화가 나네요.

저 위의 내용을 보고 SK든 모비스든 이야기가 나오는게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네이버 악성 댓글러들과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굳이 끌고 와야 할 문제였을까요?

 

별개로 선수 기용 관련해서는 한 두 경기에서 나왔던 이야기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019-06-26 13:40:39

저도 모비스 팬이구요. 경찰측에서 토토사이트에서 전토토라고 불렸다는걸 들이민게 이해가 안된다는거에요. 님 말씀대로 악성 댓글러들이나 하는 얘기를 경찰측에서 근거로 굳이 들이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비교한거에요. 전토토나 skbl등등 그냥 인터넷에서나 떠도는 근거 없는 얘기죠. 솔직히 토토사이트에서 떠도는 얘기 가지고 오면 엄청 많을껄요?

선수기용 관련해서는 한두경기가 아니라면 조작을 여러경기 했거나 감독의 능력이 떨어지는거겠죠. 근데 조작의혹경기는 한경기인가 두경기뿐이었습니다. 선수기용의혹은 로드대신 에반브락을 주로 기용했다는게 큰 이유였는데 브락이 잘한경기도 있구요. 시즌막판 말고는 일부러 로드빼준경기는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해당시즌 조성민도 부상으로 많은경기 결장했었고 윤여권같은 벤치멤버가 뛸 수 밖에 없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조작인지 아닌지는 전창진 말고 모르겠지만 선수기용에는 많은 변수가 있기에 함부로 판단하면 안되죠..

2019-06-26 13:56:50

맞는 말씀입니다. 전토토라는 표현 자체를 근거로 가져오는건 허무맹랑한 소리이긴 하지요. 검찰에서 이걸 근거로 제시했을 리도 없구요. 정황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언급이 되었을 수는 있겠습니다. 대포폰이나 대포폰의 사용 용도 같은 것들이 다 그런쪽으로 연관되어 있으니까요. 돈을 빌려주는 것과 그 돈의 사용처도 마찬가지였구요.

선수기용은 말씀하신 것처럼 쉽게 다룰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이런 애매한 것들만 있어서 무혐의가 된 것이겠구요. 근데 참 석연찮은게 사실이죠. 아무쪼록 어느 방향이 됐든 정의가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06-27 12:49:21

댓글에서 떠도는 내용이라해도 경찰조사까지 받은분과 같이엮어서 얘기나온다는거 자체가 팬입장에서는 불쾌합니다. 예시로 든 내용이 적절치 않았다고 보이네요. 토토사이트에서 떠도는내용 보고싶지도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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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23:44:27

전 위법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포폰과 브로커 베팅업자와의 친분만 가지고도 크블의 좋지도 않은 이미지를 더 나쁘게 할 겁니다
앞으로 전감독의 전술과 선수기용이 조금만 석연치 않아도 조작 아니냐는 의심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게다가 심판들에게 막대하고 소리치고 호통치는 모습 보기 싫습니다

1
2019-06-26 10:02:04

저도 심판에게 막대하고 소리치고 몸통박치기 하는 그런 모습이 너무 보기 싫습니다.

유리한 판정엔 가만히.. 애매한 판정엔 격하게 항의..

2019-06-26 01:16:08

 지난 번 다른 글에도 썼었는데 복귀 과정이 너무 별로라서 싫네요

11
2019-06-26 01:22:02

농구 감독이 왜 대포폰과 연관이 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2019-06-26 02:14:01

아직 전창진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팬들이 의심하고 있는 가운데 복귀를 한다면 그 이후 나올여러가지 말들과 잡음들...그것이 리그와 자신에게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정말 kbl을 생각하고 자신을 생각하면 복귀를 안하는게 가장 좋아 보이지만 복귀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본문에 나온 의혹에 대해서라도 저런식의 해명이 아닌 자세한 해명으로 완벽하게 풀고 복귀해야 그나마 뒷말이 덜 나올거 같습니다만 그러긴 어렵겠지요...저 말이 사실이라면 개인의 사생활을 공개하는게 되어버리니까요. 하지만 지금 이상태에서 복귀하면 뒷말 엄청 나올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도 전창진이 지금 이상태에서 복귀하면 그 팀의 경기는 안볼거 같아요.

7
2019-06-26 02:58:04

좋은 선례다

 

승부조작시 반드시 대포폰, 대포통장 사용, 지인드립 시전, 이럼 그냥 끝이군요..

 

그리고 무혐의 받고 다시 감독~

 

멋지다..

