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에 쇼터가 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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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09:41:38
전자랜드 홈피에 머피할로웨이는 거의 확정이고,
2번째 외국인선수로 쇼터가 거론되던데,
이게 사실인가요?
타 팀들은 기본 2미터 정도의 빅맨 위주로 찾고 있을텐데,
1옵션으로 뛸 머피도 2미터가 안되는거로 알고 있는데,
쇼터?라고 해서 좀 의아합니다.
모비스에서의 쇼터는 분명 위력적이긴 했지만,
다가오는 시즌부터는 2미터를 상회하는 외국인선수+ 그를 보좌하는 장신포워드진이
모든 팀에서 메인 옵션으로 나올것 같은데,
슛보다 돌파 위주의 쇼터가 과연 올바른 선택인지 의문입니다.
지난해 쇼터가 3점 30%정도였던거 같은데,
이정도면 외곽플레이를 믿고 쓸수 있는 것도 아닌거 같구요.
개인적으로 1옵션 머피도 조금 회의적으로 보이거든요.
주전1번이 박찬희고, 3점이 약한 건 모든 팀이 간파하고 있고,
주전2번이 차바위일텐데, 차바위 역시 기복이 크구요.
(굳이 분류하자면 차바위는 공격형이 아닌 수비형 2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슛을 믿고 쓸수 있는게 강상재 1명인데,
야투에 약점이 있는 머피와 쇼터를 선택한다는게 전혀 이해가 가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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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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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대로 머피가 온다면 사실상 내년 1번 주전은 낙현이 일거 같네요. 둘이가 워낙 합이 잘맞고 반대로 찬희랑은 안맞는 편이라..
볼 핸들러가 필요한 상황이라 쇼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봅니다.