1
2019-06-26 07:38:51

개인적으론 링트럴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2019-06-26 08:02:11

친구를 잘둔건지 잘못둔건지..
베팅한 지인이 전감독이 연류된게 절대 아니라고 했나보더군요..
통장이나 다른곳에서도 승부조작 증거는 발견된게 없고요..
옛날부터 하도 유명했어서 걸렸구나 싶었는데 경찰이 그렇게도 잡을려고 했는데도 못잡은거를 보니까 정말 무관한건가란 생각도 드네요..

1
2019-06-26 08:07:46

대포폰을 승부조작 브로커, 불법 베팅업자들과 통화할 때만 사용했다는 것에서 빼박이네요

2019-06-26 08:08:27

철벽수비군요.

팀 수비 전략도 저 정도로 완벽했나요? 

Updated at 2019-06-26 08:23:09

의심하는건 당연하지만 무죄라는 판정이 나왔으면 감독하는거에 대해서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KCC 팬분들 중에서는 열받으실 분들도 있을 것 같긴하네요. 애초에 대학때 불법도박 관련된

선수들 징계가 솜방망이여서 그 때 확실하게 모두 퇴출시켰어야 된다고 봅니다

2019-06-26 08:41:32

경찰이 얼마나 무능한지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하네요.

대포폰은 좀 그렇긴 한데, 대포폰 외에 도대체 객관적인 증거라곤 하나도 없네요. 경찰이 무능한건지 전창진이 똑똑한건지....

2
2019-06-26 08:54:22

아니 저 정도까지 나왔는데 무죄가 나온다는게 더 웃기네요

이게 말이야 방귀야 세상이야

3
2019-06-26 09:28:41

오그먼 감독 못보는게 아쉽네요....아직확정은 아니지만..

2019-06-26 09:29:33

저정도 정황에 무죄면 한쪽이 억울한건지 수사가 무능한건지 궁금하네요.

2019-06-26 09:35:35

무죄라 안나오게 막을수는 없으니...

2
2019-06-26 09:48:11

강동희가 승부조작 조사받을때 가장 먼저(?) 찾아간 사람이 전창진이었죠

이때 많이 의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리 사이가 가깝다해도 현직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조사 받는데 거길 찾아가다니... 

 

머 어찌되었든 무죄가 되었으니 막을 방도는 없죠

무죄 판결 나오자 마자 바로 복귀추진이라... 학연 지연 대단합니다

이제 의심스러운 경기만 나오면 바로 말 나올껍니다. 덩달아 선수들도 같은 취급 받을 수도 있죠

그래도 KCC구단은 좋다는 거죠. 대단한 구단입니다

4
2019-06-26 10:07:06

무죄로 나왔으니 법률적으로는 그 이상의 비난을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만

프로농구는 품위유지 뭐시기 이런 규정 가지고 갓중경고도 잘 때리는데 무혐의든 뭐든 감독으로서 충분히 이상한 일을 했다는게 밝혀진 사람을 용인한다는게 제 살 깎아먹기밖에 안되는거죠.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금지약물의 경우 본인이 모르고 했어도 무조건 책임을 선수에게 돌리는데, 승부조작은 왜 안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프로경기에서 승부조작은 경기력향상 약물보다도 더 악질인데요. 게다가 감독이...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2019-06-26 10:28:57

 정황은 100인데 결정적 증거가 없는..

혐의 없음 판결이 났다고 죄가 없는건 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런사람은 발 들이게 해서는 안됩니다.

2019-06-26 17:54:59

복귀가 썩 내키지 않지만 그렇다고 죄가 있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애초에 대학때 불법도박 걸린 선수들부터 퇴출시키지 않으면 전감독 복귀를 못하게 하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9-06-26 11:04:14

무슨 코미디도 아니고... 전창진이 운이 좋은건지 경찰이 무능한건지 모르겠네요.

2019-06-26 11:00:28

다른건 모르겠고 저 정도 정황에서 증거를 잡아 유죄를 받아내지 못한게 더 이상합니다

정말로 관련이 없다고친다면 대포폰 사용이라든지 다른 문제들은 상관없는건지 그것도 묻고싶어요

2019-06-26 11:45:55

지인과 사적인 대화를 하는데 대포폰을 사용한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네요

2019-06-26 11:56:08

농구인들은 다 알고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KCC 단장이 참... 이해가 안됩니다.

2019-06-26 12:22:45

근데 표정가지고 뭐라하는건 억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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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2:42:24

변호사인 친구가 그러던데 검사가 작정하고 털었는데 안털리면 죄없는거라고... 제가 직업이 학원강사인데 니 경우를 예로 들어서 니가 학원강사인데 심증만으로 니가 범죄자인것처럼 소문다나서 직장잃고 명예 잃고 폐인처럼됐는데 검사가 입증못하고 무혐의처분났다고 생각해보라고 니 인생은 끝장났는데 어떻게 보상해줄거냐고 다시 자기직장으로 돌아간다는데 그것마저도 허용안해준다고 하면 엄청 잔인한거 아니냐고 남의 일이니 쉽게 말하는거지 자기일이라고 생각하면 되게 무서운거라고 이야기하던데

2019-06-26 17:05:33

친구분 말씀이 검사들이 전력을 다하면 실수없이 100% 범죄 여부를 명확하게 가릴수 있다는 뜻인가요?

2019-06-26 18:23:01

아니요 그때무슨 법률용어였는데 검사가 재판에서 이기는 승률이 90프로 넘는다면서 실적관련도 있고 질 싸움은 애시당초 하질않는다면서 검사가 우리나라 엘리트중의 엘리트들인데 그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못 밝혀내면 죄없음으로 봐야한다가 요지였어요

2019-06-26 22:29:45

제 친구도 법조계인데 경찰이든 검사든 맘먹고 덤비면 없는 것도 엮는거는 순식간이라네여

2019-06-26 22:32:45

제 지인이 한 여성의 무고로 인해 인생 조졌어요. 모든 정황이나 심증은 범인인데 증거가 없는데도 몰아가고 논란을 만드니 모든게 다 사라지더군요. 지인이 비슷한 일을 당하고 나니 저도 약간 전감독을 믿어주고 싶네요.

2019-06-26 12:49:48

근데 한 나라의 프로팀 감독이라면 이렇게 조금이라도 수상하게 엮이는거 자체가 문제가 되야하는거 아닌가요??

Updated at 2019-06-26 16:18:21

대포폰 하나만 가지고도 납득이 안가는데요.. 감독으로 복귀하면 KBL이 또 얼마나 조롱을 당하려나요.. 안그래도 어려운데..

추가로 사채업자한테 대출을 받아 돈을 빌려주는 것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네요.

2019-06-26 17:34:14

 전창진이 빌려준 돈을 A씨가 KT 경기에 배팅했다면 이건 빼박 아닌가요??

1
2019-06-28 17:41:12

문제는 그렇게 A씨가 돈을 땄는데 그 돈 일부가 전창진 관련 사람들 포함한 계좌로 뭔가 들어간게 포착이

되어야 하죠. 그런데 그게 나오질 않았으니 법리적으로는 유죄라고 말할수가 없는 겁니다

짐작으로는 무조건 현금으로 받았을거고, 2~3중으로 건너서 세탁이 되었을테니 혐의점을 못찾는걸테지만 

2019-06-26 17:46:56

대포폰이 문제기는 한데 승부조작으로 걸고 안나오니 지인이랑 도박으로 또 걸었는데 무죄 나오긴 했죠..

에효..

2019-06-26 17:56:30

여러 정황이 의심스럽지만 저걸 바탕으로도 수사 결과 무죄가 나왔단거죠. 전 응원합니다

2019-06-26 18:51:02

얼마 전에도 올리왔던 것 같은데, 무죄는 모르겠지만 저정도 정황을 갖고 나는 감독으로서만 열심히 했다는 느낌은 전혀 안 오네요. 경기력도 엉망인데다가 승부조작 얘기도 많고 크블은 거르려구요

2019-06-26 20:13:39

KCC 시즌권 구매자들 환불 팬클럽 및모든 팬들 KCC 경기 보이콧 등등
할수 있는 모든 불매 운동은 다 했으면 좋겠네요.

2019-06-27 11:37:29

 어쨋든 검찰이나 경찰이 유죄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가 없나보네요.

사실 스포츠도박 개입 범죄는 돈이 흘러가기때문에...

증거찾기가 어렵지 않은데.. 저런 정황에도 불구하고 유죄입증을 못했다면

 실제로 전창진은 개입을 안했던지..

 아니면 수사예상하고 철저하게 우회해서 천재적인 돈세탁을 했던지

둘중하나일거 같은데...

사견으로는 어느정도 영향은 준거 같은데.. 범죄요건 성립 바로직전까지만

개입한거 같네요. 본질은 전창진이 이익을 취한게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죠. 오히려 개입했다고 주장한 경기에서는 손해를 많이 봤으니까요

2019-06-27 16:17:54

정황은 정말 의심스러운데, 계좌를 철저하게 털었을텐데...이 부분이 약간 의아하긴 합니다....

2019-06-27 17:52:36

 저정도 정황을 가지고 확증을 못해서 무혐의라면.. 경찰이 더 욕을 먹어야할 상황 아닌가요?

 요즘엔 그냥 중립기어가 답입니다.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놀랍지도 않은 세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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